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3개 사업, 국도비 566억원 확보

서산시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의 리더십과 중앙 및 도청 인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부서간 소통의 질과 중앙 및 도청 인맥없이는 성과를 내기 힘든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외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산시는 총 5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60억 원(국도비 56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에 집중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사례를 보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133억원, 국도비 96억원),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총 59억원, 국도비 2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430억원, 국도비 280억원) △테크노밸리 체육문화복합시설(총 101억원, 국비 36억원)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총 60억원, 국도비 36억원) △팔봉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총 40억원, 국비 28억원) △중심상가 주차환경개선사업(총 25억원, 국비 15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사업(총 10억원, 국비 5억원) 등이 선정됐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모 선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국회 및 중앙부처와 충남도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 등 하반기에 남은 공모사업도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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