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전국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종은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상승세(0.24%→0.18%)를 이어갔다. 반면 대전은 전주에 비해 소폭(0.11%→0.12%) 상승했다.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3%)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2%→0.06%)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5%)은 하락폭 확대, 지방(-0.01%→-0.01%)은 하락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의 3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올해 2.20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택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래량 감소에도 아파트 매매거래가격의 움직임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주)직방이 국토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가 아파트의 대표주자인 서울시 강남3구와 한강변 대표주자라 불리는 마·용·성, 강북의 대표적인 아파트 촌인 노·도·강 그리고 경기 지역의 신흥투자지로 부상한 수·용·성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최근 1년 서울시 강남3구(강남3구, 서초구, 송파구)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금주 마이너스 변동률로 전환됐다. 재건축 시장이 올 1월부터 하락과 약보합을 반복한 가운데 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일반 아파트도 하향세에 접어드는 분위기다.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났던 서울 비강남권과 경기 지역들의 오름폭이 축소됐고, 서울 강남4구에 이어 용산과 동작, 경기 과천 등 아파트값 하락지역이 늘어나는 모습이다.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3주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432가구(일반분양 24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쌍용더플래티넘범어’,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 등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47블록에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을 분양한다.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4월 첫째 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대전지역(0.11%)은 전국 평균 상승률에 비해 상승폭이 컸지만 코로나19 확산 및 급등 피로감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3주 연속 상승폭 축소됐다.세종(0.24%)시 역시 단기 급등 및 경제위기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상승세가 주춤했다.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수도권(0.14%→0.12%)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서울(-0.02%→-0.04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에 총 22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둔곡지구는 대전이 세계적 과학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구축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가격 상승 기대치도 높다.둔곡지구 분양시장은 총 3개 블록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견 건설사 두 곳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청약자를 모집한다.먼저 ㈜서한이 둔곡지구 A1, A2블록에 총 1501세대의 ‘서한이다음’ 신규물량을 이달 분양 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던 부동산 수요자들의 시선이 대전으로 쏠리고 있다.주택 규제를 피해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특히 대전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대전 지역 아파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시선이 오피스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입지적 장점을 갖춘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도안’이 4월 분양 예정에 있어
올해 들어서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분양가에 비해 매매거래가격 상승액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세종은 2억 637만원 상승해 2억 원을 돌파했고, 대전도 1억 85만원 상승해 신축아파트의 가격 강세를 이어갔다.(주)직방이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이하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과 매매 거래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분양가격에 비해 매매거래가격은 6903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격 상승액은 2019년 3분기 7629만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2019년 4분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31% 떨어졌다. 주간 변동률 기준으로 지난 2013년 6월 이후 7년 만에 낙폭이 가장 크다.금리인하에 더해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3개월 연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 국면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재건축과 강남4구 주도로 하락추세가 굳어지는 상황이다.수용성 등 경기·인천 주요 지역의 경우는 아직까지 상승흐름이 유지되고 있지만 상승폭 자체는 둔화 움직임이 뚜렷하다.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등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은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
올해 1분기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일평균 1000건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총 9만 8047건으로 조사됐다.1분기 기준으로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6년 이래 최대 수준이다. 경기와 인천에서 역대 1분기 최대 거래량을 경신한 영향이다. 1일 현재 1분기 실거래신고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계약 건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올해를 제외하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9만
세종시의 3월 한달 간 주택매매가격이 전국 평균과 비교해 8배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54% 상승한 가운데, 세종지역은 인구유입 및 입주물량 감소(2019년 약 1만 1000 세대→2020년 약 5600 세대) 등을 이유로 4.23% 상승했다.이 밖에 수도권(0.51%→0.93%)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0.15%→0.13%)은 상승폭 축소, 지방(0.18%→0.19%)은 상승폭이 확대(5대광역시(0.32%→0.26%), 8개도(0.05%→0.06%)됐다.
4월 완연한 봄이 시작되며 분양시장 역시 물량이 쏟아지는 성수기를 맞을 전망이다. 3월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던 단지들이 코로나19여파로 분양 일정을 대거 연기하면서 4월은 5만 2000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직방이 4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총세대수 5만 2079세대 중 3만 577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3만 8103세대(273% 증가), 일반분양은 2만 4411세대(215%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오는 7월 28일로 3개월 연기
봄 기운과 함께 분양시장이 본격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1만 7028가구(이하 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 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로 4월 분양예정 물량이 5만 5411가구로, 5월(3만 6738가구)과 6월(2만 4879가구)에 비해 많다.코로나19 확산,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분양 연기 이어져예년에 비해 4월 분양예정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예정 물량 중 상당수가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143가구(일반분양 1718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부산 남구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부산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이 4월 초 분양을 준비 중이다.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르엘신반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34층, 3개 동,
코로나19 여파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현재까지 1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의 매수문의지수 역시 9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반면 서울의 강남3구 상승률은 전주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서울의 매수문의도 지난주 기준점인 100보다 낮은 91.8을 기록한 이후 이번주 더 하락해 81.1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지역은 73.1을 보이면서 매수 문의가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이 소유한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내달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방배동 ‘프레스턴’ 606호(사건번호: 2019-104731, 전용 면적: 243㎡)의 첫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 외 1인이 소유하고 있다.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모 대부업체로 청구액은 3억 9886만원이다. 감정가는 25억 4000만원으로 지난 2014년 3월과 7월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서 각각 219억 원과 10억 원을 지급하라며 가압류를 걸어놓았다.2018년 1월에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건설사의 아파트값을 비교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지은 아파트가 매매 평균가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종합건설 부문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에 삼성물산이 올랐으며,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순이다.24일 부동산114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권 건설사(컨소시엄 제외한 단독 시공 기준)별로 서울 지역 아파트의 올해 2월 말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이 444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GS건설(3902만원) △현대
12.16 부동산 대책 직후 3개월 동안 9억 원 초과 아파트의 매매거래량이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9억 원 초과 아파트의 실거래 신고건수는 3731건으로 대책 직전 3개월(9757건) 대비 61%(6026건) 줄었다. 이는 거래가격 9억 원 이하 감소폭 대비 2.3배 큰 수치다. 거래 신고 기한 30일 이내를 고려하더라도 9억 원 초과 아파트 매매 거래량 감소폭이 크다.거래가격 9억 원 이하 실거래 계약건수는 1만 6837건으로 대책 직전 3개월 2만 2726건 대비 25%(5889건) 줄었다.
서울 아파트의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 비중은 증가하고 월세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114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전월세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비중은 지난 2015년 65.3%(10만 2630건)으로 저점을 찍은 후 지난해에는 72.4%(12만 5071건)까지 높아졌다.특히 서울 집값이 급등했던 2018년에는 전세 거래비중이 70%대로 올라서면서 전년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이처럼 전세 거래비중이 늘어난 원인은 2015년 이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꾸준히 증가한데다 집값 상승기에 시세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