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은 서관 옥상 주차장에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약 1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16일 준공해 상업발전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는 옥상 주차장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시공은 한화큐셀코리아에서 맡았다.총 공사비는 터미널 자체 예산 23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는 “대전복합터미널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역의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국타이어는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2020/21 시즌까지로 3년 연장하며 전세계 축구 팬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12년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후 계약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다시 한번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2021년 있을 2020/21 시즌 결승전까지 총 9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큰 프로 축구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특히 2018/2019 시즌부터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5일 롯데씨티호텔 대전에서 이희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초청해 ‘제11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스토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적자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전 세계의 극찬을 받으며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요 성공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 조직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한 1조 4000억 원의 소비 증가가 우리나라의 2018년도 1/4분기 GDP 성장률을 0.2%P 증가시키
대전상공회의소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10~11일 이틀간 대전상의 및 세종지부에서 각각 지역 수·출입기업 무역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다산관세사무소 김두경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품목분류 이론을 비롯해 산업별 품목분류 사례, 원산지 업무매뉴얼 작성 및 사례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타이어가 10일 첨단 디지털 프로토타입 솔루션 기업인 ‘모델솔루션(Model Solution Ltd)’의 지분 75%를 686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영국 전자부품 기업인 ‘레어드(Laird)’의 지분 51%와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지분 24%를 포함해 총 75%의 지분을 인수하며 모델솔루션을 한국타이어의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지난 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최첨단 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신제품의 프로토타입과 몰드(Mold)를 디자인 및
충남건축사회(김양희 회장)와 공주대학교 LINC+ 사업단(김진만 단장)은 11일 공주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서에는 미래유망기술 및 산업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과 연구개발,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산업인력의 양성·확보,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 등의 공동 노력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창업 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의 원활히 사회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김양희 회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다가올 미래 기술 및 산업분야 인재양성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아이폰 충전 중 음악을 듣거나 통화가 가능한 최초의 라이트닝(Lightning) 커넥터 이어폰을 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파이오니아 레이즈(Pioneer Rayz)가 국내에 이어폰과 스피커 제품을 출시한다.공식 수입사인 프레퍼스(대표 장영수)는 10일부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마트 이어폰 레이즈(Rayz), 레이즈 플러스(Rayz PLUS)와 라이트닝 스피커 레이즈 랠리(Rayz Rally)를 오프라인으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공식 총판은 KTCS로 KT 공식 통신전문 온라인 쇼핑몰 ‘KT샵’에서 판매된다.또
대전시개발위원회는 9일 오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제36회 大田開發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수상자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달 16일 대전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사회안전부분 수상자는 김기영 중부소장서장이 선정됐다.김 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현장업무 응용능력을 발휘해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19 특수구조단 창단과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지
대전지방국세청은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에서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여성 기업인들과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여성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해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영애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제도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은 “평소
KT&G가 스코티시 파이프 스타일 담배의 풍미를 담은 제품인 ‘보헴 파이프 스코티(BOHEM PIPE SCOTTIE)’를 9일 출시한다.‘보헴 파이프 스코티’는 KT&G가 독자 개발한 숙성공법이 적용된 잎담배 등 특수엽 3종이 함유된 제품으로, 파이프 담배 특유의 은은하고 그윽한 향미와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여기에 일반 필터와는 달리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고,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제품 패키지는 짙은 남색 바탕에 스코틀랜드 전통 격자무늬인 ‘타탄 체크(tar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신임 충남지역본부장이 2일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충남지역본부가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선도 본부로 한 발짝 더 앞서 나아가기 위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자립경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필 신임 본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강경상고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전략기획부장, 충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본사 성장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내달 경기를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6·13 지방선거와 경기가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28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3개월 연속 상승한 93.0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2.6p, 전년동월대비 8.0p 각각 상승한 것이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5.1p상승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최창석 본부장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경영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 본부장은 지난 23일 충남 계룡시 소재 목공예 전문 제조업체 00협동조합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최 본부장은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부족자금 및 판로개척 지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컨설팅 실시한 후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후 26일 대전·세종·충남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 신보 정책지원을 설명하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114억 원과 영업이익 1844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율 증가를 이뤘으며, 특히 유럽 지역 매출액 중 53.2%가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29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8 핑크런’ 대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이날 모인 3000여 명의 참가자는 출발에 앞서 ‘아리따운 내가슴애(愛) 333’을 외치는 세레머니에 함께 참여했다.‘아리따운 내가슴애(愛) 333’은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양쪽 가슴에, 3개의 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18 드림위드(Dream With): 우리마을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의 공모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2018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26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 및 기술혁신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노비즈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사업을 심의·의결했다.2부 행사로 열린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식은 기술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시상했다.주요 수상자는 대전시장 표창에 ㈜성광유티넥(윤준호 대표), ㈜알파아이엔씨(이상민 대표), 세종시장 표창에 ㈜지티에스(김종시 대표), ㈜고려소재연구소(김영숙 대표), 충남지사 표창에 ㈜신기산
올해 3월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남은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한 81억 8576억 달러로 충남의 역대 월별 수출 최고액을 갱신했다.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충남 수출은 반도체, 컴퓨터, 석유제품 등 주력 수출품목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무역흑자 규모는 48억 7964만 달러로 역대 3번째로 큰 액수이며,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전국 지자체 1위를 달성했다.국가별로는 수
27일 열리는 남북정상 회담으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 문제가 회담 테이블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북한이 직접 비핵화 의지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남북경협 재개 가망성이 커졌다고 지역 경제계는 내다봤다.지역 관광업계는 이번 회담이 금강산 관광길을 다시 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대전시관광협회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면 지역 관광 관련 업체에게도 특별한 여행상품을 만들어 상품화 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