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에서 유일하게 입주가 진행 중인 동구 신흥동 ‘이스트시티’의 전세 물량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전세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스트시티는 1블록 1345세대, 2블록 636세대 총 198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2블록의 3개동(203동 1,2라인, 204, 205동)은 공공임대물량으로 구성됐다.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스트시티’는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다량의 매물을 전세로 내놓아 전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전용면적 59㎥형은 1억 8000만~9000만 원 선에서, 74㎥형은 2억~2억 200
대전 동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 확약을 통해 추진하는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되면서 순항중이라고 23일 밝혔다.사업대상 건물은 지상 5층 높이의 임대주택으로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지난해 7월 주민합의체 신고 후 9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10월 LH가 임대주택 전체를 매입하는 것으로 확약을 체결했다.판암동 주민합의체는 LH공사의 기준대로 사업시행 시 매입한다는 조건으로 매입 확약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한국감정원의 사업성 분석과 동구의 적극적인 행정절차 지원으로
지난해 세종의 주택 매매거래가 2017년보다 10.5% 줄고,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토교통부에서 내놓은 ‘2018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세종의 주택매매거래량은 4665건으로 2017년대비 10.5% 감소했다.대전은 2만 8423건이 거래돼 전년대비 0.1% 증가했다.충남은 2만 96689건으로 전년대비 4.9 % 감소했다. 세종·대전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 증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주택 매매거래량은 감소했지만,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은 2
◆권역본부△서남권본부장 임명수◆본사△기획조정실장 김남수△경영지원실장 박행규△ICT추진실장 송진엽△시장관리처장 조철희△청약관리처장 유은철△연구개발실장 김대환◆지사△서울중부지사장 이성영△서울동부지사장 권우상△경기동부지사장 이희원△경기중부지사장 김기영△인천지사장 길동선△경기서부지사장 박광석△춘천지사장 권용수△대전지사장 권영식△홍성지사장 윤종돈△청주지사장 강성덕△충주지사장 마정호△광주지사장 백승규△군산지사장 주상배△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창원지사장 황재창△대구지사장 김종한△포항지사장 박보인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은 올해 세종시 집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채미옥 연구원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연구원은 세미나에서 전국적으로 집값은 1.0% 하락하고 전셋값은 2.4%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세종 주택매매가격은 지난해 2.2% 상승(아파트 1.0%)에서 올해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가격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단,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솔동, 아름동 등의 호가수
지방의 공인중개사 중 56%가 올해 주택매매가격에 대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국감정원이 지난달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협력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1868명(수도권 986명, 지방 882명) 가운데 지방은 56%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하락 전망 이유는 대출규제 강화(LTV, 新DTI, DSR 등)로 차입여력 축소(43.5%), 공급물량 증가(신규분양, 입주물량, 미분양 등 증가)(26.9%), 지역 기반산업 및 경기 침체(10.5%
지난해 세종의 오피스텔 가격이 연초 대비 2.98% 하락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세종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이 1억 493만 6000원(1월 10일 기준)에서 1억 180만 8000원(12월 10일 기준)으로 2.98% 하락했다.세종시는 신규 공급물량 및 공실 증가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됐다는 분석이다.대전의 경우 1억 800만 2000원에서 1억 762만 3000원으로 -0.35% 감소하며 오피스텔 약세를 반영했다.전국적으로는 서울이 2억 2135만 7
대전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둔산동·갈마동 일대 저가단지 갭메우기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분석이다.3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대전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1% 상승했다.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줄었지만 지난 9월 중순(9.13대책) 이후 16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은 대전의 경우 서구가 0.16% 올랐는데 둔산동·갈마동 일대 저가단지 갭메우기로, 대덕구(0.12%)는 송촌동
지난 한해 지역별로 주택가격 변동률이 확연하게 대조를 보였다.세종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셋값 또한 3.52% 상승했다.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 주택 매매가격(1월~12월 10일)은 2.17% 상승했다. 2017년(4.2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지난 한해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03% 상승해 2017년 4.27%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대전의 주택종합매매가격 상승률은 2.25%로 2017년(1.51%)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데 비해 충남(-1.83%) 약세를 면치 못했다.대전 아파트 매매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가 13주째 이어지고 상승폭 역시 커지고 있다.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12월 2주(10일 기준)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7% 상승했다. 이달 둘째 주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크다.대전은 10월 15일 기준 0.43%, 10월 22일 0.27%, 10월 29일 0.37%, 11월 5일 0.28%, 11월 12일 0.18%, 11월 19일 0.14%, 12월 10일 0.17%의 상승률을 보여 전국 시·도에서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되고
대전 지역의 11월 주택매매가격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10월 한 달간 상승률도 전국에서 두 번째 높아 전국에서 상승률 1, 2위를 달리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10월 15일∼11월 12일 조사 기준) 대전의 주택종합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63% 올라 전국 시·도 중 매매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올해 대전의 매매가격 누적변동률 2.01% 중 절반 이상이 최근 1∼2개월 사이에 오른 셈이다.이 기간의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0월 0.63%에서 0.71%로 0.08%포인트 상승했다.한국감정원은 “대
대전 아파트 값이 5주 연속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세종으로의 인구유출 속에서도 서구와 유성구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감정원이 15일 발표한 11월 2주(12일 기준)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8% 상승했다. 5주 연속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대전은 10월 15일 기준 0.43%, 10월 22일 0.27%, 10월 29일 0.37%, 11월 5일 0.28%, 11월 12일 0.18%의 상승률을 보여 전국 시·도에서 아파트 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
나 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아파트 값과 달리 세종은 조정국면이다.한국감정원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조사 기준 세종 아파트 값은 전주(-0.08%)보다 0.10%포인트 올라간 0.02%를 기록했다.감정원은 지난 29일 조사 기준 세종의 아파트 값 변동률을 보면 선호도 낮은 조치원읍은 하락세이나, 행복도시 내 BRT 노선 및 정부청사 인근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세종시는 최근 3주간 –0.05%, 0,00%, 0.00% 등 약보합세를 보였다.지난달 22일 조사에
대전 지역 아파트 값이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비규제 지역’인 대전으로 갭 투자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 주 만에 ‘폭등세’를 보이는 한편 10월 한 달간 상승률도 전국에서 두 번째 높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셋째주(10월 15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값은 0.43% 올라 전국 시·도 중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 꼽혔다. 올해 대전의 매매가격 누적변동률 0.81% 중 절반 이상이 최근 한 주에 오른 셈이다.31일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공표’ 내용에서도 대전 주
대전 동구 ‘이스트시티' 아파트가 내달 초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전세물량이 늘고 있다.‘이스트시티’는 1블록 1345세대, 2블록 636세대 등 총 19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됐다.2블록의 39㎡ 96세대, 46㎡ 264세대, 59㎡ 46세대는 공공임대이며, 나머지 1575세대는 공공분양이다.올해 중 가장 많은 입주물량으로 전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입주 시기가 임박해오면서 공인중개사무실에 내놓은 전세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용면적 74㎡형은 2억∼2억 1000만 원에 세입자를 구하고 있다
세종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9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대전과 세종의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올 3분기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9월 기준 전국 평균 5.47%인 반면 세종은 4.26%로 가장 낮았다.대전은 7.23%로 광주(8.62%) 다음으로 감정원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다.지난달 대전 오피스텔 가격은 –0.61%, 전세 가격은 –0.10%, 월세 가격은 –0.8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 오피스텔 매매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한국감정원의 9월 대전 월간 주택매매가격 지수 변동률은 0.18%로 전달인 8월(0.16%)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대전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전달에 비해 커졌다.이번 조사는 8월 13일 대비 9월 10일 실시한 것으로, 세종(0.07%→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반면 충남은 신규공급 증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0.18%에서 –0.03%로 하락세가 지속됐다.9월 대전 월간 전세가격은 -0.01%로 지난
대전지역 개발이 서쪽으로 치우쳐 원도심 상가의 수요기반이 시간이 지날수록 상실해가고 있다.늘어나는 ‘공실'은 경기 부진으로 인해 신도시 역시 예외가 아니지만 원도심의 경우 임대료를 내려도 빈 상가가 그대로 남아 있는 분위기이다.실제 대전 원도심 곳곳에 임대 플래카드가 내걸린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다.임대인들이 임차인을 쉽게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임대인들은 한결같이 “유동인구가 줄다보니 곳곳마다 임대 광고가 붙었는데, 이런 건물들이 많은 것은 임대인들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
7월 전월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세종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월세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보합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올해 7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세종 연립다세대의 경우 전국에서 서울이 4.8%로 가장 낮고, 세종이 11.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수치가 높으면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임대인은 요구수익률, 임차인은 전
세종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억 9000여만 원으로 조사되는 등 매매가격이 홀로 독주해 전셋값과 매매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올 하반기 4000가구 가까이 신규 입주가 쏟아지는 세종시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1억 2900만 원까지 떨어졌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세종시 전체 입주물량은 3882가구이다. 지난해 2분기가 7400여 가구로 역대 최고의 입주물량을 기록했다.입주 물량이 조절되지 않으면서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매월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한국감정원이 매월 집계해 발표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