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0월 15일까지 ‘2023년 녹색인프라 이용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 녹색인프라 : 복지시설나눔숲(실내·외), 도시숲, 무장애나눔길진흥원에서는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불평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 실내·외에 숲 조성 또는 주거환경 개선(나눔숲) ▲보행약자가 숲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무장애나눔길(나눔길) 조성 등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녹색 인프라를 이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지상현 기자]지난 해 12월 치러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철모 서구청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벌금형이 확정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 13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 청장(59)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서 청장은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20일까지 항소할 수 있었지만 항소를 포기하면서 벌금형이 그대로 확정됐다.이번 사건은 서 청장이 지난 해 12월 치러진 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일 오후 들어 세종시에 내린 집중 호우로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경보가 차례로 발효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맞춰 ▲가람교차로(봉암교차로로 우회)와 전의면 북암천 하상도로 등의 양방향 차단 ▲하천지역 접근 금지 조치를 내렸다.오후 5시 20분에는 나성동 국세청 옆과 먹자골목 옥외주차장 침수 대응에 나섰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똥기저귀 폭행 같은 소수 학부모의 갑질은 더이상 있어선 안됩니다!"20일 오후 1시 세종시 어진동 보건복지부 청사 앞 도로에는 어린이집 교사 2500여명의 외침이 폭우를 뚫고 나왔다. 지난 10일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학부모가 '똥기저귀'로 교사를 폭행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에 분노한 전국의 어린이집 교사들이 이 날 대규모 집회로 몰려 들었다.이 사건과 관련한 어린이집 교사들의 전국 단위 대규모 집회는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집회는 세종시 어린이집 원장·교사 1000명과 전국 어린이집 원장 1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대전국세청은 19일 오후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추가로 위문할 예정이다.또 직원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신희철 청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 수임인단이 20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7월 서울 서이초 사건이 더는 재발되지 않도록 세종시에서 법과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조례 주민발의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조례' 수임인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8월 2일 세종 교육 제 단체와 시민단체가 시의회 등 정치권과 한뜻을 모아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단 결성에 합의한 데
[지상현 기자]지난 8월 대전 관저동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베트남에서 체포돼 21을 국내로 송환된다.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과 공조해 공개수사한 끝에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오후 6시 55분(현지시작 4시 55분) 베트남 다낭 소재 호텔 카지노에서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8월 18일 A씨가 신협에서 강도 범행으로 수천만원을 들고 도망친 뒤 이틀만인 같은 달 20일 베트남으로 도주하자 인터폴과 공조해 수사를 벌여왔다.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하면서 현지 주재관을 통해 한인회와 공유하면서 A씨에 소재파악에 나섰고
[지상현 기자]대전지검 산하 5개 지청장들이 모두 교체됐다.법무부는 20일 고검 검사급 검사 631명과 일반 검사 36명 등 총 667명에 대한 검사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일은 25일이다.이번 인사에서 대전지검 차장검사에 서정식 인천지검 제2차장이 발령됐다. 인권보호관에는 최인상 안산지청 인권보호관이 이동하며,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중제 단장을 비롯한 인권보호부장과 형사 1부~4부장,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특허범죄조사부장, 공판부장 등이 모두 바뀐다.또 천안지청 지청장으로 최지석 대구지검 제2차장이 이동하며, 홍성지청장에 이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서비스와 연계된 산림복지 분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소속기관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사업 3건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2년 연속 인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우수한 실천 사례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진흥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공정관광에 관심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기반 공정관광 개념 및 지역자원의 이해 △대전공정관광 사례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 등 대전공정관광 기획 및 운영역량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www.daejeon-fairtravel.com)와 SNS를 통해 확인 가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HRM : Human Resources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s Developer) 역량의 우수성을 심사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진흥원은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일 고속도로 휴게소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표 브랜드인 ‘졸리면 쉬어과자’와 휴게소 인기 제품을 콜라보한 쉬어과자 시리즈(초코파이, 딸기파이, 마카로니, 강냉이, 누룽지스낵 등 5종) 상품 출시 및 판매 뿐만 아니라 휴게소 내에서 일상 속 캠페인을 위한 ‘쉬어과자 ZONE’ 확산 등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추진을 합의했다.‘졸리면 쉬어과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자체
[지상현 기자]대낮 대전 도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음주운전으로 故 배승아 양을 숨지게 한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는 오전 대전지법 230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66)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에 대해 "2023년 4월 8일 누군가는 끔찍한 악몽같은 날이었다"면서 고사성어인 '단장지애(斷腸之哀,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와 '상명지통(喪明之痛, 눈이 멀 정도로 슬프다)
[지상현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충남 부여군의회 송복섭(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구형됐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송 의원은 지난해 치러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A씨가 친구였던 현직 공무원 B씨를 승진시켜주겠다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허위사실을 유권자와 선거사무원 등에게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예천군)에서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가재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숲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및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산림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협력의 첫 결실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매년 산불, 산사태, 수해, 전염병 등 각종 재난을 경험한 국민과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
[지상현 기자]대전중부경찰서는 중구 소재 빌라에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및 골드바 등 1억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뒤 달아난 A씨(66)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일 밤 11시께 중구 대종로 4층 빌라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소형 철제 금고 안에 있던 현금과 금괴(골드바), 고가 시계(로렉스 시계) 등 1억 12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A씨는 범행 전후 택시와 시내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도주해 검거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트램 차량 핵심부품인 관절장치를 국토교통부 국가 R&D연구로 개발해 성능검증을 위해 공사 외삼차량기지에서 실제 트램을 이용한 주행시험을 한다고 19일 밝혔다.대전에서 트램차량 운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행시험을 위해 공사에서는 3모듈로 이루어진 트램차량을 14~15일에 걸쳐 외삼차량기지에 입고했다.또 10월부터 외삼기지 내에 별도의 급곡선 시험선을 구축해 2024년 9월까지 5000㎞이상의 실제 주행을 통해 관절장치의 차량하중 지탱 성능과 급곡선 구간 안정성 및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전국구 조폭’ 목적으로 결성된 2002년생 조폭 집단과 이에 속해있던 논산지역 A파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른바 ‘MZ조폭’으로 불리는 이들은 총 66명이며,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안양에서 또래들끼리 ‘전국회’를 조직했다.김경환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18일 오후 본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들을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 구성 활동) 등 혐의로 주요 가담자 8명을 구속하고, 5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하다 검거된 논산지역 A파 조직
킥보드와 자전거 운행 과정의 위험성. 세종남부경찰서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자가용과 버스, 도보와 함께 어느덧 우리 일상의 또 다른 교통수단이 된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자가용과 버스를 대체하는 다양한 교통수단의 등장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또 다른 위험요소가 되고 있어 안전성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와 시민단체 '민해청'이 다시금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남부서는 18일 "가을철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을 알
[지상현 기자]외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JMS 간부가 JMS 2인자로 알려진 김지선(44, 예명 정조은)과 정명석의 범행에 대해 진술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대전지법 230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지선을 비롯한 JMS 간부 6명에 대한 8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공판에는 김지선과 함께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JMS 민원국장인 A씨(51)씨가 증인으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