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충남 서산지역에 420mm가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대산석유화학단지로 연결되는 도로 성연면 오사삼거리 일대 출근길이 물바다를 이뤄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며 대혼잡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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