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넘어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경보 전환...차량 신속 이동 안내 문자 발송

이날 집중 호우로 침수된 나성동 백화점 부지 옆 옥외주차장이 물에 잠겼고, 일부 차량들이 침수 상황에 놓였다. 시민 제공. 
이날 집중 호우로 침수된 나성동 백화점 부지 옆 옥외주차장이 물에 잠겼고, 일부 차량들이 침수 상황에 놓였다. 시민 제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일 오후 들어 세종시에 내린 집중 호우로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경보가 차례로 발효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맞춰 ▲가람교차로(봉암교차로로 우회)와 전의면 북암천 하상도로 등의 양방향 차단 ▲하천지역 접근 금지 조치를 내렸다.

오후 5시 20분에는 나성동 국세청 옆과 먹자골목 옥외주차장 침수 대응에 나섰다. 

어진동을 가로지르는 제천변이 이날 집중호우로 통제되고 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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