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은 26일 오후 5시 로데오 거리에서 '8월의 아파트 가요제'를 실시한다.이번 아파트가요제는 유성 목련 아파트편으로 해당 아파트 소속 부녀회 20여명이 참가해 열띤 노래경연이 펼쳐지며 아마츄어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은행사(8월24일∼8/30일)▲니꼴 구두=구매고객에게 롯데상품군 1만원 증정▲닥스· 파코라반· 피에르가르뎅 스카프=구매고객에게 손수건 세트 증정▲에고이스트, FRJ 숙녀복=구매고객에게 에고이스트 손가방 증정▲A6, GIA, ONG 숙녀복=15만원 이상 A6 손가방, 7만원이상 GIA 여행용 가방 증정▲울미아스텝, 유팜스 숙녀복=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가방 증정▲빈폴레이디스, 레니본 숙녀복=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머그잔과 접시세트 증정▲예작 셔츠=전 구매고객에게 전동칫솔 증정▲휠라골프 골프웨어=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JP 평일라운딩′비난 들끓어 평일인 23일 낮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김영배 민주당 상임고문 등 2여 중진들과 함께 벽제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친 것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다. 특히 일부 중앙지나 지방신문에서는 'JP 평일 라운딩'을 단순 보도하는데 그쳤지만 지역민들 사이에는 "나라가 이 지경인데 골프는 무슨 놈의 골프냐"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이날 참석자중에는 민주당 김영배 상임고문(논산)을 비롯한 중진급과 이 지역 출신 이재선 의원(자민련·대전 서 을), 조부영 부총재(전국구, 청양·홍성) 등이 들어있었다.이날 국
함신익지휘자 인터뷰 한국 오케스트라의 변혁을 꿈꾸는 다크호스(그라마 폰), 명쾌한 감각과 세련된 지휘의 소유자(대전일보) . 21세기를 이끌어 갈 유망한 지휘자로 떠오른 함신익씨.(44) 올해 1월. 그가 대전시향 지휘자로 올 때 언론에서 보냈던 찬사다. 시향을 맡은 지 8개월. 그는 이러한 평가를 대전시향을 통해 입증해주고 있다. -대전시향 운영의 기본 방향은. ″시민을 향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마케팅 능력이 있는 오케스트라가 기본 방향입니다. 지방의 어느 한 곳이 아닌 독립된 개체로서의 대전문화상품을 만들어 부산에서도,
지난20일 자료를 통해 대전매일 자산을 경락받은 정남진씨가 신문 창간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지역언론계에서는 신문창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충청투데이의 자본주로 알려진 정남진씨는 창간설이 나돈 4월이후 현재까지도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창간 의지나 언론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정씨는 지난 6일 열린 대전매일신문 자산 공매에 자신의 부인을 내세워 20억여원에 경락받음으로써 신문창간에 대한 논란에 불을 당겼다.대전매일 자산 경락에 대해 단순히 부동산 투자를 위한 것이라거나 자본이 빈약해 신
한밭대는 국립대학 최초로 새롭게 개정된 2000년판 ISO 9001인증을 획득하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3일 오전 10시30분 한밭대 중앙도서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지난해 3월 교명 변경과 함께 대학교육 및 학사행정시스템의 효율성과 능률성 제고를 위해 ISO 9001인증을 추진해온 한밭대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대학교육 및 학사행정시스템의 국제적 품질보증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한밭대에서 받은 ISO인증범위는 대학교육 및 학사행정의 설계, 개발, 운영 및 부가서비스에 이르는 전 분야이다.대학 관계자는 ″국
과학재단, 9월1일부터 운영 과학기술 인력을 인터넷 상에서 중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복덕방이 개설된다.한국과학재단은 미취업과 실직상태에 있는 고급두뇌인력을 취업시키기 위해 사이버연구인력중개마당이라는 네트워크시스템을 개발,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서는 처음으로 구인, 구직희망자가 인터넷을 통해 원격 등록하고 별도의 관리과정 없이 양측의 조건이 맞은 경우 자동으로 연계되는 기능(Push Service)을 선보인다. 또 등록자 관리 접속수, 조회수 및 사후
노하우 전수 '인재 풀' 활용 내년부터 본격 운영 예정「아침 9시. 백발이 성성한 노 과학자들이 하나 둘 카페로 모여들었다.간단한 수인사를 나눈 과학자들은 탁자에 둘러앉아 차 한잔을 나누며 각 연구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쪽에서는 열심히 보고서와 모 기관에 투고할 원고를 작성하고 있다.때마침 한 벤처기업 대표가 찾아왔다. 정보통신 벤처인 이 기업은 내년에 선보일 신제품 개발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털어놓았다.한참을 듣고 있던 원로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쌓아온 연구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벤처기업 대표에게 허심탄회한 충고를 아끼
함신익지휘자 인터뷰 한국 오케스트라의 변혁을 꿈꾸는 다크호스(그라마 폰), 명쾌한 감각과 세련된 지휘의 소유자(대전일보) . 21세기를 이끌어 갈 유망한 지휘자로 떠오른 함신익씨.(44) 올해 1월. 그가 대전시향 지휘자로 올 때 언론에서 보냈던 찬사다. 시향을 맡은 지 8개월. 그는 이러한 평가를 대전시향을 통해 입증해주고 있다. -대전시향 운영의 기본 방향은. ″시민을 향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마케팅 능력이 있는 오케스트라가 기본 방향입니다. 지방의 어느 한 곳이 아닌 독립된 개체로서의 대전문화상품을 만들어 부산에서도
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국내 소자본 창업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소자본신산업박람회2001(New-Biz Expo 2001)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전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소자본창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창업, SOHO창업, 여성창업, 프랜차이즈창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소자본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예비창업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창업정보와 아이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아울러 금번 박람회는 소자본 및 소호에 대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성공하
생명의 숲가꾸기국민운동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 숲에서 지도위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생명의 숲가꾸기 국민운동 지도위원대회는 이날 「생명의 숲가꾸기 국민운동」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토론회, '한국 전통문화에서 나타난 숲'에 관한 영남대 유홍준 교수의 특별강연, 여름광릉 숲 만나기 등 크게 3가지 주제에 걸쳐 진행된다.지도위원들은 강영훈 전국무총리,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신순우 산림청장, 서울대 우보명 교수 등 한국의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각계 각층
뜨고 있는 대전시향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회에 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만원사례′ 때문이다. 그것도 일회성이 아니다. 매번 상습적이다. 대전만 그러면 또 이해는 간다. 서울공연도 그렇고 타지방 초청 연주회도 일부 관객은 서서듣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그만큼 대전시향은 지금 뜨고 있다. 1984년 창단 이후 객석의 반만 채워도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금석지감(今昔之感)이다. 최근에는 임내규 특허청장이 후원회장을 자임하고 나서 단원들이 신바람났다. 게다가 ′마니아′급들이 모여 있는 연간 예술가족 회원도 올 들어
담당경찰 징계는 본질 흐린 조치 세모녀 인질사건 유족들 소송 준비충남 경찰이 대전 상서동 '세모녀 인질사건' 진압과정의 보고체계만을 문제삼아 책임자 징계를 밝히자 피해자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유가족들은 진압과정에서 경찰의 주먹구구식 대응과 사고처리과정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태도에 분노,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경찰의 이러한 징계 방침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조치라는 주장이다. 특히 이들은 재발방지를 위한 경찰의 각성과 자체 감사, 책임자의 처벌, 그리고 경찰의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공식 사과 및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편집국장 이선형씨 선임대전·충남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종합일간지 충남도민일보가 다음달 창간된다.충남도민일보는 22일 창간 소식지 1호를 내고 9월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충남도민일보는 국도일보 출신들을 주축으로 지난 3월부터 창간작업을 시작했으며 대전·충남권을 영역으로 하고 있다.대전시 중구 선화동 법원 네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충남도민일보는 공주에 윤전기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충남지역 15개 시·군 중 13개 지역에 지사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편집국을 4개팀으로 나눠 20명정도의 기자들로 운영할 예정이며 편집국장은 이선형 전 국
방명록 내용 ″무리했다″내부 지적도 방북단 최교진 대전참여자치연대공동의장 8.15평양 민족통일 대축전 남측대표단이 6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2시 21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40명의 남측 대표단에는 김용우 통일연대 대전·충남 상임대표(목사)와 박강수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배재대총장), 최교진 대전참여자치연대공동의장(부여세도중 교사)등 우리지역 인사 3명이 포함됐다. 대전지역 대표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교진 공동의장(50)을 만나 이념 논쟁에 불을 당긴 이번 방북에 대해 들어보았다.최의장은 인터뷰에
한달에 3-4건씩 범칙금 날라와 보상금 내세워 감시분위기 조장 '전 국민을 고발자로 만들 것인가.'요즘 정부 정책은 걸핏하면 신고니 보상이니 하면서 고발을 부추기고 있다.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신고를 돈으로 보상하면서 국민간에 적대감을 심어주고 부패 방지, 역시 신고에 의한 금전으로 해결하려는 제도까지 도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출근길 샐러리맨들은 장애인 주차장에 관리자 명의로 붙어 있는 ′위반 시 벌금 10만원과 고발 조치하겠다′는 결코 유쾌하지 않는 글귀를 읽으면서 아침을 시작하며 주말은 야외에서 쓰레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