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재임용 탈락으로 촉발된 판사회의가 대전에서도 열린다.특히 이번 회의는 전국 법원 중 처음으로 배석판사까지 포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전지법은 20일 오후 5시 법관 재임용제도 개선방안 논의 등을 위해 단독판사뿐 아니라 배석판사까지 포함된 평판사회의를 열 예정이다.비공개로 알려진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서 판사의 재임용 탈락으로 촉발된 각급 법원회의의 공통된 안건인 근무평정 및 연임심사에 대한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옥 교수. 충남대 토목공학과 이진옥 교수가 지난 16일 개최된 한국방재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진옥 교수는 2005년부터 한국방재학회 이사를 연임하면서 학회 발전에 힘써 왔으며 현재 출판위원장으로서 국내 방재과학 기술 발전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방재학회는 2000년 10월에 창립돼 방재에 관한 학문 및 기술 발전과 재난
자유선진당 박영환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박영환 예비후보(홍성·예산)는 15일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먼저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젊음과 열정으로 내포시대의 웅대한 비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소명감으로 출마했다”며 “저 박영환 같은 평범한 사람의 도전이 바로 희망이다. 홍성·예산의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시설․사무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운영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서구가 위촉한 평가위원은 공공부문의 비용절감과 민간부문의 효율성 활용을 목적으로 민간위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발했으며 민간위탁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1명의 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게 되며, 임
대전상공회의소 회관 / 사진=지영철 기자 1932년 6월 18일 설립된 대전상공회의소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오는 3월 9일 선출되는 대전상의 제21대 회장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는 얘기다. 대전상의의 역사가 곧 지역경제의 역사. 대전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수장이란 상징성을 갖는다. 이 자리를 두고 김광철(61) 대전교통㈜ 대표와 손종현(63) ㈜남선기공
카이스트(KAIST)가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로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다.“개혁을 앞세운 독재자”라며 퇴진을 요구하는 교수들에 이어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도 ‘명예로운 퇴진’을 권유하며 그를 압박하고 있다. 교과부까지 서 총장의 퇴진에 개입했다는 얘기가 나온다.하지만 두 차례 낙마 위기를 이겨낸 서 총장은 벼랑 끝에서도 단호하다. “카이스트의 미래를 위해 자진 사퇴하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30일 이사회에서 제8대 총장으로 연임됐다. 함 총장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서대를 설립,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지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명예회원이다.지난 2009년 10월, 국제항공연맹의 항공우주부문우수교육기관상, 2011년 국제적십자연맹의 헨리 데이비슨 상을 수상했다.
대전시티즌 김광희 사장. 대전시티즌 김광희(65) 사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2011년 7월 대전시티즌 사장에 취임한 김 사장은 연맹에서 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과 시·도민구단을 대표해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연맹 이사로 선임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총재와 사무총장, 협회 선임 이사, 구단 대
이만영 충남대 공무원직협회장 충남대 제8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이만영(53) 씨가 연임됐다.충남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협의회장 선거를 갖고 225명의 선거인수 중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157명이 찬성표를 던져 90.2%의 지지율로 이만영씨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이끌어오고 있다.충남대 사학과
대전시의사회 차기 회장 불출마를 선언한 (좌)이철호 현 회장과 출마를 위해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우)황인방 원장. 대전시의사회 이철호(59)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대전시의사회 정기이사회에서 2월 말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그는 “(대전시의사회)회장직에 당선됐을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이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대전지역 건설업계에서 1위 계룡건설과 ‘멀고도 먼 2위’ 자리를 지켜온 금성백조주택이 올해 수주목표를 6,000억 원으로 잡아 관심이다.정성욱(65) 금성백조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서구 탄방동 예미지빌딩 9층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6,000억 원을 수주목표로 정했다”며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영업정신과 실행
정상범 전 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장이 16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 전 의장은 내년 19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내주초쯤 예비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19대 총선에서 중구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상범 전 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정상범 전 의장, 출판기념회 갖고 세몰이 나서정 전 의장은 16일 오후 3시 중구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김정렬)은 14일 오후 5시 제15대 총장후보 원서접수를 마감했다.법인 측이 누가 응모했는지, 몇 명이 응모했는지를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물망에 올랐던 교내 인사들은 대부분 마감일인 이날 원서를 제출했다.법인에 접수된 응모원서는 오는 19일 총장선출준비위원회 위원장(이락원 이사)과 서기위원(한상민 직원노조위원장)이 개봉한다. 이후 22일과 29일 두 차례 총선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사회에 추천할 후보를 가리게 된다. 총선위는 이사 5인과 교수협의회장, 대학평의원회 회장, 교수총의회 회장 등으로
이종봉 천안시청 공직협회장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 제6대 회장에 서북구 산업환경과 이종봉(45)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14일 공직협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이 회장은 전체 유권자 1,604명의 82.9%인 1,33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했다.사무국장은 자신과 2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은미(47·재난안전과)씨를 선정했다.이종
천안시 공직협회장 이종봉 후보 제6대 천안시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 회장 선거에 이종봉(43·서북구청 산업환경과)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천안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원재)에 따르면 오는 13일 제6대 천안시 공직협회장 선거가 회원 직접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종봉 회장이 단독 후보로 접수를 마쳤다.이에 따라 이 후보는 단독 출마 시 규정(천안시청 직장협의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형일)가 전국 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2년 연속 회장학교로 선출됐다. 9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장애학생지원협의회는 지난 달 23~25일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학습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연 자리에서 2012학년도를 이끌 회장학교로 나사렛대를 선출했다.이에 따라 나사렛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 동안 회장 임무를 수행하며,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고등교육 발전을 주도하게 된다
(사)대전광역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8일 유성구 봉명동에 소재한 레전드 호텔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과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백승호 영광상사 대표가 제7대 조합이사장에 추대되고, 조합임원(이사)에 경동상사 대표 오영진외 8명의 이사로 선출했다.또한, 서전모터스 김병우 대표가 매매사업 선진화를 위한 공로
지역 경제계의 수장 격인 대전상공회의소 새 회장(제21대) 선출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추대냐 경선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지금까지 출마의사를 표명한 후보는 김광철 대전교통㈜ 대표와 손종현 ㈜남선기공 대표 두 명이다. 디트뉴스는 두 명의 대전상의 부회장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누가 더 적격한 후보인지 지면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게재는 대담이 이뤄진 순서대로, 새로운 후보자는 추가로 인터뷰를 추진키로 한다./편집자 주출퇴근 시간만 되면 발 디딜 틈 없던 만원버스. ‘안내
한남대학교 본관 전경. 한남대가 제15대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한남대가 새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김정렬)은 지난 24일 중앙 및 지방일간지에 제15대 총장 초빙공고를 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교내 응모자는 대학에 10년 이상 재직 중인 교수 중 교직원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외부 응모자는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17일 총회를 열고 5대 이사장에 정재학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사단법인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17일 오전11시 30분 둔산동 이금당에서 총회를 열고 5대 이사장에 정재학(54·국민일보 편집부국장)이사장을 재선임했다.이날 총회는 김귀덕 변호사,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이현 변호사.정규형 마약퇴치운동본부장,박원규 공인회게사. 차형철 (주)C.H.C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