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힐즈’ 지하 2층~지상 5층, 2개 동, 전용 44~65m², 총 64실 규모
트램 2호선·도안 개발지구 중심 위치 등 투자가치 기대감

[박성원 기자] 명두종합건설이 7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크레타힐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크레타힐즈’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857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5층, 2개 동, 전용 44~65m², 총 64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모든 호실에 복층(누다락)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 같은 평수대비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지는 대전 도안 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투자 가치가 높다는 점도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가졌다. 

‘크레타힐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접수는 이달 20일께 진행 될 예정이다.

‘크레타힐즈’ 견본주택. 박성원 기자.
‘크레타힐즈’ 견본주택. 박성원 기자.

한편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을 향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의 주택 위주 부동산 규제로 인해 청약 문턱을 넘지 못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리면서다. 실제 최근 분양 시장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역대급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가 청약 광풍을 일으키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 간 실시한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 결과 373실 모집에 총 10만 318명이 접수,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이내(2018년 2월 이후) 대전시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청약 접수건수도 가장 많다. 

크레타힐스 분양관계자는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규제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린 수요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가 대전 도안신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까지 부각돼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본 영상은 항공안전법 규정에 의거 항공청, 군부대의 드론 비행 및 촬영 승인 후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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