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축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청사 전경. 자료사진. 
예산군청사 전경. 자료사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추진했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사업이 공직자들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25개의 뉴스 후보를 추리고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군이 공개한 선정결과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기초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이 1위에 뽑혔다. 

2위에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역대 최다 방문객 42만 명 방문 속 성료’가 선정됐다. 삼국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와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밥, 국수 등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전국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위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740만명, 예당호 모노레일 38만명 돌파’가 차지했다.

군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예당호에 지난 2019년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음악분수, 모노레일까지 이어지는 관광 거점화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적 관심을 받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중이다.

특히 70m 높이의 전망대와 체류 및 체험형 관광 등이 가능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어린이 모험시설, 수상 레저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 수립돼 향후 발전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 추진으로 인구 8만명대 회복 ▲수영장, 역사관 갖춘 예산1100년기념관 개관 군민 큰 호응 ▲전국 최초 지역 맥주 활용 예산 맥주 페스티벌 성공 개최 ▲예산사과 재배 100주년, 명품사과 도약 원년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충남 내포 혁신도시 삽교읍 인구 31년만에 1만5000명 돌파 ▲삽교시장 삽교곱창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가 발길 줄이어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위한 합동 임대청사 건립 추진 등이 각각 4~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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