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은 7일 대흥침례교회 내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초대해 '한국의 효문화' 전시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미국·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중국 등에서 온 유학생에게 한국의 '효'를 알리고 문화적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리말에 서툰 이들을 배려해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가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50억 규모의 사업비 융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5일 오전 대전시는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만),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일컫는다.이날 협약은 금융권 접근이 취약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비 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기업들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3%와 하나은행에서 자체 지
대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마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해프닝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을 해프닝 프로젝트는 청년과 주민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팀은 마을 축제, 플리마켓 개최, 소셜다이닝, 마을 웹진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을 모집해 1팀당 300만 원의 예산과 마을청년공간인 '청춘다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대전시 사회적자
대전시는 장기간 비어있는 영구임대주택 7곳에 대해 '상시 선착순 접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개선안에 따르면둔산보라아파트(전용 8평), 송강마을(전용 10평) 등의 장기 공가 발생 단지에 대해 별도의 공고 및 신청기간 없이 입주를 신청하면 최소한의 자격 검증기간 1개월만 거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다.대전시의 영구임대주택은 6개 단지 3858호가 있으며 그 중 7%인 272호가 공가로, 그동안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은 연 2회 정기모집과 수시모집으로 진행돼 공고에서 입주까지 4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로
대전시는 유성천으로 단절된 봉명동과 궁동을 잇는 왕복 4차로 온천북교 개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온천북교 개설 사업은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착공하기 위해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유성천에 의해 지리적으로 단절된 봉명동과 궁동은 보행 이동과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약은 물론 봉명동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량 집중으로 인근 대학로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박성진)는 임산부, 임산부 부부를 위한 문화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산부클래스는 출산수업, 영아뇌발달과 부모역할, 흑백모빌만들기, 애착인형만들기등 임산부에게 인기가 매우 좋으며 매월 4회씩 기수별 30명씩 모집한다.임신중이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부부애클래스는 아빠가 직접 임신체험복을 착용, 남편과 함께하는 호흡법, 이완법, 연상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2회씩 기수별 30명씩 모집한다.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정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그 날의 외침 1919' 공연을 개최해 13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전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와 대전예당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콘서트 오페라 오라토리오'라는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졌다. 이 장르는 대서사적 합창 중심의 오라토리오 형식에 종합 예술적 장르의 오페라 요소를 콘서트로 표출한 최초의 음악극 형식이다.김구·윤봉길·유관순
대전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한 과제로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공모에 선정돼 3년간 37억 원의 문체부 R&D 국비사업비를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ETRI에서 개발할 '메타플레이 인식 기반 지능형 게임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은 메타 플레이 인식을 기반으로 게이머 특성에 대응되는 인게임 행동패턴을 생성시켜 플레이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게임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다.메타플레이란 게임의 흐름 속에서 결정되는 전략적인 행동 변화의 경향을 거시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뜻한
대전시는 2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시와 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과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재난안전 전문 강사인 이석주 고려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재난관리', 박성우 한국갈등연구소 부소장의 '재난 단계별 심리분석 및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에 이어 지민수 한국방재협회 자문위원
대전시는 60여 명의 세계 기자단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43개국 기자들은 28~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계족산 등을 다녀갔다.세계 기자단은 첫날 일정으로 ETRI를 방문해 첨단과학기술 체험과 대전컨벤션센터(DCC) 환영만찬에 참여했다. 둘째날에는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 체험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019세계기자대회는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24일 시작돼 오는
대전YMCA는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 '튼튼 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성장기 유아‧아동, 청소년들이 섭취하는 당류 및 나트륨의 양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기준보다 높아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사 행동 실천을 목표로 전개된다.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당류 및 나트륨에 대한 이해, 북아트를 이용한 나만의 레시피북 만들기, 두부
대전시는 지난 5년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578명, 유공납세자 128명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5건 이상·5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개인은 1000만 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내달부터 1년간 시 금고 예금 및 대출 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경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 중 겪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혁신을 함께 디자인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다.응모된 제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소유자에게 신차구입비용의 일부(대당 5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사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이후 시가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면 14일 이내 신차구입 계약서, 2개월 이내 신차등록 후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공모 선정을 통해 지방비 부담을 덜게 됐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규모 2927㎡로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500석 규모 주경기장 ▲50석 규모 보조경기장 ▲1인 미디어실 ▲선수대기실 및 심판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시의 예산규모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이다. 이
대전 오월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Big5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오월드는 그동안 계절별로 진행하던 이벤트를 탈피해 독립된 5가지 테마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콘텐츠'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여름에는 '익사이팅 오월드' 기간을 통해 청소년 섬머댄싱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최초 야외 펜싱대회도 기획하고 있다. 가을에는 '할로윈 축제'와 클래식음악 콘서트, 전국 어린이 창작동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에 대해 7개 특별·광역시, 전국 9개도, 국토교통부 산하 18개 국토관리청 등 총 34개 도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도로 시설물의 ▲적정 보수정비 ▲월동대책 ▲포장정비 ▲도로행정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와 지하차도 LED교체 및 유지관리는 타 시·도에도 전파 가능한 우수사례로
대전시와 테크노파크는 뿌리산업 기피업종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뿌리산업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관련 70여개 기업을 선정해 총 20억 원의 예산으로 ▲공정혁신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 및 사업화 ▲패러다임 혁신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공정혁신을 통해 ▲생산설비의 스마트화 ▲작업환경개선 ▲생산성 개선 ▲품질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전지부 소속 시낭송행복나눔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영숙)이 20일 발대식을 가졌다.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및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영숙 단장은 “시낭송봉사단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대전상록봉사단과 연합봉사는 물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준 대전지부장은 “시낭송행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11일 개정 및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안내하며 청약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청할 것을 시민에 당부했다.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개정됨에 따라 유주택자가 광역시에서 신규 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기존 소유 주택을 입주 가능일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 분양권을 전매하더라도 기존 주택 처분서약에 동의한 최초 계약자는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을 지켜야 한다.최초 계약자가 기존 소유주택 처분 서약을 하고 당첨된 분양권을 판 뒤 기존 주택을 매각하지 않으면 공급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