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대출금 중 이자 최대 70만원까지를 3년 동안 지원하다는 게 골자다. 지역 청년들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70만원 내에서 최장 3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신혼부
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는 19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계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치안성과 향상방안 보고를 가졌다. 이날 보고는 서산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선방안과 각 기능별 업무추진사항을 공유하며 다시 한번, 주민을 위한 서산경찰서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조성복 경찰서장은 민갑룡 경찰청장의 말을 인용하여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라며 “공감받을 수 있는 치안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서산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군 복무중인 의무경찰에 지급했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780매를 구입 이를 전달했다.행정안전부는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하여 `사회적 재난`으로 인정한 바 있다.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관련 정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태안해경 박태우 의무경찰 지도관은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군 복무 중인 의무경찰 병영시설 복지개선 및 복무관리 선진화 측면에서추가적
지역학 등 지역의 정체성 보전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는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이 올부터 지역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올 상반기 지역문화학교 운영에 들어갔다.강좌는 모두 31개, 62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4개월 일정으로 진행된다.서산문화원은 1993년부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문화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댄스스포츠와 한글서예 중급반을 추가로 개설해 인기가 높다.서산문화원 이준호 원장은 “지역문화학교의 다양한 수업이
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 실현을 위해 발로 뛰며 광폭 행정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 사업은 가세로 군수에 의한 태안군의 경제영토 확장이 핵심이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한국국토연구원을 올들어 2번째 방문을 했다.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용역’이 이달 한국교통연구원에 발주됨에 따라 전격적인 방문이었다.이날 가 군수는 한국국토연구원 오재학 원장과 유정복 도로교통연구본부장을 만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선(이원~대산) 노선 연장 지정’의 조속한 완료에
민선7기들어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한 서산시가 다수 주민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공공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에 행정력 투입을 본격화 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공공갈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은 사전 갈등요인 분석과 이해관계자와의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사회적비용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공공갈등 사전진단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운영 ▲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갈등영향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공공갈등이 우려되는 현안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회기이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서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사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설중화로 불릴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이번 수선화 축제는 11만 5528㎡(3만 5000평)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진다. 연중 무휴로 빛 축제(밤)
태안군이 의료취약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18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말까지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및 교통불편 지역 주민의 진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간호사·공무원·외부 강사 등이 매월 3회 마을을 찾아 질병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안면읍 정
오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258회 임시회) 회기 중인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예산심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점검 행정을 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13일 김기두 의장을 포함 군의원 7명 전원이 태안읍 교통광장 정비 사업 예정지 및 근흥면 마금리 공동묘지 재정비 시범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기간(15일 19일) 중 열리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군의원들간 협의가 이루어져 전격 실시됐다.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및 주
서산시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경 부시장 주재로 관련 기관 관계자 및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산항 재도약도 담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가 단순히 대산항 발전 뿐만이 아니라 시 발전에도 큰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대산항 활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지급대상 및 범위를 심의하고, 지난해에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화주, 선
맹정호 서산시장의 폭넓은 인맥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왜 일까?지역발전에 없어선 안 될 무형의 자산 가치 핵심 중 하나는 중앙 등에 포진한 자치단체장의 인맥을 빼놓을 수 없다. 일선 자치단체장의 중앙 등의 인맥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예산, 돈을 캐기 위한 이른바 돈 맥을 견인하게 된다.서산시는 올해 102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작년 778억 원보다 무려 31%인 24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맹정호 시장의 중앙인맥이 크게 작동했기 때문이다.맹 시장은 지난해 7월 시장 취임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의도
전국 4대 조합장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서산과 태안지역의 막바지 선거운동이 일부 후보 지지자들의 비방과 돈 봉투 전달 의혹까지 터져 나와 공명선거를 기대했던 유권자들이 크게 실망을 하고 있다.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태안에 본사를 둔 서산과 태안에 조합원들이 분포한 A조합의 조합장과 면지역 B조합의 조합장, 서산시 동지역 C조합의 조합장의 자리를 놓고 3개 지역별 조합장 출마자 후보 지지자들의 비방전이 끝을 향하고 있다.C조합의 조합장 후보 중 조합원에게 돈 봉투를 전달, 검찰에 고발된 사실을 두고도 말이 사나워지
서산시가 경로당 안전과 이용 편의 등 기능 보강 사업에 남다른 시책을 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맹정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약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시정을 펴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에 따라 이 분야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산시의 어르신 편의증진 사업에 관심이 모아진다.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마을의 쉼터로서 그 기능이 점차 중요해 짐에 따라 마을의 문화공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 둥 이번 사업 시는 23억3000만 원을 투입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 11월까지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토요 여가 프로그램’은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관내에서 총 3회에 걸쳐 12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다음달 20일(토) ‘뜨락애 체험장(천연염색체험)’ 체험을 시작으로 7월에는 ‘연휴일 체험장(인조석화분 만들기)’, 10월에는 ‘놀샘터 체험장(두부, 고추장 만들기)’을 방문할 예정이며, 군
열린 토론회 등 군민의 간접적인 군정참여의 폭을 넒히기 위한 행정에 공들이는 자지단체가 있다. 태안군이 그 주인공으로 가세로 군수가 리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태안군은 오는 4월 12일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태안의 미래비전을 논의하고 군민이 원하는 시책을 발굴을 목표로 ‘태안군민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군민이 만드는 태안, 태안의 주인은 군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정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첫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중앙인맥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맹 시장을 중심으로 실국장 과장 등 전직원의 발품 등으로 시 발전에 꼭 필요한 정부예산을 확보 하기 위한 전쟁(?) 선포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시가 본격적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 전쟁(?)을 선언한 셈이다.이날 보고회의에서 모두 87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태안군의 경제영토 확장을 주창 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서산AB지구 중 B지구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조성을 주창하고 나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굴포운하 복원 및 공원조성’의 당위성도 설파, 반응이 달아오르고 있다.가세로 군수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펴며 직접 브리핑을 통해 이 두가지 사업을 추가로 건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맹정호 서산
서산 천수만에 조성한 무논(물논, 물을 채워놓은 논)에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인 흑두루미(학명 : Grus monacah) 2000여 마리가 날아들어 막바지 월동 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시의 무논 시책이 주효, 흑드루미의 막바지 월동 둥지를 틀게 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끈다.7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사기리 간월호 지역에 조성한 4만 7367㎡(1만 4300여평) 면적의 무논지역에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을 하다 북상중인 흑두루미 2000여 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다.시는 지난해 흑두루
서산시가 한 걸음 더 깊은 시민중심의 시정 추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시민중심 시정에 깐깐한 맹정호 시장의 시정 철학이 고스란히 배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이번 맹 시장의 시민중심 시정 철학 추진 중심은 시 정책 수립 '사전 점검 리스트'가 그 중심에 있다.시는 정책 수립을 하면서 민선7기 가치인 소통과 협업,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질을 높이기 위해 사전 검토 리스트를 단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사전 검토 리스트는 소통, 협업, 시민 중심 혁신, 행정 신뢰 제고 등 총 4개 분야의 14개 항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