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곽노섭 교수.
한남대 곽노섭 교수.

한남대는 산학인재교육원 곽노섭 교수가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곽 교수는 이날 오전 11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자격업무 종사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직업능력 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곽 교수는 10여개에 달하는 교과목을 NCS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게 한남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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