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대백제전 홍보 활동 펼칠 것" 다짐
2023 대백제전,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 주제로 9월 23일 개막
약 90일간 대백제전 이모저모 다뤄 공주와 부여 도시 위상 강화 기여

대백제전 홍보 전사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백제문화재단 제공. 
대백제전 홍보 전사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백제문화재단 제공.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백제문화제재단이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 전사인 대학생 기자단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전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선발된 1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0여 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관광지, 백제 역사, 대백제전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기사 작성과 홍보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원 씨는 “대백제전을 적극 취재하고 문예창작 전공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대백제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 이번‘ 2023 대백제전’ 대학생 기자단의 창의적인 홍보를 통해 대백제전과 백제문화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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