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호반써밋 포레센트 천안 삼룡1지구’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호반써밋 포레센트 천안 삼룡1지구’(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번지)는 총 59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11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
[아산=안성원 기자] 라인건설은 충남 아산배방지구에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EG the1'은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780실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A1 84㎡ 156실 ▲A2 84㎡ 156실 ▲B 84㎡ 156실 ▲C 84㎡ 156실 ▲D 84 ㎡ 156실이다. 모델하우스는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설치돼 있다.‘천안아산역 EG the1' 아파텔은 4.7m 와이드형 광폭거실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은 원고(소송을 제기한 사람)의 ‘완전한 승소’보다 ‘일부승소’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유류분이란 법이 정한 최소한의 상속금을 말한다. 형제가 두 명일 경우 원래 받을 상속금액의 절반이 유류분이다. 부모의 증여재산이 총 2억원일 때 상속금액은 각각 1억 원씩이고 유류분은 그의 절반인 5000만 원씩이다.유류분반환청구소송은 부모의 유언에 따라 모든 재산을 증여받은 상속자를 대상으로 나머지 상속자가 유류분 권리를 주장하는 청구 소송이다.법도 유류분소송센터가 대법원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유류분소송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박성원 기자] 지난 11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상승한 반면 대전과 세종은 보합세를, 충남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74만 3000원으로 전달과 같은 금액을 보였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235만 1900원이다.대전과 함께 보합세를 보인 세종지역은 ㎡당 386만 9000원으로 3.3㎡당 1276만 7700원으로 집계됐다.그간 상승세를 이어갔던 충남은 지난 11월 하락세로 전환, ㎡당 287만원(3.3㎡당 947만 1000원)으로 전달에 비해 4만 8000
[박성원 기자] 정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2021년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21일~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
[박성원 기자] 정부의 잇따른 아파트 규제와 함께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주거용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청약, 대출, 전매 등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 종전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다.특히 전용 84㎡ 오피스텔의 경우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알파룸이나 세대 창고가 제공되는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이뤄져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오피스텔 가격 상승률도 면적이 클수록 상승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행정구역상 아산시로,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또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오피스텔로 총 460호실 규모다.타입별 공
[박성원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7255가구(일반분양 60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듀클래스’,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울산뉴시티에일린의뜰2차’ 등 대부분 지방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자이리버파크’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2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
[박길수 기자] 지난 2006년 3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가 거의 없었던 용문역세권 시장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조만간 서구 용문 1·2·3구역의 주택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다, 역세권 이점을 살린 100세대 안팎 단지가 잇따라 분양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주택재건축과 미니 단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용문역 일대는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같은 역세권 중에서는 용문역 일대는 유동인구도 많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용문역 리체스트’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수요자들을 기다린다. 용문동 589-15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용문역 리체스트’는 지하 5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의 아파트 8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54㎡, 77㎡, 81㎡의 세가지 타입으로 마련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과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 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박성원 기자]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호재가 여럿 대기하고 있고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대전의 대표적 원(原)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며 대전의 신(新)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올 3월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박성원 기자] 지난 11월 충남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된 분위기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0.63%)을 넘어선 것.한국부동산원이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한 결과 해당 기간 충남은 0.68%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 지역은 0.57% 상승했으며 특히,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동구와 정주여건 양호한 유성구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세종시는 지난 10월(-0.11%)보다 하락폭이 확대되며, 11월 –0.67%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국
지난 해 유류분반환청구소송 건수가 10년 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법도 유류분소송센터가 대법원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유류분소송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법원에 접수된 유류분청구소송 건수는 1444건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452건)보다 219% 증가한 수치다.전국 법원에 접수된 유류분반환청구소송 1심 접수는 해 마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0년 452건, 2011년 471건, 2012년 590건, 2013년 663건, 2014년 813건, 2015년 907건으로 집계됐다. 지나 20
’[박성원 기자]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자리가 늘면 그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좋고,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직장이 가까워지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취미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 실제로 서울 강서구는 마곡지구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면서 집값이 껑충 뛰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올해(1~11월) 강서구 아파트값 매매값 상승률은 19.47%로 서울에서 노원구(23.30%)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곡지구
[박길수 기자] 2021년도 채 1달이 남지 않았다. MZ세대 등 20·30대를 필두로 2020년 4분기부터 불붙기 시작한 아파트 매매가 상승 흐름은, 연내 경기·인천·대전·제주 등지로 전이되며 3분기까지 가격강세를 이어갔다.하지만 8·1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4분기 정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여신이 강화되며 주택 거래량 감소와 수요자 관망, 매매가 상승 둔화 등 거래시장의 활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상·하반기 극적인 온도변화를 보인 거래시장의 이면에는 집값 안정을 현실화하고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변화가
[박성원 기자]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34개 단지에서 총 1만 8593가구 (일반분양 80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천안시 다가동 ‘천안극동스타클래스더퍼스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동탄',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힐스테이트소사역’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하늘채스카이앤2차’,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경기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등 1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극동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
코로나19 영향으로 권리금반환소송 상담이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일 법도 권리금소송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권리금소송 상담은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엄정숙 변호사는 감소 원인에 대해 “세입자가 권리금을 받으려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에 따라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세입자를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권리금을 받고 나가려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해 권리금소송 상담도 줄어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권리금이란 영업시설,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 위
[이희택 기자]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 공실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자, 소규모 창업자들의 눈길이 단지 내 상가로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 대단지 내 상가인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이 한 사례다. 신도시 중심 상권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문화·관광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입주 마무리 단계에 이른 리더스포레 1·2단지 1188세대를 고정 수요로 두고, 주변 주상복합 아파트까지 약 4000여세대가 배후 수요로 자리 잡는다. 상업시설 규모는 1단지 연면적 7690㎡에 75실, 2단지 1만 4275㎡에 117실이다. 한화건
[박성원 기자] 충남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비규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의 12월 1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충남지역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0.22%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 아산의 경우 0.29% 상승률을 보이며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상승률(0.13%)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아산지역 외에도 충남 서산, 보령, 당진,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홍성, 예산 등이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
[박성원 기자] 대한민국 상류층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펜트하우스’가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펜트하우스란 고층 아파트나 호텔 등 최상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대체적으로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하므로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외부에 노출되거나 간섭 받는 것을 꺼려하는 ‘연예인’이나 ‘재벌’이 펜트하우스를 주로 찾는 이유다. 이 외에도 펜트하우스의 장점은 많다. 최상층에 위치한 만큼 막힘없이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 마련된 주거공간인 만큼 상류층들에겐 더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