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자단 60여 명이 첫날 일정을 마치고 DCC 환영만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60여 명의 세계 기자단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43개국 기자들은 28~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계족산 등을 다녀갔다.

세계 기자단은 첫날 일정으로 ETRI를 방문해 첨단과학기술 체험과 대전컨벤션센터(DCC) 환영만찬에 참여했다. 둘째날에는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 체험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019세계기자대회는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24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기자단은 서울과 수원, 세종, 전주, 광주에 이어 여섯 번째 도시로 대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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