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780매 의무경찰에 지급 의무경찰 건강보호 앞장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급 받은 의무경찰이 태안해경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급 받은 의무경찰이 태안해경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군 복무중인 의무경찰에 지급했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780매를 구입 이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하여 `사회적 재난`으로 인정한 바 있다.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관련 정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해경 박태우 의무경찰 지도관은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군 복무 중인 의무경찰 병영시설 복지개선 및 복무관리 선진화 측면에서추가적으로 공기청정기도 서둘러 보급할 예정”이라며 “의무경찰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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