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생활 즐길 수 있도록 도움주고 싶어요”

시낭송행복나눔상록자원봉사단이 발대식 후 "활기찬 노후생활"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낭송행복나눔상록자원봉사단이 발대식 후 "활기찬 노후생활"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전지부 소속 시낭송행복나눔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영숙)이 20일 발대식을 가졌다.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및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단장은 “시낭송봉사단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대전상록봉사단과 연합봉사는 물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준 대전지부장은 “시낭송행복나눔상록자원봉사단의 행복나눔이 지역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공단이 조력자로써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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