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화포레나 천안노태’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8일~10일까지 모집한다.‘한화포레나 천안노태’(1BL 성성동, 2BL 백석동)는 총 160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36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박성원 기자] 정부가 내년 1월 대출규제 강화를 예고하며 규제 전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 분양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에 분양·전매제한 등의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수익형 부동산에 ‘막차 수요’ 쏠림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출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은 신규 분양에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실제로 지난 1~2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
[이희택 기자] LH가 분양에 나선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안단테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반공급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다.8일 LH세종본부에 따르면 안단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 1045만 원, 전용 60~85㎡ 1200만 원 대로 책정됐다.59㎡는 2억 3800만 원~2억 6400만 원으로 지난해와 올해까지 민간 분양 아파트에 못지 않은 수준이다. 또 74㎡는 3억 4200만 원~3억 8500만 원, 84㎡는 3억 8700만 원~4억 3700만 원으로 제시됐다.민간 분양아파트 가격은 그
[박길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한승구)는 7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산업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로 노력하기로 했다.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이날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 6명에게 지역건설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지역건설업체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주택건설사업에 참여시 통합심의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지역건설 산업활성화 촉진
[박성원 기자] 명두종합건설이 7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크레타힐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크레타힐즈’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857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5층, 2개 동, 전용 44~65m², 총 64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모든 호실에 복층(누다락)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 같은 평수대비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단지는 대전 도안 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투자 가치가 높다는 점도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9월 대법원이 발표한 ‘2021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제기된 민사소송 중 가장 많은 사건은 명도소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도소송은 3만6681건으로 전체 민사소송 사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심급별로는 1심 3만 3729건, 항소심 2453건, 상고심 49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명도소송이란 권리가 없는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 건물주가 나가라는 취지로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2017년 3만 5566건, 2018년 3만 9400건, 2019년 3만 6709건, 2020년 3만 3729건으로 해 마다
”두 형제 중 동생입니다. 생전에 아버지가 형에게만 땅을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는 형을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형이 땅을 팔아버렸습니다. 팔아버린 땅도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이 가능할까요“유류분 기초재산을 둘러싸고 형제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아버지 생전에 증여받았던 재산을 팔아버리는 상속인들도 많아지면서 상속을 한 푼도 못 받은 유류분권리자들(상속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팔아버린 땅이라도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6일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유
[박성원 기자] 대전은 10년 초과 이상 아파트 비율이 80%를 넘어 ‘새집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올 들어 10월까지 5628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쳤다. 대전시가 연초 발표한 올해 분양 계획 물량(3만4945가구)의 16%에 불과하다.정부의 재건축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을 대거 미루면서 ‘분양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에 대해 대전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분양 가뭄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도 늦춰지고 있다”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공급이 없었던 대전은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
[박성원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7개 단지에서 총 2만 4477가구(일반분양 2만 4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 학하리슈빌포레(민간임대)’, 당진시 송악읍 ‘당진푸르지오클라테르’, 충남 홍성군 홍북읍 ‘반도유보라마크에디션’ 등과 경기도 과천, 하남 등에서 3차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듀클래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경기 이천시 대월면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오피스텔)’ 등 8곳이
[박성원 기자] 부동산R114가 지난달 10일~24일까지 15일간 전국 13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은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은 줄었고, 하락 응답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여전히 상승과 보합에 대한 응답이 하락 응답보다 3배 가량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아직은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5명(48%)이 상승을 선택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하반기(
[박성원 기자] 대형건설사들이 오피스텔 공급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브랜드 오피스텔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대체적으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되므로 고객들의 신뢰를 상당수 확보할 수 있다. 또 주요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단지들은 입주 후 철저한 사후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기에 충분하다.대형건설사들의 탄탄한 자본력도 브랜드오피스텔 선호현상에 한몫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건물주 때문에 권리금을 못 받을 것 같습니다. 권리금반환소송을 준비 중인데요, 법적으로 건물주가 무슨 행동을 해야 제가 승소할 수 있나요?”권리금을 둘러싸고 건물주와 세입자가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법망을 피하려는 건물주들이 늘어나면서 권리금을 받으려는 세입자들의 한 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을 알면 대응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2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상임법에는 임대인에게 4가지 권리금회수 방해행위를 금지시키고 있다”며 “건물주가 △새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받는 행위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
“당연히 받아야 하는 전세금을 소송비용까지 들여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합니다.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지 않고 돌려받을 수는 없나요?”전세금 돌려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비용이 부담스러워 소송을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진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급명령 제도’를 이용하라고 조언한다.1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전세금 반환소송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지급명령 제도를 생각 해 볼 수 있다”며 “지급명령 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비용이
[박성원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대출, 전매 등에서 자유롭고, 종전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다.앞서 9월 정부는 전용 85㎡ 이하까지 허용했던 바닥난방 설치를 전용 12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바닥난방 설치 범위가 확대되면 오피스텔에서도 3~4개 방을 보유할 수 있고 발코니 설치 및 확장도 가능하게 된다.규제완화 등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설사들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아파트 상품에서도 보
[박성원 기자] 올해 12월은 전국 총 2만 3992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7% 늘고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2번째로 많다. 특히 수도권 입주물량 비중이 크다. 12월 수도권에서 올해 월평균(1만 68세대) 입주물량보다 40%가량 많은 1만 405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994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 입주물량이 많았던 11월(2만 6387세대)보다는 절반 이상 물량이 감소한다. 특히 줄어든 물량 속에서도 부산은 5763세대가 입주하며 2020년 7월(6042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그
“명도소송 승소 판결문을 받았습니다.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청하러 갔더니 다른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건물을 임대하고 나가버린 것입니다. 판결문으로 바뀐 세입자를 내보낼 수 있나요?”명도소송 판결문을 둘러싸고 임대인(건물주)과 임차인(세입자)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30일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명도소송 전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먼저 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며 “판결문의 효력은 판결문에 있는 이름의 세입자에게만 효력이 미치기 때문에 승소 판결문이 나와도 건물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면 내보낼
[박성원 기자] 대전에 연고를 둔 지역건설사인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이 무주택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집 시범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는 4개 시범사업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화성능동 A1)을 포함해 제일건설 컨소시엄(의왕초평A2), 우미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26), 극동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31)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인천
[박성원 기자] 계룡건설이 29일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돌입한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다.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로 공급된다.청약 일정은 내달 6일부터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하며 9일 당첨자발표, 17일~21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
[아산=윤원중 기자] 금성백조가 아산시 탕정역 인근에 짓는 ‘탕정역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데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로 2022년 11월께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박성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중 373실을 분양할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A 146실 △84㎡B 126실 △84㎡C 59실 △84㎡D 16실 △84㎡E 16실 △84㎡G 10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