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일 농업회사법인 ㈜훼미리푸드와 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5억 원을 투자해 건물을 신축하고 직원 30여 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훼미리푸드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추김치(7㎏) 50박스와 선풍기 50대를 계룡시에 기증했다.㈜훼미리푸드는 지난 2013년 계룡시 금암동에 설립된 김치류 제조업체로,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2016년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지난 4월 1차로 진행된 ‘2018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로 진행되는 하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일 오전 대전무역회관 중회의실Ⅱ에서 ‘대전세종충남 전문무역상담센터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법률, 세무, 인사·노무, 통관·관세, 특허, 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전문상담센터 운영안내 및 협회 지원 사업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세종충남 전문무역상담센터는 그동안 서울에 위치한 회원서비스 통합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대전·세종·충남 지역 회원사의 문의에 적시 대응코자 지역에서 활
KT&G가 인도네시아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10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이번 봉사단은 KT&G의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 42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12명, 임직원 11명 등 총 65명으로 이뤄져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아스리(Asri)’ 마을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와 학교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아스리 마을은 공공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봉사단은 이곳에 공공도서관과 회의실로 구성된 주민공공센터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을
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 기업들은 인력난과 최저임금의 인상이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답했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 65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7월 기업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8로 한 달 전보다 9p 하락했다.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다.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대전·충남 지역 제조업체의 BSI는 1, 2, 3월 76을 유지하다 4월 78월, 5월 79로 올랐다가 6월 77로 떨어진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도로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없어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이다.특히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와 부족한 공기압 때문에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이처럼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안전 점검 및 관리를
CNCITY에너지는 지난 27일 CNCITY에너지 대강당에서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에너지기금’ 후원금 2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행복에너지기금’은 CNCITY에너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3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수면을 활용했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17년 준공한 충주댐의 3㎿급 수
대전시와 세종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중남미에 파견할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대전충남 KOTRA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26일부터 파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참가신청은 대전시 또는 세종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가능하며 품목제한은 없다.파견기업은 현지의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의 1대
대전·세종·충남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28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1.2로 전달보다 6.2포인트 하락했다.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가 중첩돼 부정적 경기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SBHI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오른쪽)이 26일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전연탄은행 신원규 대표에게 선풍기 150대(45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연일 35℃ 이상의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판단, 취약계층을 위해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을 통해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콕콕114 앱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전국 4만 7981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진료시간도 표기되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설치기관 대전상공회의소) 26일 오전 라온컨벤션 제나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본 회의에 앞서 정성욱 공동위원장이 고용노동부장관을 대신해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HRD전문가)으로 위촉된 한남대학교 허찬영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에서는 ▲사무국 상반기 운영실적 ▲2017년 대전·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훈련 공급량 분석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특히 2018년 채용인력 수요조사 결과는 연초부터 지역 내 2605개
미·중 통상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는 충남 지역 중간재에 대한 중국의 수요 감소로 이어져 중간재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중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민정 원광대학교 경제학부 조교수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배준성 경제조사팀 과장이 공동 연구한 보고서 '보호무역 강화가 충남지역 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간재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충남은 82.4%의 비중을 차지해 미・중 통상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는 충남 지역 중간재에 대한 중국의 수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오전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결정 ▲지급주체의 지불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결정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 10.9% 산출근거를 지적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중기중앙회는 “침체가 우려되는 경제상황, 악화된 고용지표,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과 그에 따른 제도의 유명무실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미 법에 근거가 있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사항 3가지 중 하나인 ‘사업 종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베트남 국제 미용박람회(vietbeauty)’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베트남에 불고 있는 K-뷰티의 열풍에 힘입어 베트남 화장품 유통사인 비즈니어코퍼레이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루트리를 베트남 국제 미용박람회에 소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베트남 국제 미용박람회는 약 2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8000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대표 B2B 국제 미용박람회이다.루트리는 이번 베트남 국제 미용박람회에서 브
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전 본사 에서 조용만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오피스 기반 조성을 위한 ‘콤스코(KOMSCO) 스마트센터’ 착공식을 가졌다.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조폐공사 스마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4416 평방미터) 규모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건물 중앙에는 개방형 설계로 그늘수(樹)로 꾸며진 정원(가칭 ‘지혜의 정원’)을 만들어 조폐공사를 찾은 고객들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1층엔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어울림터’도 마련된다.또 조폐공사가 다
한국조폐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사례가 정부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조폐공사는 지난 1년간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전환 정책을 추진한 결과 비정규직의 제로화를 달성한 상태다.조폐공사는 자회사 설립 방식 등으로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며 전환과정이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최근 발간된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 중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 분야에서 별도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지난해 7월 20일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발표 직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이하 ‘메인비즈협회’)가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경영혁신으로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경영혁신협회는 24일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연합회장 취임식 및 제34회 굿모닝CEO학습 포럼을 개최했다.조인구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달 동안 7개의 지회를 방문해 지회장, 사무총장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이 부분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이 유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와 함께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보복, 미국의 금리인상 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지역의 기업경기실지수가 2분기 대비 하락했다.대전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가 기준치(100)에 부족한 ‘95’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일 때는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