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 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장터에는 7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충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곶감, 한과 등의 제수용품과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자
대전시가 오는 7월 말까지 196개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공원, 아파트, 학교 등에 음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이를 위해 시는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시설을 용도별로 나누어 약 20곳을 표본 조사대상으로 선정, 겨울·봄·여름 등 3계절의 시민 이용실태와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인위적 배출 규제가 불가한 자연방사능물질 기준 초과 검출시설에 대해서 특별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대전시가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등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낮 시간대 비어있는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야간이나 공휴일에 비어있는 학교, 교회, 업무용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외부인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건물소유주 또는 관리자는 부설주차장을 최소 2년 이상, 5면 이상(학교는 10면)을 개방한다는 것을 관할 자치구청과 협약하면 주차장 내 CCTV 및 관제시설, 주차정보안내시스템 설치 등 시설개선비,
대전시가 오는 3월 3일까지 청년협의체인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2기를 모집한다. 대청넷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제안 등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참여기구이자 시정의 소통창구다.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청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일정은 ▲서구 1월 29일 19시 청춘너나들이 ▲동․중구 1월 30일 19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을 정해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나설 방침이다.시 교통대책상황실은 교통건설국 6개과 55명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보,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고 폭설 시에는 제설작업도 추진한다.시는 시민․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일부 행선지 시내버스 증차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내달 14일까지 대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베트남 하노이종합박람회’ 참가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하노이종합박람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노이에서 열리며 선정기업에는 박람회 참가비용 및 항공료 일부와 현지 시장조사 등이 제공된다.하노이종합박람회는 23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전시회로 대전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참가 희망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신청 게시
대전시가 올해 신중년(5060)세대 일자리창출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조건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로, 시는 만5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고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한 대전지역 자영업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300만원으로 신규채용 뒤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일괄 지원되며 지원인원은 1명이다.다만 4대보험 미가입자,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외국인, 1개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근로자와 최저임
대전시는 문화산업 펀드 ‘보스톤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투자조합’ 운영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총 77억 원이 투자되는 등 출자대비 180%가 지원되는 성과를 거뒀다.보스톤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투자조합은 시가 펀드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263억 규모의 문화산업 펀드(대전시 43억 , 문체부 모태펀드 150억, 기타 70억)다.2015년 1월 펀드 개시 이후, 지역 내 6개 콘텐츠 기업과 12개 영화·드라마 프로젝트 등이 현장수요를 반영한 안정적 투자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문화산업 펀드로 자금
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이 안정화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4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지역의 자재·장비·인력 사용 포함)이 전분기와 동일하게 66%로 나타나 목표율 65%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71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하도급율이 저조한 12개 현장에 대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시·구·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국가기념일로 지정 된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둔산동 둔지미공원의 명칭을 ‘3·8의거둔지미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둔지미공원은 3·8민주의거 기념탑이 건립된 공원으로 2013년부터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명칭 변경 건의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지난해 6월 서구 지명위원회는 인근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3·8민주의거둔지미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의결해 시에 심의를 요청했다.지난해 7월 대전시 지명위원회는 당시 충청권 최초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 중이던 3·8민주의거를 기념하고 계승하기
대전시는 23일 시청 1층 목련홀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하여 떡국떡 썰기 및 만두 빚기 시연을 했으며 한국조폐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따듯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 모두 행복한 설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대전시는 ‘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5개 자치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방규제개혁 추진에 우수한 3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동구가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에는 대덕구, 장려 기관에는 서구가 각각 선정됐다.평가는 규제개혁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율, 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실적 등 2개 분야 7개 세부지표 실적검증을 통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4차산업 등 지역 신산업 육성
대전시가 오는 8월까지 관저중 삼거리에서 관저초등학교 200m 구간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 일대에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확정한다.사업 구간 내 담장 벽면에는 오브제 등 부조형식의 조형물을, 통학로 부분에는 안내사인과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에 신중을 가할 예정이다.시는 옐로카펫 설치 등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담장에 글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가 지난 21일 대전YMCA 강당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원들이 모여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제2대 회장 선출도 진행됐다. 전병구 현 회장이 운영위원회 추천으로 후보에 올랐으며, 참석 총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회장직을 연임한다. 전병구 회장은 “창립 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온 청소년장학회가 지난해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꿈이룸 장학금은 청소년들을 성적이나 수상실적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2일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충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정보공유, 퇴직공무원 인프라 연계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이 준 대전지부장은 “노사발전재단 충청센터와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으로 퇴직공무원들이 더 나은 삶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겠다”면서 "퇴직공무원들의 경험과 강점을 토대로 성공적인 인생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POEX '201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대전기업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스포츠, 피트니스, 건강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외 480개사 부스 2050개 규모로 개최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스포츠융복합제품 제조기업 시장진출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대전시가 유성구 덕명동 소재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분야 등 푸드플랜 관계자 16명이 참여하는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충청권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순환에 걸친 모든 단계별 활동들(food system)에 대한 순환 종합전략인 푸드플랜을 논의했다.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앞두고 민관 거버넌스로 회의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시는 충청권 푸드플랜 수립의 성공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과 로컬푸드팀을 신설, 충청권 지역의 우수먹거리와
대전시가 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 400가구의 가스안전을 위해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사용시설 중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설치토록 추진하는 사업이다.LP가스 사용가구가 고무호스를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햇빛이나 날씨로 인해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가스누출이나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대전시는 올해 서민층 400가구에 사업비 9800만원(국비 7800만원, 시·
대전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위생업소에 최대 2억원의 융자 지원한다. 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 4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으로 HACCP 준비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일반음식점 간판 및 화장실 1000만 원, 육성자금으로 위생등급 우수업소·모범업소 2000만 원 등이다.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2년
대전시가 민족 최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시와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점검과 구별 자체점검으로 실시하고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세트류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현장에서 대상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 및 횟수를 측정하고, 기준초과 시 전문 기관의 검사를 거쳐 최종 위반여부를 확인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