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현 김문규 7대 회장(리베라종합건설 대표)은 오는 10월 28일 임기가 만료된다. 25일 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앞서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르면 이번주 내 늦어도 다음주 중 8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 5명)를 구성하고 선출 방식 등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키로 했다. 회장 선출은 사실상 총회에서 결정된다. 총회 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나 현재 잠정적으로 다음달 29일 열릴 예정. 그 사이 선관위는 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 등
(사진 왼쪽부터 가나다 순)김봉옥, 성인환, 신현대, 양준영 교수충남대병원장 재공모에 최종 4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병원장 후보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김봉옥 교수(재활의학과), 성인환 교수(심장내과), 신현대 교수(정형외과·진료처장), 양준영 교수(정형외과) 총 4명이 접수를 마쳤다. 김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전주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 충남대 의과대 재활의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성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에 대전시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히자 시민단체가 연구원장직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1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이라는 중요한 공직에 있으면서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면서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이 원장을 연임시킨 것은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조건으로 의결된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참여연대 “이 원장 공직인 대발연 원장직에서 물러나야”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발전연구원장으로 임명된 지 두 말 만에 다시 교육감 선
'찬바람' 불길 기다리는 충청권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3인방. (왼쪽부터 박성효 의원,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지금은 때가 아니지 않느냐?” (박성효 의원) “정기국회가 끝나 봐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홍문표 의원) “11월까지는 최종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명수 의원) 2014년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선거의 유력 후보군인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3인방이 찬바람이 불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으면서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서두를 일은 아니라나는 게 이들의 공
염홍철 대전시장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신정균 세종시교육감이 타계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북?세종 시?도지사와 교육감 8곳 중 5곳이 무주공산이 됐다.대전?충남북?세종지역 단체장과 교육감 가운데 염홍철 대전시장이 불출마하고 3선 연임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더 이상의 출마가 제한된다. 간선 1회와 직선 2회로 세 번의 교육감 직을 수행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의 연임제한,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의 구속, 신정균 세종시교육감 타계 등 네 곳의 교육감은 모두 현직이 없는 무주공산이다.대전?충남북?세종 4곳 교육감 모두 현직 없는 ‘
염홍철 대전시장이 27일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고뇌에 찬 결정을 존중한다"며 환영했다.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당의 입장에서는 현역 시장으로서‘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안타깝게 생각하며 갑작스런 발표에 당혹스러움을 숨길 수 없다"면서도 "“늘 떠나야할 때를 아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소망해 왔다며 진정성을 이해해 달라는 고뇌에 찬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새누리당은 이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민선 대전광역시장으로서 대전시정을 훌륭히 이끌어 온 것처럼 남은 임기동안
차기 충남대병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최시환 교수(안과)가 낙마해 충격을 주고 있다.27일 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시환 후보는 지난달 19일 제20차 임시이사회에서 충남대병원장 1순위로,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2순위 후보로 교육부에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검증절차인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문제점이 발견, 병원장으로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내려졌다. 청와대는 이에따라 26일 교육부를 통해 병원장 재공모를 요구했다. 2순위 병원장 후보로 올라간 신현대 후보는 중간에 사퇴했다.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변이 없는 한 이사회에서 올린 1순위 병원장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이 2014년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 늦어도 11월 중에는 결정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자료사진)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은 22일, 자신의 2014년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 “12월 예비후보 등록이 있는 만큼 늦어도 11월까지는 최종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출마를) 준비한다면 가만히 있겠나? 가을쯤에는 상황을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에) 가장 부담스러운 것
정순평 대전폴리텍IV 대학 학장.정순평 대전 폴리텍IV대 학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대교육감 출마로 뜻을 굳혔다.정 학장이 출마를 위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대전 폴리텍IV대는 23일까지 신임학장에 공모에 들어 간 상태이다. 정 학장의 임기는 이달 말이며 지난 성과와 계획에 대해 20일 지방지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출마의 뜻을 밝혔다.정 학장의 출마 표명은 정치권 인사로 충남교육감에 출마를 공식화 하는 첫 인물로 의미가 있다. 3선 충남도의원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정 학장은 정치권 인사로 분류된다. 지난 3
9월23일 임기가 만료되는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의 연임이 최종 결정됐다.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재)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연임 추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된 뒤 19일 대전시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박 대표는 오는 9월24일부터 2015년 9월 23일까지 2년간 대전문화재단을 다시 이끌게 됐다.박 대표는 2011년 재단의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재단의 비전과 목표, 전략 체계를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심의제도 확립, 정책생산 기능 강화 등 문화재단의
Video streaming by Ustream 는 창간 12주년을 맞아 대전 충청권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은 인터넷 신문의 특성을 살린 영상 대담으로 사회는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박진도 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두 번째 토론자로 나와 충남도정의 방향 3농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박 원장은 지난달 3년 임기를 마치고 충남발전연구원장에서 연임 없이 이임을 했다. 박 원장은 이임 소감에 대해 “3년간 원장을 했는데 대학과 현장(연구원
나소열 서천군수.내년 6월 민선6기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3선 연임으로 군수직을 물러나게 될 나소열(53) 서천군수의 행보에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도내 자치단체장 중 나소열 군수와 함께 3선 임기 제한에 걸린 성무용 천안시장이 최근 도지사 출마에 대한 의지를 직간접적으로 내비치면서 상대적으로 나 군수 행보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여러 가능성이 있겠지만 광역단체장 도전이 당연한 수순일 수 있고, 실제로 지역에서는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문제는 같은 민주당 소속인 안희정 지사란 막강한 후보가 버티고
대전의 대표색 ‘한빛은회색’ 을 아시나요? ‘한빛은회색’ 150만 대전시민 가운데 이 색상을 아는 이가 몇이나 될까?그렇다면 일반시민들은 고사하고 대전시 공무원들은 ‘한빛은회색’이 대전시의 기조색, 알아듣기 쉬운 말로 대전의 대표색으로 선정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극소수의 관련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뜨악한 표정을 지을 것이다. “뜬금없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31일 가진 독일 드레스덴 및 중국 출장 성과보고 자리에서 발표한 염홍철 시장의
Video streaming by Ustream 는 창간 12주년을 맞아 대전 충청권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은 인터넷 신문의 특성을 살린 영상 대담으로 사회는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와 대전의 발전전략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 문제와 관련해 고가와 노면이 아닌 제3의 대안이 있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대전시에 고가와 노면의 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회장 강덕구)는 22일 오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6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제15기에 이어 연임한 강덕구회장과 정용기대덕구청장, 김금자대덕구의장, 박성배대전지역부의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덕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하여 자문위원 모두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국론통일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기 자문위원은 총 64명으로 지역대표 12명과 직능대표 52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1일후터 향후 2
충남대병원은 19일 오후 5시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20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장 1순위 후보에 안과 최시환 교수를, 2순위 후보에는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를 결정했다.병원장 후보 1순위 안과 최시환 교수, 2순위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차기 충남대학교병원장 1순위 후보에 안과 최시환 교수가, 2순위 후보에는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결정됐다.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19일 오후 5시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20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송시헌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임기 만료를 한달여 앞둔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이 연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 “입이 열 개라도 연임하겠다 말 못해”전 사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연임 하고 싶지만 성적이 좋아야 연임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을 못하고 있다”며 “입이 열 개라도 말 못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전 사장이 이처럼 위축돼 있는 것은 현재 대전시티즌의 성적 때문이다. 대전시티즌은 16일 현재 1승 6무 11패 승점 9점으로 K리그 클래식 14개 팀 가운데 최하위 꼴찌에 머물고 있
대전발전연구원(이하 대발연) 제6대 원장에 이창기(59) 현 대발연 원장이 임명됐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8일 대발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연구원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이창기 현 원장의 임명 동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일 제5대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고, 제6대 원장의 임기는 13일부터 2016년 7월 12일까지 3년간이다.이 원장은 전북대 정치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국무총리실 지방이양실무추진위원회 위원, 국회의장 헌법연구자
2014년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인사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희정 지사,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전용학 전 의원, 성무용 시장.2014년 충남도지사 선거는 3가지 면에서 관심을 모은다. 우선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이후, 최대 40%에 달하는 지역 정당 지지층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아울러 2010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진영인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의 전신)이 각각 독자 후보를 냈던 것과는 달리 야권의 분열 가능성이 있다는 점
문창횟집 대표 김용기 중구지부장, 대전시 회장에 당선제갈창균 대전시회장이 지난 5월 중앙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공석이 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장에 김용기(54) 전 대전 중구지부장이 차지했다. 김용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 지회장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는 지난 10일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석중인 지회장에 김용기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용기 신임 지회장은 지난해 5월 원성희 대전중구지부장의 사퇴로 보궐선거에 지부장에 당선되어 올해 3월 연임이 되었다, 이로써 대전 외식업은 지난 30여년 동안 제갈창균 시대에서 김용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