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12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조성남 현 이사장을 연임시켰다. 조 이사장은 현재 중도일보 주필을 맡고 있다. 부이사장과 이사 임명은 이사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조성남 이사장의 연임을 결의한 데 이어 2010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보고를 받았다. 희
민주당 강기정 의원. (사진: 강 의원 홈페이지) 민주당 강기정 의원(광주북구갑)의 발언으로 정치권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1일 오후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강 의원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과 관련해 “거액의 (연임) 사례금이 1000불짜리 AMEX(American Express Bank) 수표 다발로 김윤옥 여사와 황태섭 동서에게 전달
충남대의 법인화가 지역 대학가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08년 총장으로 취임한 송용호 총장은 법인화에 대해 추진의지를 밝히고 있고, 충남대 교수회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왜 (법인화에)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지, 또 대학 측은 왜 법인화를 계속 추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글을 차례로 싣는다./편집자 주 진윤수 충남대 기획처장OECD는 2006년 7월 '고등교육 주제 검토사업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유연성, 시장 메커니즘, 자율성 등을 더욱 증진시
충남대의 법인화가 지역 대학가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08년 총장으로 취임한 송용호 총장은 법인화에 대해 추진의지를 밝히고 있고, 충남대 교수회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왜 (법인화에)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지, 또 대학 측은 왜 법인화를 계속 추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글을 차례로 싣는다./편집자 주 김필동 충남대 교수회장.요즘 대학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슈로 당사자인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중에 핵심은 단연 “대학 법인화”일 것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구청장실에서 기초수급자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중 임기만료된 위원 및 신규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수급자 관련 연간조사계획, 자활계획, 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및 금품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와 는 10월 한달 동안 충남지역 시장·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 소회와 향후 시·군정 추진 계획, 일상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곁들인 인터뷰를 릴레이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이시우 보령시장은 19일 오후와 가진 취임 100일 기
문용욱 도정신문 수석편집위원. 안희정 충남지사 취임 이후 비서진들과 김종민 정무부지사에 이어 또 한명의 측근이 도청에 입성했다. 주인공은 문용욱씨로 문씨의 직책은 도정신문 수석 편집위원. 도정신문 수석 편집위원은 충남도에서 발행하는 도정신문의 편집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되는 자리로 위촉직이다. 따라서 공직자는 아니고 민간인 신분이다. 다만 대우는 서기관급 상당의 보수를 지급한다
6.2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리더들 면면이 바뀌었다. 시장과 구청장 등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를 이끄는 리더들도 상당수 교체됐다. 또 지역의 일부 대학들도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대전지역의 새로운 리더그룹이 형성된 셈이다. 앞으로 4년, 짧게는 2년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뉴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박선영 대변인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다. 제3당의 입지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도 풀이된다. 박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와 관련 지난 14일 정책 의원총회에서 “(청와대에서) 어제 ‘잘 검증된 사람을 국회로 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낸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오른쪽)가 CTP 경영자 포럼으로부터 23일 감사패를 받았다. 충남테크노파크(CTP) 원장을 지낸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가 CTP에서 벤처 기업의 꿈을 함께 일군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50여개 기업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CTP 경영자 포럼 회원 10여명은 23일 김 교수의 대학 연구실을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이명박 정부 제3기 내각이 8일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7.28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오 의원이 특임장관에 임명되는 등 친정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친박(親朴)계 인사도 포함돼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교체가 예상됐던 충남 청양 출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62)은 유임됐다. 최대 관심사였던 정운찬 국무총리의 후임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4일 오후 4시 30분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송시헌 현 원장을 차기 원장으로 추천했다. 송시헌 원장 이사회는 총 9명의 이사 가운데 8명의이 출석해 송시헌 원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추천했다. 이사회에서 선정된 추천 대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원장으로 선임하게 되며 큰 결격사유가 없
톡톡 튀는 여성 특유의 아이디어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대전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대표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아이디어가 제품의 성능을 개선해준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공급이 부족하던 시대에서 소비자가 선택해야 공급이 발생하는 세상으로 바뀌면서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 행정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주일 금성건설 대표. 그는 "오래 된 기업에 대해 대접을 해준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절제해서 표현했다. “40년 동안 대전에서 꾸준하게 건설업을 해온 게 석탑산업훈장을 받게 된 이유라고 봅니다. 금성건설은 원로 기업에 속하는데 이번에 대접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일 건설의 날을 맞아 서울 건설회관에서 석탑산업훈장은 수상한 김주일 금성건설 대표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67)이 지난 6년간 정들었던 연구원을 떠난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임기가 만료되는 8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용웅 원장 퇴임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영국 쉐필드 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원장은 국토연구원 부원장과 안양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다 2004년 7월 제5대 충남발전
서남표 KAIST 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KAIST 총장 연임은 개교 39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5명의 총장 후보를 놓고 투표에 들어간 결과 이사 18명 중 16명이란 압도적 지지를 받으면서 서 총장이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 4월 총장 후보 공모 시작으로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 3개월만에 KAIST 총장 문제가 일단락됐다. 서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14일부터 2014년 7월 13일까지 4년간 연임하게 된다. 이번 KAIST 총장 선임은 역대
대전고 동창회의 활성화로 모교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이종훈 회장. “대전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치러지게끔 기틀을 마련하면서 동문들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달 22일 대전고 총동창회장에 당선된 이종훈 신임회장(64)은 세 가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임기 2년 동안 ▲동문들 간 친목 및 소통 강화 ▲지역 발전
천안시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설립키로 한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제도적 근거가 되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은 ▲설립목적 및 법인격 ▲사무소 소재지 및 자본금 ▲정관 및 설립등기에 관한 사항 ▲임원 및 직원, 사업, 재무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자본금은 당초 공단 설립 용역에서 나온 10억원으로 하고, 시에서 현금 또
자유선진당 박명철 대덕구의원 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자유선진당 박명철 대덕구 가선거구(3-나) 구의원 후보가 13일 오정동 오거리 오정신협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사필즉생(死必卽生)의 필승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따뜻한 서민 박명철은 대덕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만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3, 4기 대덕구의회의원의 정치 캐리어와
자유선진당 임재인 대전시의원 예비 후보가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대전시의원(유성1) 예비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7일 봉명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임재인 예비 후보는 “유성의 운명 세종시의 원안이 사수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달렸다”며 “세종시 사수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