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보령머드축제 기간 열리는‘K-POP 콘서트 IN 보령’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보령머드축제 기간 열리는‘K-POP 콘서트 IN 보령’이 선정됐다.

보령시는 한국관광공사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보령머드축제 기간 열리는‘K-POP 콘서트 IN 보령’이 선정,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관광 상품화를 위해 관광상품 해외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 축제에서 방송사와 연계한 K-POP콘서트, 머드빅콘서트, 힙합파워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한류의 중심인 K-pop은 이제는 필수불가결한 관계”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보령머드축제 개최여부가 아직 유동적이지만, 상황이 좋아져 개최하게 될 경우 국민들의 지쳐있는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방문객은 18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국인이 35만명으로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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