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동문이 재학생 27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별도의 전달식을 열지 않았다.장학금 전달을 주도한 권동순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31·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의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은 멋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동문은 2012년부터 매년 1500만원 정도를 모금해 학과 장학금으로 적립한 뒤 매년 장학기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황도연이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실시한다.8월의 MVP 후보로는 수비수 황도연, 골키퍼 김진영, 공격수 안드레가 선정됐는데 황도연은 총 527표 중 237표 (45%)를 받으며 8월 MVP의 주인공이 됐다. 중앙 수
충남 금산군은 2023년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금산군에 따르면 충남체육회는 전날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국제행사 노하우 및 체육대회 유치 열의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금산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이에 따라 금산군은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에 성공했으며, 29개 종목 중 수영을 제외한 28개 종목 시설을 오는 2022년까지 완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방문객들이 체육대회와 더불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전에 있는 대형 입시학원에서 원생이 물놀이 도중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사고로 인해 해당 학원은 유가족에게 수억원에 달하는 배상을 했으며, 담임강사는 재판을 받아 유죄가 선고됐다.23일 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해 발생했다. A학원 담임강사인 B씨와 C씨는 지난 해 7월 6일 중학교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것을 기념해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학원생들과 물놀이를 계획했다.B씨 등 담임강사 2명이 8명의 원생들을 데리고 간 물놀이 장소는 계곡으로, 가운데 수심이 2M에 이를
대전시티즌 선수선발을 위한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 의혹과 관련해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종수 전 감독이 증인 자격으로 증언대에 선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창경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 전 감독 및 에이전트인 A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이날 공판에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던 2군 감독과 코치, 그리고 외부 평가위원인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들은
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축학과(5년제) 졸업생 김기태(09학번), 정현순(09학번), 이규인(11학번) 씨가 ‘2020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건축사 자격시험은 총 7068명이 응시했으며, 지난 7월 합격예정자를 발표하고 이후 경력증명 등 서류심사를 통해 지난 18일 최종 합격자 1306명을 발표했다.한밭대 박상현 교수(건축학과 학과장)는 “한밭대 건축학과는 이미 3차례에 걸친 건축학교육 인증심사에서 연이어 최우수등급을 받아 그 우수함을 증명하였다”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겸
한남대학교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2021 수시모집인원은 2364명(정원내)으로 전체 모집인원 대비 87.1%를 선발한다. 지난해 수시모집전형에서 88.5%를 선발했으나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과 양질의 학생 모집을 위해 수시모집 비율을 다소 낮췄다.한남대의 수시는 모든 전형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전계열 교차지원과 전형간 복수지원이 허용된다.올해 주요 변화는 학생부종합 한남인재전형의 선발방식이다. 지난해 한남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배재대학교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배재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지역인재와 4차 산업혁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확충과 학부(과) 재정비를 마쳤다.28일 오후 8시에 종료되는 수시모집에서 배재대는 2123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지난해 1935명(정원 외 포함)보다 선발 인원을 늘려 4차 산업혁명 양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선 학생부교과 위주의 일반Ⅰ‧Ⅱ를 비롯해 학생부종합 위주인 SW(소프트웨어) 인재 전형, 실기/실적 위주 예술체육인재 전형이 신설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던 당시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아버지 승용차를 몰고 돌아다닌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4월 13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입국한 A씨는 해외입국자라는 이유로 27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음에도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45분까지 아버지 승용차를 몰고 대덕구와 유성구 등지를 돌아다닌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우리가 금세기
지난해 2월 대전 중구 대흥동 도로변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몰던 머스탱 차량에 연인이 치어 숨진 사건이다. 당시 이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오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대전법원에서 10대 무면허 운전자에게 불법으로 차량을 빌려준 업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구창모 판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0일 새벽
금산하이텍고등학교는 국제바리스타스킬자격증(SCA)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0일간의 SCA자격 과정을 이수한 8명이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국제 통용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금산하이텍고는 금산군(교육가족과)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활용하여 명품취업과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방과후 국가기술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25명(50%)의 학생이 병역특례업체에 취업이 확정돼으며, 대학교 수시전형을 위해 각종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고 있다.전교생을 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연기되면서 뒤늦게 시작한 역대급 2020시즌. 하지만 2020시즌의 치열한 순위 경쟁은 코로나19만큼이나 역대급 시즌으로 남을 듯싶다. 선두 NC가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후반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두산, 키움, LG가 차례로 선두 탈환에 나섰다.하지만 결국 NC는 선두를 고수하고 있고 선두 탈환에 나섰던 팀들은 부침을 겪으며 2위 싸움에 만족하고 있다. 특히 키움은 후반기 상승세를 통해 꾸준하게 선두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LG 또한 상위권은 유지하고 있으나
한남대는 산학인재교육원 곽노섭 교수가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곽 교수는 이날 오전 11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자격업무 종사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직업능력 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곽
대덕대학교는 코로나 19로 입학상담이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온라인 입시상담은 대덕대학 입학홈페이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입학상담신청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입시상담은 수시입학전형, 성적상담, 장학제도, 학과안내 등 실질적 정보제공으로 이뤄지며, 원하는 입시상담 시간을 사전 신청하면 그 시간대에 1:1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문대학 온라인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화상담, 줌, 카톡
공주대학교는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오프라인과 ZOOM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학 교육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이 포럼은 사범대학 교육연구소, 교수학습지원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BK+21지역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팀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150여명의 교수,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한국교육개발원 이강주 박사는 ‘미래 사회 변화와 지방대학의 교육혁신 방법’발표에서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방대학의 혁신 모형을 제안했다.K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우승을 노리던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경기력 저하로 인해 이제는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걱정해야 할 정도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특히 황선홍 전 감독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자진 사퇴(일각에서는 사실상 경질로 예상)한 뒤 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은 4위권 마저 어렵다는 섣부른 예상이 나올 정도다.21일 현재 대전의 성적은 8승 6무 8패 승점 30점으로 K리그2 10개 구단 중 3위에 올라있다. 단편적으로만 보면 매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대전의 현재 성적은 좋다고 평가할 수 있
우송대학교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법무법인 율촌, 네모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EO들을 위한 온라인 최고위 강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비즈니스의 미래(Masterclass: Future of Business)라는 주제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한 세션씩 진행될 예정이며, 각 대학 및 회사의 전문성을 살린 테크놀로지 전략, 조직/인사관리, 기술 유출 방지, 법무 전략 등 수준 높은 내용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
목원대학교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목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825명·정원내)의 93.5%에 해당하는 1707명을 선발한다.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정원내)은 학생부교과전형 1078명(일반학생 890명·고른기회 3명·사회기여자 14명·지역인재 171명),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43명, 실기·실적위주전형 486명(일반학생 472명·특기자 14명)을 선발한다.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100%(해당 모집단위)로 모집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군에서 확진자 발생 수를 감추려 한다는 유언비어가 생성된다”며 “언론인 등 외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있을 시 정확한 내용 전달이 가능한 보건소 및 안전총괄과에 확인 후 안내하거나 직접 문의하도록 조치 해 달라”고 덧붙였다.이날 현재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며 동선 등 정보는 금산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해서는 “감염 예
충남 금산군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읍 3개소, 추부면 1개소 소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2021년도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군비 15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4개소 공영주차장 3068㎡ 면적에 102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군은 내년 3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6월에 착공 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주차장이 조성될 장소들은 주변의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인삼약초시장 상가 등 밀집도가 높아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온 곳이며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외부 방문객들도 주차에 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