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더욱 확대"

서산시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가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시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올해 충남도내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맹정호 시장 취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의 민원제도 시책 16건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다.

시의 민원인 서류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 서비스 개시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신규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위해 서산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왔어유? 서산’을 전입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목요 야간민원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시행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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