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77실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11월 26일, 청약일정 12월 1~2일, 당첨자 발표 12월 7일

[박성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중 373실을 분양할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A 146실 △84㎡B 126실 △84㎡C 59실 △84㎡D 16실 △84㎡E 16실 △84㎡G 10실을 공급예정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 일정은 12월 1일~2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 정당계약은 9일~10일까지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육, 생활 편의 시설, 교통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추고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 핵심 입지로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대전 도안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육과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여기에 아이파크 브랜드를 보고 관심을 갖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일부 단지는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롭다”며 “특히 주택을 위주로 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상품이라는 인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본 영상은 항공안전법 규정에 의거 항공청, 군부대의 드론 비행 및 촬영 승인 후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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