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논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오는 11월 인도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대전충남 KOTRA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13일부터 파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이번에 파견예정인 뭄바이, 첸나이 지역 모두 자동차 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IT제품, 가정용품, 퍼스널케어 제품 등 일용소비재 제품도 수출이 유망한 품목이다.한국 제품은 인도의 소득 증가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질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
KT&G가 대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8일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의 ‘아스리(Asri)’ 마을에서 주민공공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봉사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54명, KT&G 직원 등 모두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건축 및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이 진행된 아스리 마을은 공공시설이 없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다. 봉사단은 이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과 회의실로 구성된 주민공공센터,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을 신축했다.완공식에서는 주민센터 건립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진행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남TP는 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한 정책사업 발굴, 중소기업 핵심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중소기업과 관련한 각종 연구조사 등 협력 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했다.충남TP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성장 단계별 창업후 보육(Post-B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충남TP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8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충남 소재 기업의 성공적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상공회의소 소속 회원 기업의 구조혁신과 경영정상화를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캠코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 간 연계 지원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경영정상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상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또 캠코의 국
㈜청암그룹이 운영하는 청암장학회 학생들이 민족의 명산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지난 2일 청암장학회 장학생들과 ㈜청암그룹 임직원 20여명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백두산을 비롯해 대륙의 기상이 서린 고구려의 옛 수도 집안, 민족분단의 아픔이 있는 압록강과 신의주와 맞닿은 단둥까지 민족의 뿌리를 찾는 여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장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한편 지난 1996년 창립 중부권 최고의 샷시와 건축자재를 제조하는 ㈜청암그룹은 지역 인재 육성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6일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에 소재한 ㈜가교테크를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이날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상임이사)이 가교테크를 직접 방문해 윤홍익 대표이사에게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전달하고, 내일채움공제 도입계기와 효과를 청취하고,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내일채움공제 사업은 핵심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4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회사와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금액비율로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5년 만기시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1년 간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제6기 설계심의원회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형 입찰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식이다.설계·시공 ‘일괄입찰’을 비롯해 발주기관의 설계서에 공기, 공법 등을 수정해 제시하는 ‘대안입찰’, 특정 전문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에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는 ‘기술제안입찰’이 해당한다.제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8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계룡시는 3일 농업회사법인 ㈜훼미리푸드와 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5억 원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하고 직원 30여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훼미리푸드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추김치(7㎏) 50박스와 선풍기 50대를 계룡시에 기증했다.㈜훼미리푸드는 지난 2013년 계룡시 금암동에 설립된 김치류 제조업체로,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2016년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지난 4월 1차로 진행된 ‘2018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로 진행되는 하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일 오전 대전무역회관 중회의실Ⅱ에서 ‘대전세종충남 전문무역상담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법률, 세무, 인사·노무, 통관·관세, 특허, 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전문상담센터 운영안내 및 협회 지원 사업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세종충남 전문무역상담센터는 그동안 서울에 위치한 회원서비스 통합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대전·세종·충남 지역 회원사의 문의에 적시 대응코자 지역에서 활
KT&G가 인도네시아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10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이번 봉사단은 KT&G의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 42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12명, 임직원 11명 등 총 65명으로 이뤄져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아스리(Asri)’ 마을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와 학교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아스리 마을은 공공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봉사단은 이곳에 공공도서관과 회의실로 구성된 주민공공센터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을
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 기업들은 인력난과 최저임금의 인상이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답했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 65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7월 기업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8로 한 달 전보다 9p 하락했다.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다.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대전·충남 지역 제조업체의 BSI는 1, 2, 3월 76을 유지하다 4월 78월, 5월 79로 올랐다가 6월 77로 떨어진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도로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없어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이다.특히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와 부족한 공기압 때문에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이처럼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안전 점검 및 관리를
CNCITY에너지는 지난 27일 CNCITY에너지 대강당에서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에너지기금’ 후원금 2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행복에너지기금’은 CNCITY에너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17년 준공한 충주댐의 3㎿급 수
대전시와 세종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중남미에 파견할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대전충남 KOTRA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26일부터 파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참가신청은 대전시 또는 세종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가능하며 품목제한은 없다.파견기업은 현지의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의 1대
대전·세종·충남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28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1.2로 전달보다 6.2포인트 하락했다.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가 중첩돼 부정적 경기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SBHI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오른쪽)이 26일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전연탄은행 신원규 대표에게 선풍기 150대(45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연일 35℃ 이상의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판단, 취약계층을 위해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을 통해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콕콕114 앱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전국 4만 7981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진료시간도 표기되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설치기관 대전상공회의소) 26일 오전 라온컨벤션 제나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본 회의에 앞서 정성욱 공동위원장이 고용노동부장관을 대신해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HRD전문가)으로 위촉된 한남대학교 허찬영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에서는 ▲사무국 상반기 운영실적 ▲2017년 대전·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훈련 공급량 분석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특히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는 연초부터 지역 내 260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