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대비 159% 징수

보령시가 2019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보령시가 2019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목표액 대비 159%의 징수율을 달성,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은 28억5600만 원으로 징수목표액 17억9970만 원 보다 10억5630만 원을 더 징수했다. 

시는 지난해 고액체납 건과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번호판 영치를 통한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집중 징수활동을 벌였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체납된 각종 제재부과금 등을 납부해 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는 올해에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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