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1일 충남도와 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균형발전 사업 대상지 점검에 나섰다. 충남도가 시행하는 균형발전 사업은 국가주도의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도시와 농촌의 재정자립도, 주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 제1단계 균형발전 사업이 종료된다. 이에 시는 내년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이 지원될 제2단계 사업에 시의 비전에 부합하고 충남도 및 중앙정부의 추진방향과 연계한 선도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시가 균형
서천군은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키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669억 원, 특별회계 31억 원 등 총 700억 원이다.군은 코로나19 대응 군민 생활 안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151억 원 ▲노인일자리 공익형 상품권 추가 지원 6억 원 ▲서천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5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2억6000만원을 반영했다. 지역 현안사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15억4000만원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당초 외국인에게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내국인까지 확대하고, 지원 조건을 완화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의 경우 지원 대상을 외국인에서 내·외국인으로, 단체관광객 지원 기준 인원을 25인과 80인 이상에서 20인 50인 이상으로 완화했다. 앞서 시는 2017년 보령시 관광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사업자 및 관광사업자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일 여행은 1인 1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2015년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에 변화된 환경 여건을 반영, 수정·보완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제반 여건과 미래 환경 분석을 통한 신성장 100대 사업을 발굴해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군은 또 군민 의견을 수렴키 위해 공론화 장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서천비전 2025 실무추진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와 자체예산 등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유쾌한 힐링관광도시 보령만들기’를 주제로 관광품질관리와 관광자원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관광품질 관리 분야로는 머드룸 지원 사업, 관광모니터링 사업, 투어큐레이터 양성사업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관광자원관리 분야는 기획홍보 전시사업, 축제연계 사업, 힐링투어 플러스, 나이트 투어 등 세
서천군 공직자들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 운동이다. 챌린지에는 노박래 군수와 이교식 부군수, 각 부서장 등 41명이 참여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끝까지 참여한 모든 국민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은 백미래(안전총괄과)·주신영(주민생활지원과)·선우사라·이혁재(지역경제과)·이은혜(박람회기획단) 주무관이다. 먼저 백 주무관은 무주택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고 자가격리자와 전담 공무원 간 전담팀을 운영해왔다. 또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등 시민 보험복지 강화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주무관은
보령시는 6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가 소득안정 및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 보전 등 공익 창출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 충족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1회 이
보령시는 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보령머드축제 기간 열리는‘K-POP 콘서트 IN 보령’이 선정,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관광 상품화를 위해 관광상품 해외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올 축제에서 방송사와 연계한 K-POP콘서트, 머드빅콘서트, 힙합파워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한류의 중심인 K-pop은 이제는 필수불가결한
서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68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안사업 중 국가 시행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500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국도 10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67억, 판교지구 다목적용수 개발사업 53억 원 등 13건, 1182억 원이다. 군은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보완하는 한편, 문화·복지·교육 등 주민생활에 밀접
올 6월 개최 예정인 31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군은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고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행사 취소에 따라 한산모시옷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모시옷 입기 캠페인, 모시제품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축제 예산 10억 원을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편성키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취소 결정은 군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축제를 기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800여 세대에 28억 원의 한시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시생활지원금은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지급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경우 1인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14만원, 4인 140만원이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8만원, 4인 108만원이 지급된다. 한시생활지원금은 본인 수령이 원칙이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목표액 대비 159%의 징수율을 달성,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은 28억5600만 원으로 징수목표액 17억9970만 원 보다 10억5630만 원을 더 징수했다. 시는 지난해 고액체납 건과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번호판 영치를 통한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집중 징수활동을 벌였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서천군은 코로나19에 따라 글로벌 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공조해 대규모 외자유치를 성사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승조 충남지사, 노박래 군수, 노르웨이 엘켐사 아스뵈른 레셀 쇠빅(Asbjørn Resell Søvik) 수석 부회장이 온라인 화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켐사는 향후 5년 간 서천 원수농공단지 내 위치한 바젤케미에 2900만 달러(3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바젤케미는 엘켐사 투자금으로 4000㎡ 규모의 특수실리콘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1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호안 접안시설 및 어업 공동작업장, 명덕 해변공원 조성 등 7개 사업 86억 원 ▲어촌민속가옥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경관
보령시는 24일 충남도에서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이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전파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추진 시책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운영혁신 사례가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3월 김동일 시장의 주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산림휴양시설과 야외 체육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을 제한적 범위내에서 개방키로 했다. 이용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읍면동 공공체육시설 39개소 중 야외 종목인 축구, 야구, 테니스, 족구, 농구, 게이트볼장 등 22개 야외 체육시설을 23일부터 개방키로 했다.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경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해야 하며, 모든 구역에서 마스
보령시는 다음달 4일까지 해수욕장 공중이용시설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간위탁 대상시설은 대천해수욕장의 경우 야영장 2개소, 공영샤워장 5개소, 무창포해수욕장은 자동차야영장 1개소와 공영샤워장 1개소 등 모두 9개 시설이다. 시설별 운영 기간은 ▲대천해수욕장 공영 샤워장 및 야영장 샤워장, 보령머드멀티랜드마크 샤워장이 7월 4일부터 8월말 ▲대천해수욕장 제1, 2지구 야영장이 5월부터 10월말 ▲무창포 공영샤워장이 7월 11일부터 8월 16일 ▲무창포 자동차 야영장이 5월부터 10월말까지이다. 자격기준은 해수욕
보령시는 에너지 복시 실현을 위한 대천해수욕장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의 상가와 주택, 펜션, 호텔, 식당 등 약 930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등이 위치한 대천5동은 지난 2014년 중부도시가스의 수요조사 결과 투자대비 경제성이 낮아 이 지역에 대한 확대공급이 지연돼 왔다.이에 시는 김동일 시장의 민선7기 공약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공급 요청으로 수요자 파악 및 경제성 검토, 노선계획, 사업비 산출, 도로굴착 가능여부 등을 종합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휴관한 기간을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보강 공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억 원을 들여 서천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태양광 설치공사(48kw)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간 6만2000kw 전기를 생산, 연 600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또 장애인 주차장에 스틸그레이팅 안전 덮개를 설치, 시설기준에 맞도록 개선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한산모시체육관 방송 음향 장비를 보강해 울림 현상을 교정하고,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