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
구즉청소년문화의집 식물 동아리 ‘시크릿가든’(이하 시크릿가든)이 최근 구즉지구대 앞마당에 무궁화와 수국을 심으며 지구대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시크릿가든 회원들은 무궁화와 수국 묘목, 각종 파종 장비들을 챙겨 구즉지구대를 방문해 5평 정도 되는 마당에 묘목을 심었다. 김채윤(두리중 3학년) 시크릿가든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구즉동 일대 치안을 담당하는 구즉지구대에 우리의 손길로 조금이나마 조경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했다.성윤표 구즉지구대 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는
[김재중 기자] 모로코에 규모 6.8 지진 발생으로 1037명이 목숨을 잃고 30만 명 이상이 지진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 세계 구호 전문 NGO들이 긴급구호에 나서고 있다.11일 (재)피스윈즈코리아에 따르면, 긴급구호 전문 NGO 피스윈즈(PeaceWinds)는 지진 발생 직후 구조 및 의료팀을 구성해 현장에 출동 중이다.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피스윈즈는 전 세계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긴급구조 팀과 세계보건기구(WHO) 응급의료팀(Emergency Me
[박길수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에이전시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K-beauty 의료웰니스 상품 발굴을 위해 대전 의료․관광 인프라, 레져&액티비티 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했던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에 필한방병원, 벨랴쥬여성의원과 함께 참가해 B2B 및 B2C 홍보마케팅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에 관심을 보여온 싱가포르 온라인여행사, 프리미엄투어,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7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에서 ‘안전거리 유지 및 정체추돌 사고예방’이란 주제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도로공사 교통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2·10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대전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전지부, 충청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한 대전지부를 비롯한 충남 지역 교통안전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도로공사 대전충남본
[지상현 기자]지난 8월 대전 관저동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결국 베트남에서 체포됐다.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과 공조해 공개수사한 끝에 피의자 A씨를 10일 오후 6시 55분(현지시작 4시 55분) 베트남 다낭 소재 호텔 카지노에서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8월 18일 A씨가 신협에서 강도 범행으로 수천만원을 들고 도망친 뒤 이틀만인 같은 달 20일 베트남으로 도주하자 인터폴과 공조해 수사를 벌여왔다.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하면서 현지 주재관을 통해 한인회와 공유하면서 A씨에 소재파악에 나섰고 "A씨를 카지노에서 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9일 세종신도심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렸다. 9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시즌2’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 간의 지역 교류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매직버블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이 행사장을 채웠다. 반곡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
[지상현 기자]대전유성경찰서는 송재준 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이상동기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지하철역, 도심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 기본질서를 깨트리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지난 8일 진행된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이상동기 범죄 징후 또는 발생 시
[황재돈 기자] 대전에 이어 충북 청주에서도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청주시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인 A씨는 질병 치료를 이유로 지난 6월 병가를 냈다가 복귀했고, 지난달 중순 다시 휴직을 신청한 상태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5일에는 대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6월 고용승계와 부실 급식 등으로 교사 10명이 집단 퇴사한 세종시 A 어린이집의 상처가 봉합되지 않고 있다. 현재는 '한지붕 두 원장'이란 기형적 구조가 갈등을 키우고 있다.기존 원장은 세종시로부터 직무정지와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으나 원장실 도어락 설치와 함께 퇴거 불응으로 맞서며,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한 대체 원장과 공존(?)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A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세종시가 어린이집 정상화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청 관계자들을 상대로 지난 7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유솔아 기자]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4년여간 학부모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해 끝내 숨졌다. 8일 대전교사노동조합(교사노조)에 따르면 대전 A초교에서 근무 중인 40대 교사 B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지난 7일 오후 숨졌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19년 유성의 한 초교에서 근무할 당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다. B씨가 학급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들의 행동을 제지하고 훈육한 것이 원인이었다. B씨는 관계기관 조사 끝에 1년 뒤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지상현 기자]공군본부는 네덜란드 국방부 대표단이 7일 공군본부에 위치한 공군 우주센터에 방문해 한국 공군의 우주 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네덜란드 국방부 대표단은 마르코 스네이크(Marco Sneek) 네덜란드 국방부 재정관리국장(육군 준장)을 단장으로, 초급장교들과 민간 대학생을 포함해 30세 이하의 청년 대표단으로 구성됐다.이번 공군 우주센터 방문은 네덜란드 국방부 대표단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한 기간 중 유일한 군부대 방문이다.네덜란드 국방부 대표단은 우주센터 내 우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11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공사에서는 ESG경영실천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0명에서 올해는 30명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교통 관련업무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자는 공사 채용전용 이메일(recruit@djtc.kr)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응시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4~5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미래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기관장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 중심 경영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新 산림복지서비스 헌장 선포식 ▲혁신 경영을 위한 미래 먹거리 新 사업 발표회 ▲ 상생 중심 경영을 위한 민간 성장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
[지상현 기자]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찰과 교사 등 보다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무원들이 만취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법원에서 당연퇴직에 해당하는 엄한 처벌이 이어지고 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월 16일 새벽 2시 40분께 혈중알콜농도 0.125%의 만취 상태에서 대전시청 부근 노상 주차장에서 약 1K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음주운전하다 도로변에 주차돼 있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7지역)이 지역사회 속으로 봉사 활동 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고,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창립 후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가족센터, 초록우산 세종본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세종시연합회 등에 이어 이날까
[지상현 기자]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2, 여)에 대해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해 5월 19일 오전 11시 48분께 대덕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112종합상황실에 긴급 전화를 걸어 "경찰서가 똑바로 일을 안한다"는 내용으로 신고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13일까지 총 1만 8660회에 걸쳐 장난 전화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상현 기자]여제자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남지역 모 국립대 전직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구형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 부장판사)는 6일 316호 법정에서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기관 및 원심 법정에서 우발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던 방실에 들어간 일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
[지상현 기자]전교조 등의 문제제기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오다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에게 항소심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 부장판사)는 6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전시교육청 사무관 A씨(58)에 대한 항소심 변론을 종결했다.A씨는 2018년 9월 16일 도안 2-2지구 하천부지를 사들인 뒤 1년 4개월 만인 2020년 1월 되팔아 2억여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법원 공판 과정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종시 체육시설의 정상화 속도가 더디다. 올해 장마기간 세종시 누적 강우량이 평균 821.7mm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요 체육 시설이 물에 잠겼고, 사실상 사용 불가 상태로 남아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침수 피해를 입은 세종시 체육 시설은 16개로, 대표 체육시설인 금강스포츠공원 야구장과 풋살장, 축구장 일대가 전부 침수됐다.한두리대교 아래 금강변(1단계) 족구장과 축구장, 풋살장, 야구장, 그라운드 골프, 이응다리 인근 금강변(2단계) 스포츠공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