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전병구 회장 선출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가 지난 21일 대전YMCA 강당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원들이 모여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2대 회장 선출도 진행됐다. 전병구 현 회장이 운영위원회 추천으로 후보에 올랐으며, 참석 총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회장직을 연임한다. 전병구 회장은 “창립 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온 청소년장학회가 지난해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이룸 장학금은 청소년들을 성적이나 수상실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꿈을 위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우고 가꾸는 든든한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장학회를 더욱더 내실화 있게 키우겠다”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대전YMCA 청소년장학회는 2017년 창립하여 지역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창립 후 총 35명의 청소년들에게 꿈이룸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8세 참정권 운동 및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등 지역청소년들의 여러 활동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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