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가격이 올해 들어 한 주 빼고 매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조사 기준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 이후 12주째 내리막길이다. 시장 불확실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정부 규제정책과 대출 규제 등 다양한 하방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감정원은 분석했다.낙폭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1월 14일 0.00%, 1월 21일 -0.05%, 1월 28일 -0.0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의 공사비 검증을 의무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비 검증 업무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공사비 검증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공사비와 관련된 고질적인 분쟁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시공자 선정 후 조합·건설사가 공사비를 증액하려는 경우 조합원은 전문성 부족으로 공사비 증액의 적정성 확인이 곤란했지만, 앞으로는 조합원 1/5 이상이 검증을 요청하는 경우 또는 조합·건설사가 일정비율 이상 공사비를 증액하려는 경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였던 세종 아파트 전셋값이 봄 이사철인 3월에 급격히 떨어져 전국에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1일 한국감정원의 '2019년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세종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20% 떨어져 전월(-0.08%)보다 하락폭이 커졌다.세종 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동월(0.21%)에 비해서도 급격히 떨어졌으며, 지난해 12월 0.05%에서 올해 1월 0.07%, 2월 -0.08%보다 떨어졌다.세종의 아파트 전셋값은 무려 0.58% 떨어져 전월(0.51%)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롤 돌
정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뒤에 대전, 세종,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이달 넷째 주 세종의 아파트 전셋값은 -0.78%에서 -0.25%로 둔화됐지만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한국감정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세종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0.11%, 0.25% 떨어졌다.세종의 경우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거래가 드문 가운데 도담동과 조치원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하락세(-0.11%)는 전주(-0.08)보다 커졌다.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15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된 뒤 대전, 세종, 충남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21일 발표한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세종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8%, 0.78% 떨어졌다.세종의 경우 11일 기준 -0.15%에서 -0.08%로 하락폭이 줄었지만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행복도시 내 비인기 지역과 조치원 구축을 중심으로 하락했다.대전(-0.02%)의 경우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와 대출규제, 세제 강화 등 하방요인으로 매수 심리가 위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대전은 작년 2월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남은 증가하는 등 대조를 보였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대전 주택 매매거래량은 1850건으로 작년 2월 2071건과 비교해 10.7% 줄었다.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19.3%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거래량 4만 3444건은 정부가 지난 2006년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 2월 거래량이며 전체 월 중에서도 2013년 1월 2만7070건 다음 두번째로 적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등 주택 규제가 강
아산시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2만1836호와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9만7040호에 대한 의견을 오는 4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 검증된 열람가격으로 최종 결정가액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열람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이 재검증을 실시해 아산시(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공동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
논산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로, 열람대상은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9385호이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인은 의견제출 기간 동안 논산시청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 후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열람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
서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501호와 국토교통부 결정‧공시 공동주택 5835호가 해당된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처는 가격 열람처와 같다.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
올해 대전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4.57% 오를 전망이어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전국 평균 상승률은 5.32%로 예년 수준이지만 대전은 서구와 유성구 등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공시가가 크게 올랐다.세종은 전국 평균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3.04% 뛰었다.국토교통부는 대전 39만 6815가구, 세종 10만 2511가구, 충남 51만 3979가구 등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14일 오후 6시 이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전국 공동주택
대전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9년도 개별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열람은 구 세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전광역시 세정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번 열람대상은 총 17,811호로 주택가격 확인 후 의견이 있는 주민은 구 세무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개별 주택가격은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중구는 지난주까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과
계룡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의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시는 주택가격 열람에 앞서 주택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03호, 공동주택 1만1489호 등 모두 1만2692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주택가격의 열람은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자는 열람 후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의견은
대규모 전면철거 사업을 시행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이 스스로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한국감정원은 지난해 4월 개소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서 100건 이상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청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감정원은 지난해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가운데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최대 사업비의 70%까지 연 1.5% 금리로 공공지원을 하고 있다.올해 벌써 35건 이상의 사업신청이 접수됐고, 사업성분석을 거쳐 이 중 15건 이상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세종·충남의 아파트값이 상승 반등하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방학 이사수요와 개발 호재로 대전 지역 아파트값은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지역에서는 전반적으로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1월 14∼2월11일)`에 따르면 세종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하락했다. 충남 지역 아파트 매매가도 0.34% 하락했다.세종은 전달에 비해 하락폭(-0.01%→-0.20%)이 커졌고, 충남은 하락폭(-0.39%→-0.
세종·충남 아파트값이 올 들어 매주 마이너스 변동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뒷걸음치고 있다.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세종, 충남의 아파트값은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감정원은 2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20%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세종은 하락폭(-0.05%→-0.07%)이 커졌다. 행복도시 외곽 등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의 가격조정 및 급매 거래, 신규단지로의 이주를 위한 기존 단지 처분 탓이다.세종 아파트
대전역 뒤편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모습 그대로 머물고 있는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영향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매매거래가 늘고 있다.문재인 정부가 핵심 주거 정책의 방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방점을 찍으면서 대전 동구 소제동도 시세차익을 노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현재 평가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상설전시실 대전전통나래관이 지난 2014년 2월 개관해 일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말 소제동 송자고택 공원 설계비 20억 원 등이 포함된 정부 예산안이 정기국
2월 첫째 주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물량 부족과 학군수요, 선호단지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분석이다.한국감정원이 8일 내놓은 2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7% 상승했다.대전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들어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은 대전의 경우 중구가 매매시장 위축 및 청약대기 무주택자들의 전세 수요로 0.24% 올랐으며, 대덕구는 학군수요 및 전세물량 부족 등으로 0.11% 올
▲1급 승진△장종권(홍보실장)△양기돈(보상사업처장)△박차현(녹색건축처장)▲2급 승진△박형국(노사협력부장)△이원국(단독주택공시부장)△유제문(리츠심사단장)△장우석(전자계약관리단장)△임성기(청약시스템운영부장)△정필환(보상사업단장)△김학주(주거복지지원부장)△조근수(서울남부지사 부장)
새해 첫 달 대전 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의 ‘2019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5% 상승해 지난해 12월(0.50%)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의 주택가격은 작년 11월 0.63%에서 같은해 12월 0.50%, 지난달 0.25%로 상승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지만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값은 작년 12월 0.58%에서 올해 1월에 0.29%로 상승폭이 둔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대전, 세종, 충남에서 빈 상가가 늘어나고 임대료가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전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임대시장 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세종의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4.3%, 소규모 상가는 11.6%로 집계됐다. 소규모 상가는 연초대비 2.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대전의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0.9%, 소규모 상가 7.4%로 지난해 초에 비해 각각 0.1%포인트, 1.9%포인트 소폭 늘었다.한국감정원은 대전의 경우 원도심 상권 등에서 상권 부진 및 임차 수요 감소로 공실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