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하자, 행정수도 개헌으로 자치분권 실현하자. 행정수도 개헌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하자"내년 6월 헌법 개정을 앞두고 세종시와 시의회, 각 정당 및 시민단체 시민 등 민 관 정이 하나로 뭉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하는 개헌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행정수도 완성 염원 세종시민 결의대회’가 24일 세종시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시민대책위 맹일관 상임대표를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의원 및 국회 5개 원내정당 지역위원장과 이상선 충청권 공동대책위 상임대표 등 시민단체와 200여명의 시민이
당초 수요파악 실패로 세종시내 과대학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학교 수업 및 학생의 관리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전희경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가 설정한 과대학교 기준은 48학급 이상인데 세종시에는 학급 수 기준을 초과한 과대학교가 현재 도담초(62학급), 아름초(55학급), 나래초(54학급), 연양초(50학급) 등 4개 학교로 나타났다.아름초의 경우 3년전 개교 당시 13학급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55학급이 된 상태다. 학생들이 많아 학년마다 점심시간이 다르고 점심은 2시간 30분동안 7차례 나눠서 먹고 체
세종시교육감의 법외노조 전교조 사무실 지원과 충남도교육감의 전교조 탈핵강사 등 전교조와 좌편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세종·충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전교조는 법외노조로 세종시교육청이 당장 지원금을 환수토록 하고 퇴거 조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이후 교육부는 전교조에 대한 노조지원을 중단 결정했고 지난 2016년 4월 전교조 본부에 대한 지원금 6억원을 환수했지만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원 중단 명령에도 불구
세종시내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희경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세종시내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이 전국에서 서울, 경기도에 이어 세번째로 높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세종시내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 현황을 보면 2016년 5.2%로 서울 7.6%, 경기도5.7%이에 이어 세번째이며 이는 최근 5년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의 경우 2015년 4.1%로 서울7.1%, 경기 5.4%에 이어 세번째였으며 2
“아이들에게 약속한 따뜻한 한끼를 보장하라”세종시 학부모들은 2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교육청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이하 노조)가 25일과 26일 예정돼 있는 2차 급식 파업 철회를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회장 백종락)과 학부모회 연합회(회장 윤현희)는 “이번 2차 급식파업이 강행될 경우 그 피해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옴에 따라 더 이상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생들의 급식을 볼모로 직업인의 권리만 찾으려는 행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연구개발(R&D) 지원 및 역량강화를 도울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클러스터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접수 기간은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후 우선 순위별 협상을 통해 행복청과 입주사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행복청은 클러스터센터를 올해 3월 착공 이후 내년 12월에 준공해 바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각
정의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에서 기탁금의 범위를 넘어선 '공천헌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당원들의 모금으로 당내 출마자들의 선거자금을 일부 보존해주고 있는 정의당에서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태다.20일 회의자료 및 제보자 등에 따르면 K모 위원장이 지난 9월 14일 2기 제3차 운영위원회의에서 A 모 전(前)부위원장에게 시의원 비례대표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야할 300만 원의 기탁금액을 넘어서 1000만원 정도의 선거비용이 필요하다고 공천에 대한 부담을 준
세종시가 20일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세종교통(주)와 최대한 협조해 버스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시내버스 = 20일 세종시와 세종교통(주)는 노선 인수인계를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세종시는 전날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16일 세종교통(주)와 협의한 결과 읍면지역 버스 노선의 전면중단은 없을 것이며 단계적으로 교통공사에서 인수해 운영할 것 등 큰 틀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교통(주)가 반납한 59개 읍·면 벽지 노선에 대해 교통공사 노선 인수와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가 오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2생활권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이번 개관은 세종시가 신도시에 생활권별로 순차적으로 6개의 광역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면서 그 가운데 2번째로 개관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롬종합복지센터 관련 계획을 설명했다.새롬종합복지센터는 사업비가 450억원이며 연면적 1만56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시가 직접 관리·운영할 계획이다.이곳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를 비롯한
세종시 조치원읍에 여권창구가 오는30일부터 열린다.19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여권업무 불편 해소를 위해 30일부터 조치원읍에서 여권업무를 시작해 시청과 2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013년 여권발급 출범초에는 6651건이었던 것이 올 9월말 현재 2만419건 207%로 급증해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최북부지역에서 시청까지 43km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시 1시간 50분 소요되며 읍면지역의 경우 노년층의 비중이 높아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조치원읍사무소는 여권 신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 가명현·최권규, 이하 ‘세종참여연대’)는 세종교통이 오는 27일까지 읍면지역 59개 벽지노선과 적자노선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선언한 것에 대해 세종시와 세종교통의 갈등으로 인한 즉각 폐지는 버스 운행 혼란과 시민의 불편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18일 세종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세종교통은 시민의 불편이 자명한 59개 노선에 대한 27일 전면 폐쇄 결정을 중단하라 ▲세종시와 세종교통은 59개 노선 반환에 대해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라▲
'고사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정부세종청사 9개소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아나바다 사랑나눔 장터(이하 사랑나눔 장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3회째 이어온 행사로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어 연중 계획에서 큰 비중과 의미를 가지고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 사랑나눔 장터정부세종청사에서는 이제 매년 10월이면 행사로 인식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사랑나눔 장터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소리공원에서 열고 어린이
세종시의회(의장 고무열)는 16일 제45회 임시회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서금택의원 등 5명에 대한 5분발언을 들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일시회를 열기로 결정했으며 서금택, 김정봉, 정준이, 김복렬, 이태환 의원의 5분발언을 들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8일간 위원회 활동을 위한 휴회를 선언하고 끝을 맺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국정감사에서 행복도시 사업제안공모(방축천, 어반아트리움) 상업용지의 특혜의혹이 제기돼 국토교통부 감사가 예고된 가운데 일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무분별하게 공급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생활권 L2블록과 3-1생활권 M4블록 등이 일반(공동)주택 단지내 상가 평균보다 4배이상 높아 특헤의혹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상태다.1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실(세종시)이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일반(공동)주택은 주상복합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과다하게 단지
이태환 의원이 16일 세종시의회 제4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현재 시범사업 중인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우리 관내 통학로 자체가 어린이들이 스스로 이동하기에는 위험한 지역이 많다"며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있는 유괴, 납치,성범죄 등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이 사업을 확대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이 사업은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 등을 통학도우미들이 교육하고 어린이들 스스로 교통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길러 줄
세종시가 고령친화도시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김복렬 세종시의원은 16일 세종시의회 제4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하며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관련 조례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도 출범 당해연도인 2012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 7,214명에서 2017년 6월말 2만 5,585명으로 8,371명 늘어났다"며 "2017년 6월말 인구 26만 3,056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로
"'세종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안합니다"서금택 의원이 16일 세종시의회 제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조례제정을 해야 한다”며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서금택 의원은 "노인 인구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해 지난 8월 기준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이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130만 명 가까이를 차지해 노인 3명 중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정봉 의원이 1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광농원 문제의 근원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충광농원이 분뇨 처리과정에서 악취 발생 등으로 부강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및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돼지 축산분뇨 공공처리비로 매년 20억 원 가량의 순수 100% 시비가 충광농원이 존속하는 한 소요될 실정”이라며 “바람이 불면 세종시 3·4생활권까지 악취가 이동하고 있어 더 이상 근본적 대책 수립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충광농원 축산농가에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내실을 갖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을 총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구성이 필요합니다"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이 16일 열린 제4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세종시가 정치 행정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라고 주장했다.정의원은 "세종시는 일자리기획단이 중심이 되는 TF팀과 13개 T/F 참여부서가 있지만 이는 매우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으로,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고용이라는 하나의 업무를 위해
제9차 세종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에서 통일국민협약과 남북관계 기본과제가 논의됐다.이날 포럼은 13일 오후 2시 세종문화원에서 포럼회원, 사회단체, 자문위원, 학생,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희순 부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안정적 대북·통일정책 추진 환경조성을 위해 국민합의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평화 대북·통일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영하 前 레바논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통일과정이 굳건한 한⋅미 동맹을 초석으로 시작돼야 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