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산로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재난유발 결함의 근원적인 해소를 위해 건설과 방재담당을 반장으로 임업, 전기, 건축, 토목, 화공분야 공무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홍성소방서 및 시민안전봉사대와 합동으로 관내 5개 등산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안전점검은 ▲홍성읍 월산등산로 2.2㎞ ▲홍성읍 남산등산로 3.2㎞ ▲광천읍 오서산등산로 6.9㎞ ▲홍북면 용봉산등산로 7.5㎞ ▲금마면 철마산 0.
지금 홍성군이 신선한 변화의 새바람으로 공직사회가 변하고 있다.급변하는 시대상황과 지방분권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일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하여 "내가 먼저 변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현병군수를 비롯한 간부급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의식개혁교육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채현병 홍성군수의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의 효과"라는 지론에 의해 추진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그동안 권위적이고 소극적이었던 행정문화 전반의 구태를 벗고 고객 지향적으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문화정착을 위해
4. 15 총선에 당선자로 결정된 후보들은 저 마다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역민 발전을 위한 공약 이행도 약속했다. 후보자들이 밝힌 당선 소감문을 싣는다.존경하는 대전 동구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이제 새로운 동구를 향한 희망찬 새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부패하고 낡은 정치로 고통 받았던 과거가 사라지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와 희망찬 내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오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정치’ 지도자로써 처음 출사
축산업이 크게 발달해 있는 홍성지역 축산농가들의 축산폐수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홍성군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축산농가들의 축산폐수 관련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군에 따르면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01년의 경우 고발 33건, 개선명령 8건, 2002년에는 고발 32건, 개선명령 7건, 지난해인 2003년에도 고발 27건, 개선명령 18건으로 축산폐수 관련 환경오염
홍성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한방실을 증설키로 했다.군이 민선 3기를 출범과 함께 '살기 좋은 홍성' 건설을 위해 고객 감동을 목표로 운영중인 한방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오는 5월부터 한방의사 7명을 충원하고 11개 읍.면에 한방실을 증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농촌지역 생활 환경변화와 더불어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어 중풍, 치매, 신경통,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한방진료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주민들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홍성군 홍동 문당권역 전경 농림부가 FT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농촌모델 만들기 사업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홍성군이 사업대상지구로 선정됐다.홍성군은 농림부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농촌마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기존사업과 달리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동질성을 가진 3-5개 마을을 1개 권역으로 묶어 지역주민이 사업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또
눈 깜짝할 새 겨울의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알록달록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이맘때, 자녀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간직할 수 있는 전통옹기체험 학습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아버지가 읽어준 책은 몇 십년을 가고 아버지와 함께 한 추억은 평생을 간다는 말이 있듯이 답답한 도시를 떠나 아이들과 함께 홍성의 전통옹기 체험 학습장으로 발길을 옮겨 생명의 근원이 흙으로 옹기를 빗어보는 시간이 뜻 깊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다.홍성 I.C에서 나와 29번국도를 타고 갈산중.고교를 지나 서산방면으로 5㎞ 갈산면 동성리 옹기마을 이정표-광성
2004 총선물갈이국민연대(이하 물갈이 연대)는 오는 총선에서의 '지지후보' 54명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물갈이연대는 "지지후보 선정 기준은 개혁성, 정책지향성, 전문성, 성실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이라면서 "정당과 인물에 대한 고려보다 객관적 평가를 기준으로 전원합의를 통해 지지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갈이연대는 지난 4일과 5일 탄핵소추 결의 찬성 및 다른 시민사회단체의 낙천 대상자, 도덕성 및 선거법 위반 등을 근거로 두 차례에 걸쳐 지지 후보 제외자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열린우리당 대전동구
홍선군이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7일 ‘성폭력상담소’를 개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한 성폭력상담소는 그 동안 군이 직영체제로 운영해 왔으나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폭력 없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간단체가 이를 이양시켜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군은 7일 홍성읍 남장리 소재 충령사에서 추한철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성폭력상담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홍성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1년 7월부터
새 봄을 맞이하여 4월중 충남도내에서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연주회, 공연, 체험캠프, 어울마당,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청소년행사가 펼쳐진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열리는 4월중 청소년행사는 천안시의 `뮤지컬 공연` 등 시·군에서 마련한 행사 52건과 충청남도 청소년종합상담실의 `좋은 친구 되기 또래상담프로그램` 등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 14건 등 모두 67건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잔치가 펼쳐진다.〈4월중 청소년 행사 : 별첨〉시·군이 마련한 행사들은 천안시는, 6일 천안문예회관에서 `풍선아저씨` 연극공연이
“우리지역에서 국회의원 안나오면 창피한 일 아닙니까. 아무래도 자기지역 사람에게 표심을 주려는게 당연지사로 이번선거는 지역대결 구도로 갈 것이 분명합니다”충남 홍성군 홍성읍 김문호씨(56)는 이 같은 주장을 하며“아직 후보는 결정하지 않았다”며 홍성.예산선거구 특성상 각 지역에 국회의원이 있다는 점과 갑자기 통합선거구로 바뀐 상황에서 우리지역 출신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예산의 이상권씨(48)는 현 정치상황과 관련,“대통령이 잘못해서 탄핵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방송국은 탄핵을 반대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은 편파보도로
최승우 前한나라당 예산군지구당위원장이 제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위원장은 총선불출마 성명에서 "온 국민이 정치개혁에 대한 염원이 극에 달하고 있으나 현실정치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채 아직도 구태 정치가 만연하고 있어 심한 환멸감을 느꼈다"며 "비록 정치를 떠나지만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는 국가 사회발전의 근간이며, 원동력인 만큼 정치인 스스로가 변해야 살아 남을 수 있으며, 유권자는 올바른 잣대로 정치인을 심판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위원장은 지난 제16대 총선에 한나
열린우리당 17대 총선 홍성.예산선거구 후보에 중앙위원인 임종린씨(41,예산)가 선출됐다. ◈임종린후보열린우리당 홍성.예산지구당은 14일 홍성군 금마면 금마초등학교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유효투표수 632표 중 임후보가 325표를 얻어 304표를 얻는데 그친 고광성(54,홍성) 충남도지부장을 제치고 총선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이날 선거는 전체 선거인단 720명 중 632명(88%)이 참가해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홍성보다 선거인단이 많은 예산지역후보인 임후보가 승리함으로서 지역대결구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심대평 충남지사. "이게 '팽'인가" 자민련의 제17대 공천자가 발표되면서 심대평 충남지사의 행보가 주목된다.심 지사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백운교 전 충남도 비서실장(42)이 최종적으로 '공천탈락'으로 결론지어지면서 포스트 JP로 불렸던 심 지사의 행보가 어떤 갈래를 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정가 일각에서는 이번 공천의 결과는 심 지사를 완전 배제한 모양으로 "자민련이 심 지사를 팽시킨 것"으로 해석, "더 이상 자민련에 남아있을 명분이 없어졌다"면서 "오히려 홀가분하게 움직일 명분을 줬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따라
홍성여자중학교 이병학(55세) 교장이 지난 2월 21일 그의 모친의 75회 생신일을 맞아 모친의 50년 자식사랑과 70년의 인생 역정을 기록한 "심선댕이 등잔불빛의 모정(母情)(대교출판사 간, 268p.)"이란 책을 출간 봉정하여 효심(孝心)이 메말라 가는 요즈음의 세태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교장의 모친 이명화(李名花)여사는 18세때인 1946년 당시 홍성군 홍동초등학교 교사였던 이기성(李起成)씨와 결혼, 20세때 이교장을 낳고, 21세때 남편과 사별하였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이여사는 한국전쟁 후 극도로 어려운 생
◈2004 총선시민연대는 66명의 공천반대 현역의원을 발표했다. 이중에는 9명의 지역의원도 포함돼 있다. 사진은 김종필, 김학원, 오장섭, 유한렬 의원(왼쪽부터 가나다 순)◈이양희, 이완구, 이인제, 전용학, 함석재 의원. 5일 2004총선시민연대가 현역의원들을 상대로 낙천 대상자들을 선정하면서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명단 선정의 형평성을 지적하는 등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선관위에서 낙천낙선 대상자 명단의 발표는 가능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전에 구체적인 행동을 하거나 집회 등을 벌이는 경우 등의 선거
광우병, 조류독감, 돼지콜레라, 농약검출‥최근 우리의 식탁이 위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뭐 입맛 다실만한 생생한 것 좀 없나’ 찾기 마련인 이 때, 텁텁해진 입맛을 상큼하게 돋궈 주는 집이 있다. 복잡다단한 둔산 한복판 법원 앞에 문을 연 (대표 임규아)는 인근에서 보기 드물게 서해안 갯벌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 갯벌 요리집이다.
◈2일 열린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장면. 의원들은 이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충청남도의회(의장 李福求)는 2일 행정사무감사 7일째를 맞아 자치행정국, 교육청, 농림수산국,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의회는 3일 기획관리실, 교육청, 농림수산국,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계룡시 승격이 200만 도민에게 미친 영향은 뭐냐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沈貞洙, 금산1, 민)는 2일 자치행정국(局長 곽유신) 소관 업무에 대한
지방자치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가 각각 30일간의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기중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04년 예산심의,조례 제 개정안에 대한 심의 처리를 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충남도의회는 도정절의를 위해 제174회 임시회를 열고 하루에 7명씩 모두 14명이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절의를 벌일 계획이다. 디트24는 지역 주민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정 질의와 시정질의를 요약 정리했다.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편
◈왕새우.대하의 철 홍성은 붐빈다.남당리에서 벌어진 대하축제 때문인데 홍성은 이것뿐 아니라 새우젓과 만해제로도 유명하다. 3색 축제를 즐기자. 축제의 달 10월에 홍성을 찾아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10월을 홍성방문의 달로 정한 홍성은 다채로운 세 가지 축제를 준비, 가을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소래포구, 안면도, 변산반도 등지는 가을이면 대하를 맛보기 위한 여행자들로 북적댄다. '싸다' 혹은 '맛있다'는 소문은 자자하다. 운이 없다면 대하는 고사하고 사람들의 등쌀에 치이기 십상이다. 안면도에서 멀지 않은 홍성 남당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