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7.4 전당대회 출마자들의 비전발표회가 28일 오후 청주에서 개최됐다. (사진: 한나라당)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 출마한 7명의 후보들이 충청민심을 향해 뜨거운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다. 28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전·충남·충북 비전발표회에서 당권주자들은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성공적인 건설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
충남대 송용호 총장과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내년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를 노리는 교내 교수들의 움직임이 분산하다. 28일 이들 대학에 각각 따르면, 직접 선거를 채택하고 있는 충남대는 차기 총장 후보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교수들만 8명에 이른다. 이사회를 통해 총장을 선출하는 한남대는 자천타천으로 후보들이 거론만 될 뿐 뚜렷한 움직임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충남대, 8명 거론 ‘군웅할거’
송인섭(70. ㈜진미식품 대표이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초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회장을 두고 상공인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대전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송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12일 만료됨에 따라 내년 2월 초부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지역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대전상의의 위상을 위해서는 중앙과의 인맥이 넓고 규모가 큰 기업에서 차기 회장이 나오는 게 바람직하다 게 중론이다. 특히 내년은 대전상의가 80주년을 맞는 해로 역사적 의미가 커 중량감 있는 재계 인사가
아산시청 공무원노조 2기 한대균 위원장. 제2기 아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한대균(43·행정6급) 위원장은 30일 당선사례를 통해 “1기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발전시키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고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먼저 “이번에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보내준 조합원들과 동료 공직자들의
국제과학비즈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가 대전 대덕(신동·둔곡지구)으로 확정된 가운데, 핵심 콘텐츠인 기초과학연구원에 대한 안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손병호 박사와 원자력안전연구소 이종인 박사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신천식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인 박사, "정권은 바뀌어도 정책은 바뀌지 말아야" 이종인 박사는 “정권이 바뀌고,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여러 국책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돈이 확보되지 않다보니 삐걱 거린다. 그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한대균 후보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신임위원장 선거에 한대균(43·행정6급)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아산시공무원노조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제2대 노조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대균 초대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 측은 오는 25~27일까지 노조 사무실에서 5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천안시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설립키로 한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제도적 근거가 되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은 ▲설립목적 및 법인격 ▲사무소 소재지 및 자본금 ▲정관 및 설립등기에 관한 사항 ▲임원 및 직원, 사업, 재무회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자본금은 당초 공단 설립 용역에서 나온 10억원으로 하고, 시에서 현금 또
충남대 건축공학과 이진숙 교수가 제2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4월 20일, 이진숙 교수를 포함해 임기 2년의 민간위원 18명을 새로 위촉해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여 발표했다. 이진숙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 제1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2년여 활동하여 왔으며, 제1기 위원 중에서 유일하게 연임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토환경 디자인 개선과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제정된 건축기본법에 따른 대통령직속 기구다. 관계부처 장관이 맡는 당연직 위원 9명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최남인 배재대 교수가 대전예총회장에 재선출됐다. 최남인 전 대전예총회장이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대전예총은 18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9개의 회원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거를 가졌다.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최남인 전 회장은 45표중 23표를 획득해 22표를 얻은 최영란 전 부회장을 1표차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대전예총은 지난 1월 회장선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 회장 선거가 오는 18일 최남인 배재대 음악학부 교수와 최영란 목원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의 리턴매치로 치러진다. 지난 1월 대전예총 회장 선거에서 최남인 교수는 2표차로 최영란 교수에게 신승을 거뒀지만 절차상 하자로 인한 법적 공방에서 패소에 몰리자 회장직을 내놓았고 파행 책임에 대한 도덕성 논란 속에 재도전하게 됐다. 대전예총 회장은 10개의 회원단체에서 각 5명씩 추천한 대의원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며, 투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는 '대전예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31일 주요 시책결정 및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사이버 구정체널인『E-구정도우미』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구가 전자구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위촉한 e-구정도우미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공개모집으로 선발했으며, 주민 87명과 배재대 목원대 혜천대학 등 관내 대학생 7명을 포함한 94명이 참여해 활
오는 11월로 예정된 충남대 총장선거에서 구체적인 예비 후보들이 등장하며 점차 달아 오르고 있다. 충남대는 현 송용호 총장의 임기가 2012년 1월로 끝남에 따라 7개월 전인 오는 6월전까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해야 한다. 이를 주관할 충남대 교수회가 법인화 및 국립대 통합논의 문제로 총추위 구성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오는 4월 발족할 예정이다. 총추위가 구성되면 본격적인 총장선거 국면에 접어 들지만 차기 총장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교직원 경조사 챙기기 및 지지교원 확보 등 ‘표밭관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남 대전충남 RCY 지도교사 협의회장. 김태남 어린이 적십자 대전충남 지도교사 협의회 회장이 연임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청소년적십자(RCY)본부는 19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2011년도 정치총회를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 초등학교를 담당하는 어린이적십자 대전충남 협의회장으로는 김태남(연무중앙초)회장이 연임됐다. 지도교사 협의회장은 1년 임기로 한번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 2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무상급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바로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온 정용기 대덕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놓였다. 무상급식과 관련, 대전시의 거센 압력에 맞서온 정 청장은 급기야 구 내부로부터도 무상급식 촉구를 받고 있다. 대덕구의회는 9일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 청장은 디트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내
연임된 최상권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연임됐다.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은 31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관리공단 임원,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 승인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그리고 정관개정 건을 심의․의결하고, 임기만료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박일규 둔산초 교장.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27일 열린 제48차 대전미술협회(회장박동교) 정기총회에서 대전둔산초등학교 박일규 교장이 대전미술 창작상을 수상했다.박일규 교장은 개인전 3회(1984, 2009, 2011.1.3-28 대전시교육청 전시실)와 단체전 모두 285회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지금까지 대전둔산초등학교 어린이 2700여명을 비롯하여 학부모, 지역민 대상으로
(주)선양 대표이사 사장에 박근태(53)전 대전일보 전무가 선임됐다. 박근태 (주)선양 대표이사. 지역 향토소주업체인 (주)선양은 20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박근태 전 대전일보 전무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광식(62) 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박 신임 사장의 선임은 정체된 회사 분위기를 일신하고 소통과 업무추진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지
김원배 목원대 총장. 대한민국 ROTC 대전충남지구회는 지난 10일(금) 오후 6시 30분 대전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0년 정기총회’에서 김원배(목원대학교 총장, ROTC 11기) 현임 7대 회장을 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연임 결의하였다. 김원배 회장은 "6천여명에 이르는 자랑스런 회원들과 함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대전충남지구회를 만들도록 최선
변평섭(70)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이 제4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변 원장의 연임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변 원장이 유임된 것은 충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등 경영 성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8년3월25일 정덕기 원장 후임으로 제3대 원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한
민주당은 18일 이명박 대통령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최근 검찰의 수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질의서에서 “검찰은 국회를 파렴치한으로 낙인찍어 정권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정당한 소액 정치후원금을 범죄로 만들고 있다”면서 “(…)그것도 모자라 단순 참고인을 피의자로 만들어 강제체포마저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어 “검찰의 국회유린은 청와대와 검찰의 공모작”이라며 “민간인 불법사찰, 대포폰 게이트, 남상태 연임로비 사건 등 정권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더 이상 3권 분립을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