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내달 8일까지 ‘2025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다.신청대상사업은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 매입방류 ▲패류어장 자원조성 ▲해삼서식환경 조성 지원 ▲연안어선 감척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 장비보급 ▲어선어업정책 보험료 지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어구보급 ▲어항보수보강 ▲양식어장 진입로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수산식품 저온물류창고 지원 등이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충청권 인사 3명을 인재로 영입했다. 이들은 4.10 총선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가 유력시된다. 지역에서는 이들의 전략 공천설이 커지며 기존 예비후보들 반발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15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16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17호)를 인재로 발표했다.충북 청주 출신인 신용한 전 교수는 청주고를 졸업
[내포=최종암 기자] 6일 오전 7시 39분경 내포신도시(홍성군) 홍예공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인근에는 운전자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중년남자가 쓰러져 있었다.사고를 발견한 사람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 근무하는 김성진씨.김씨는 “화재차량 근처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서 당장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홍예공원 관리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쓰러져 있는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구조했다.김씨의 요청으로 관리직원은 119에 신고했고 긴급출동한 대원에 인계했다.김성진씨는 사태가 수습되는 상황을 지켜본 뒤 조용히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지역관광 기여도 등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 이뤄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다.군은 역대 최고 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로,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홍만표 세종시청 해외협력관(전 충남도 국제통상과장) 부친상(故 홍준필 님) = 빈소: 서울 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024년 2월 6일, 장지: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선영.
[이희택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모두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는 3일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 개최 소식을 알려왔다. 행사 규모를 떠나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국이 아닌 동아시아권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설을 맞아 2월 한달 간 홍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할인율을 10% 상향해 판매한다.31일 군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상품권은 총 50억 원(지류 15억 원, 모바일 35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내달 1일부터 1인달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9세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 원으로 제한한다.지류형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지역 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양승조 전 충남지사 활용법을 두고 고심인 모양새다. 민주당 측에서 ‘천안을’ 출마를 선언한 양 전 지사를 험지인 ‘홍성‧예산’ 선거구 여론조사에 포함하면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는 최근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항목에는 민주당 소속 출마 후보군 적합도, 22대 총선 의미, 윤석열 정부 국정 수행 평가, 지지 후보 질문 등이 포함됐다.특히, 양 전 지사와 김학민 홍성‧예산(민주당)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후보군과 상대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어느 후보가 경쟁력이
[홍성·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돼 달라”며 “30년 넘게 기울어진 지역 정치를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 즐거운 변화를 시작하자”고 밝혔다.선대위에는 이종근 홍성군 초대 민선군수, 이일구 전 고덕초등학교 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최선경 홍성군의원, 임종용 예산군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특히 홍성·예산 민주당 원로와 청장년 층 지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 결성면 박철마을에서 5년 만에 신생아가 탄생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활기를 잃은 농촌마을이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은 분위기다.주인공은 심규홍·전지숙 부부의 사랑스런 아들 심재용 아기다.유영길 결성면장은 박미자 이장과 함께 29일 이들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출생아기 가정을 방문했다.출산장려 정책 및 혜택을 설명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전달했다.유영길 결성면장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만으로도 결성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가 위치한 마을에서 출생한 만큼 아기가 건강하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 변경하고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지난해 대형 산불 및 집중호우 등 도내 각종 재난 피해민을 지원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재난에 따른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민 전기료 지원과 한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동절기 구호비용을 집행한다.이번 변경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5억 6400만 원을 서천군에 지급했다.군은 소상공인 피해사실 확인 후 세대당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2022년 부여군 호우피해와 지
[박길수 기자] 설 명절이 낀 2월에는 대전에서 242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대전은 2021년 11월 6134가구 이후 가장 많은 2427가구가 입주한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는 1809가구, 충북에서는 10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54개 단지, 2만 813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내 예정된 월평균 물량(2만 7678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월에 비해 대구, 광주, 대전,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입주 단지가 감소하면서 1만가구 이상 줄었다.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홍성형 일자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4개 핵심전략과 10개 실현과제를 제시했다.앞서 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민간부문 일자리 매칭 극대화를 위해 3대 과제 5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고용목표는 약 340여 명이다.5개 사업은 구체적으로 ▲군민채용제 ▲민관협력형 종합 지원플랫폼 추진 ▲여성 대상 원스톱 취업고용서비스 시행 ▲사회적 경제 활성화-신활력 공유 플랫폼 ▲여성 직업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 신청사 건립이 단독입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군 신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5회에 걸친 공사입찰이 모두 유찰된 바 있다.군은 유찰 원인으로 업체 간 이해관계와 입찰 참여비용 대비 손실위험이 높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에서 오는 구조적 문제로 판단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의계약으로 청사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2025년 상반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2024년에는 기존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 200만 원 지원에서 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지급으로 확대·상향한다.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도 기존 20만 원에서 각 30만 원, 50만 원을 지원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문화·관광·보건·복지·농산·경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변경 및 신설해 변화를 꾀한다. 보건·복지 분야 신설 정책이 가장 많다.먼저 일반 행정분야에는 ▲‘공인중개사법’ 등 일부 개정 ▲자동차세 1월 연납 공제 이자율 변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건강한 지역건설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입찰 참여만을 목적으로 건실한 업체의 입찰 기회를 가로막는 소위 '유령기업'에는 관련 법에 따라 입찰 기회를 박탈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시행, 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의 적격 심사와 병행해 진행한다.오는 22일 오후 2시 홍주문회화관 소공연장에서는 지역 내 건설업체(전문건설업, 종합건설업)을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도 개최한
[내포=최종암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한 뒤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 및 학생의 교육권 그리고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8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충남의병기념관’ 위치와 관련해 “홍성이든 예산이든 지역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관점으로 해석되면 안된다”고 밝혔다.최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어느 곳에 건립하든 무슨 의미가 있냐”며 “빨리 위치가 선정돼 많은 이들이 역사를 알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충남의병기념관’은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으로, 지역 의병항쟁 역사를 재조명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계획됐다.이후 기념관 위치를 두고 홍성군과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일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산단 유치는 성공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예타 통과 절차가 남아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특히 산단 규모 축소 움직임에는 기존 계획대로 ‘71만평’으로 유지하는 안으로, 국토부·충남도와 협의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시사했다.이 군수는 “지난해 전국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이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조 의장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