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의 리더십과 중앙 및 도청 인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부서간 소통의 질과 중앙 및 도청 인맥없이는 성과를 내기 힘든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외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산시는 총 5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60억 원(국도비 56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에 집중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사례를 보면 노후
태안군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된 태안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2008년 6월 17일 이후 발행된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해 유효기간을 2020년 1월 31일까지로 연장, 사용자들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태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발행된 지역 상품권으로 관내 3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3%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티엠알(TMR) 사료 급이 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월부터 관내 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 사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무인자동화를 통해 신선한 사료를 소량으로 자주 공급할 수 있게 돼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사료급여 시스템 개선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서산시가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은 최근 대산공단에서 생산된 유독물 운송차량 전복사고 등 육상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대산 5사 유해화학물질 운송 탱크로리 차량 200여대에 차량별로 적재된 화학물질 정보와 방제요령,
맹정호 서산시장의 특별한 관심에 따라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 중인 서산시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인구 18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천안 아산에 이어 도내 3위 준견도시로서의 위상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기업유치전략과 도내 2위 출산율 등 출산지원시책 등이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31일 시에 따르면 시의 인구는 2019년 9월 기준 17만 8980명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은 도내 합계출산율인 1186명보다 높은 1467명으로 도내에서 두
태안군이 10월 31일자로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신규등록,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3,102필지에 대해 7월부터 지가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파악과 현장조사 및 각종 자료 검토를 마치고, 감정평가기관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군민(가격공시지가) - 일사편리(부동산정보 통합열람)에서 열람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12월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이 지난 30일 대산읍 장학재단과 대산읍 복지재단을 방문해 ‘19년 하반기 장학금 및 복지기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의 장학금 및 복지기금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 나누어 각각 2000만 원씩 해마다 4000만원을 대산 지역 내 청소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탁하고 있다.LG화학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는 “장학기금과 복지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김장철을 맞아 배추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산지 배추보다 절임배추 값을 더 싸게 파는 태안 청정 바닷물로 절인 ‘절임배추’가 인기다. 절임배추 값이 더 싼데에는 대량 재배와 대량 생산에 비결이 있다. 태안의 신선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태안장터’의 절임배추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태안장터 절임배추는 생산업체(안면도 농수산)가 약 1만㎡ 면적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해 원가까지 낮춰 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 현재 태안 절임배추는 20kg 기준(7~8포기) 한 박스 3만 9000에
"소통과 협업, 시민’의 가치"를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중심의 행정, 자치, 시장 등 3대 혁신을 추진하면서 안착,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일구어낸 지자체장, 정치인,
태안군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군은 지난 28일 안면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대전시 유성구의 한국타이어(주) 테크노돔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소개 및 채용계획을 듣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기업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한국타이어(주) 관계자들은 기업탐방에 참여한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전공 및 진로선택에 대한 많은 조언을 전해줘 학
맹정호 서산시장의 일하는 방식이 또 다시 일을 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정목표로 시민 중심으로 자치 및 행정, 시정 등 3개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추진 중인 서산시가 행자부가 주관한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시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시는 전국 최초 24시간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을 통해 불편한 온·오프라인 민원접수방법을 개선해 쉽고 빠르게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처리결과는 SNS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태안군이 원북면 바다위의 거대한 모래섬인 '장안사퇴'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가 선봉에 서 있다. 경제영토 확장에 올인 중인 가 군수는 군수 취임 이전부터 장안사퇴의 비경을 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대상 중 하나.지난 27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공연단 등 50여 명이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의 거대한 모래섬인 장안사퇴를 찾았다.태안 장안사퇴는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으로 주위 바다 색깔과 그 모습이 매우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희소성까지 관광
서산시가 스마트시티 시스템 선도 지자체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관계자들이 서산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28일 시가 밝혔다.이날 허베이성 관계자들은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센터의 역할 및 그간 성과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벤치마킹 했다. 특히 시가 지난 10월부터 가동 중인 드론 관제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드론 관제시스템 시연에 크게 호응했다.스마트시티는 현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선도형 스마트시
자동차 주행시험장이 들어서는 서산시 부석면 서산바이오 웰빙연구특구에 대한 계획변이 확정됐다.이로써 직선주행시험로 추가 시설 공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 견인 등 자동차 연구단지로서의 기능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곳에 대한 자동차 연구시설(직선주행시험로) 조성을 위한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바이오웰빙 연구시설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특구 변경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후 만성질환 증가 및 우울증과 치매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에 따라 응급의료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공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역점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내년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마을 운영 △취약계층 모성건강관리 △동행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올해 군은 치매조기검
태안군이 군민과 함께 새로운 태안 마을만들기 모델 발굴을 위해 ‘태안군민 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미팅에는 가세로 군수의 남다른 관심이 깊다.23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22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갈등을 넘어 공동체로! 새로운 태안, 마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타운미팅, 토론회를 갖는다.이번 토론회는 300명의 군민이 직접 참여, ‘우리는 왜 갈등하는가’, ‘우리는 이렇게 극복했다’, ‘새로운 태안! 마을에게 묻다’ 등의 주제 토론회를 갖는다.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갈등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갈등 극복 해법을 도출해 낼 방침
서산시가 '일몰사업(Work-Diet)'을 통한 행정혁신에 나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시의 일몰사업은 직원 전화번호부와 책자제작 등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한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연간 절약되는 예산은 19억 8000만 원 규모로 절감 예산은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전환된다.이로써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직원 전화번호 책자제작 등 37개의 사업을 일몰하기로 결정했다.시의 이번 결정은 인력과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비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점과 새로
서산시가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시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올해 충남도내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맹정호 시장 취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의 민원제도 시책 16건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다.시의 민원인 서류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집행부 행정 구석구석의 빈틈을 지적하는 한편, 서산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덧붙였다.특히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자료 활용과 충실한 자료 준비, 건설적인 대안 제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제
아린 맛 없는 총각무=태안 황토 총각무이다. 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김장철을 앞두고 본격 출하 되면서 주문량을 맞추느라 농가들은 하루 해가 짧다. 태안군에서 재배되는 태안 황토 알타리무는 해안에 접한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는 게 특징으로 식감도 아삭해 맛과 품질에 관한한 전국 최고급 총각무로 인기가 높다.태안지역에서는 70농가가 100ha의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태풍과 장마 이후 병충해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