[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 유성을)은 19일 오후 대전시 의회 기자실에서 과기계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과학기술인 예우 공간 조성 등 과학기술인의 처우개선과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수립을 위한 과학기술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사학연금에 준해)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기리는 공간 조성(기념공원, 거리, 명예의 전당 등) ▲과기부 부총리제로 승격 , 혁신본부의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야가 4·10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현충원을 방문해 결의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띄우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마무리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유성을), 윤창현(동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박경호(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공천된 양홍규 변호사는 "박범계 국회의원과 4년만에 재대결인데 이번에는 압승하겠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양 변호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의 정치와 봉사활동, 그리고 변호사로서 변론을 통해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발휘하고 공약과 정책 비전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양 변호사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지난 6년 동안 서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을 듣다보니 인지도에서 상대방보다 앞섰던 것 같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던 무소속 연대가 최종 불발됐다.그동안 무소속 출마가 점쳐졌던 국민의힘 김연수 예비후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으로, 민주당과 개혁신당, 무소속 후보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은 19일 오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의 여정을 이쯤에서 멈추려한다"며 "지난주 탈당한 이후 무소속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공천된 황정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의 핵심은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걱정, 문화 생활로 인한 소외감이 없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얘기다.구체적으로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9일 닻을 올렸다. 박범계·장철민 의원, 허태전 전 대전시장을 3톱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대전시당(시당)은 이날 오전 시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조승래(유성갑)·박정현(대덕구)·장종태(서구갑)·박용갑(중구)·황정아(유성을) 예비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를 치르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민주당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김 전 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해 출마하는 것은 국민의힘 책임정치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러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부터 중구청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되신 이은권 후보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김 전 의장은 중구청장 재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제선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계도지 예산 삭감 및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의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에서 최초로 동장주민추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선출직 동장의 공약이행을 위해 그동안 폐지요구가 높았던 계도지 예산을 삭감해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의결된 6급 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은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 창당발기인대회 및 창당대회를 갖고 박영순 국회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중앙당 신정현 책임위원, 대전 서구 갑 안필용 예비후보와 유성을 김찬훈 예비후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당원 일동은 창당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을 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민주개혁진보연합 단일후보로 박범계 조승래 국회의원이 결정됐다.18일 진보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대전 서구을과 유성갑 선거구에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민주 진보 단일후보 경선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대전 서구을 선거구는 박범계 국회의원으로, 유성갑 선거구는 조승래 국회의원으로 단일후보가 결정됐다.이에 따라 진보당 서구을 유석상 예비후보와 유성갑 김선재 예비후보는 사퇴했다.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대전 교도소 이전 지연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책임론을 제기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 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최고 의사결정권자였던 박범계 서구을 예비후보와 조승래 유성갑 예비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대전 교도소 이전'은 지난 1997년부터 제기된 숙원사업으로, 2022년 LH가 위탁개발을 맡기로 했다. 이에 공기업 예비타당성(예타)를 추진 중이나,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여성단체연합(연합)이 18일 지역 최초 여성 후보자 국회 진출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역 7개 여성단체로 이뤄진 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지역은 단 한 번도 여성 국회의원이 선출된 적 없었다. 성평등한 국회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17일)까지 7개 지역구 대진표를 마무리했다. 이 중 본선행에 오른 여성 후보자는 민주당 박정현(대덕구), 황정아(유성을) 예비후보 두 명 뿐이다. 연합은 "지난 5일 기준 지역구 공천 명단을 보면 여성은 국힘 11.8%, 민주당 16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1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들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지역별로 보면 동구는 현역 국회의원간 대결로 확정됐다. 민주당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철민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인 윤창현 의원이 첫 대결을 펼친다. 서울대학교 동문인 장 의원과 윤 의원은 각각 1983년생과 1960년생으로 23살 차이답게 정책적인 면
[유솔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소·선상투표 신고가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된다. 대전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오는 19~23일 거소·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중대한 신체 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자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관위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구를 '대전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서격차는 교육격차에서 출발하며, 동구 성장의 시작과 끝은 모두 교육발전에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동구청과 시교육청,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혁신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선정에 따른 예산을 교육발전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또 ‘입시명문高 GO 프로젝트’를 내세웠다.천동고를 자율형공립고(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영순 국회의원은 "30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1인지배로 사당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재명 대표에 비판적인 사람은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누구보다 지역구 관리를 잘했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던 제 입장에서 하위 10% 평가는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이어 "저처럼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동한 예비후보 개소식에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중구 서대전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캠프 추산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면서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또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분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제 손을 꼭 잡고 중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꼭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대전 중구 경선에서 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에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이들은 3인이 경쟁한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렀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후 공개한 결선투표 결과 이 전 의원이 이겼다.20대 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은 다음 달 10일 중구청장 출신인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예비후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정현 최고위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일해본 사람과 일하지 않은 사람, 일해본 적 없는 사람의 대결"이라고 분석했다.박 최고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는 행정경험을 통해 일할 줄 알고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대덕을 충청권 핵심 성장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누구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해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즉 대덕구청장을 지낸 자신은 일을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사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예비후보가 16일 ‘모두의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대전 대표 사회혁신가이자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두 딸이 태어나고 자란 석교동에서 27년 살아온 중구주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은 결국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대행하는 집행자로서 지방행정의 표준을 만들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