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을 위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3명 내외, 도서관보조원 3명 내외로 총 6명 내외이다.두 직종의 응시 자격 내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8. 12. 31.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6. 3. 1.이후 출생)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공고일 전일부터(2025. 11. 12.) 합격자 등록일(2025. 12. 22.~12. 24.) 기간 까지 주민
세종시교육청이 19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늘봄지원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중심 맞춤형 방과후‧돌봄 설명회’를 연다‘2026학년도 방과후‧돌봄‘의 기본 운영 방향은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희망 학생 대상 1일 2차시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초등학교 3학년 희망 학생 대상 프로그램 복지상품권(바우처, 1인당 연 50만 원)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검증 강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희망 학생 돌봄교실 적극 수용 ▲돌봄교실 안전관리 강화 ▲온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돌봄 체제 운
충남 서산시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2개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은다.시는 1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제10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회의를 통해 작성된 공동 건의문을 올해 말 중앙부처에 제출하기로 했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당진)이 18일 농어가의 경영안정과 도서·어촌지역 생활기반 유지를 위해 각종 세제 혜택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기후위기, 생산비 급등,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을 고려해 세제지원을 끊기지 않도록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어업용 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영농자녀 농지 증여세 감면 △도서지역 자가발전용 석유류의 부가가치세·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소속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유도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대회 첫날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먼저 지난 16일 여자 52㎏급 개인전에 출전한 정숙화는 결승전에서 나쇼스탁(우크라이나)과 연장전(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되치기 절반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같은 날 남자 73㎏급 개인전에 나선 황현 또한 값진 은메달을
공주시가 도시 브랜드 자산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왕도심 코스’를 지식재산처에 상표로 등록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상표 공고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상표 등록을 마쳤다.‘왕도심 코스’ 상표 등록은 총 3개 류(39, 41, 43)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광객 안내업, 문화행사, 관광 음식점업, 커피 전문점업 등에서 ‘왕도심 코스’ 명칭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상표 선점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지식재산처(구 특허청)의 ‘왕도심 코스’ 상표 등록 결정으로 백
세종시가 5-1생활권 L9블록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에 대한 공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L9블록은 계룡건설산업㈜와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 참여한 민영주택으로, 전용면적 59㎡·74㎡·80㎡·84㎡ 등 4개 평형으로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공급 유형은 ▲특별공급 252세대 ▲일반공급 172세대로,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생애최초가 포함됐다.해당 단지는 아파트 15개 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87대와 근린생활시설 39대, 혁신성장시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8월 국제컨벤션협회가 주최한 ‘아시아 태평양 청년 MICE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전의 MICE 기반 역량을 입증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 MICE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 점도 인정받았다.올해 총회에서는 글로벌 컨벤션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 교육 세션과 기조연설을 비롯해 영 프로페셔널을 대상으로 NEXT G
대전시가 내년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개편해 운영한다. 대학 재학생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전산 추첨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행정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그간 대학교 재학생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해당 기준이 학력 차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타 지자체 개선 사례 등을 검토해 개선 절차
올해 3분기 대전·세종·충남의 지역경제가 분야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대전과 충남은 생산·소매·수출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세종은 건설과 제조업 부진 여파로 일부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비스업·수출 호조...고용·인구 모두 증가대전은 생산 활동에서 광공업이 전기장비 부진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2% 감소했으나 도매·소매업 등 서비스업은 3.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호조로 2.3% 증가했다.건설수주는 건축·토목 부문 모두 개선되며 전년동분기 대비 3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관평가 상위 1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전변호사회는 18일 소속 변호사 359명이 참여한 ‘2025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법관 234명을 대상으로 공정성, 품위, 친절, 신속, 적정성 등 총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90점 이상을 받은 법관을 우수 법관으로, 75점 미만은 개선 요망 법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우수법관 명단에는 대전고법 신동헌 부장판사와 이선미 판사, 대전지법 이효선·이재민·이현정·구창모·황기선·김병만·안영화·이진영 부장판사와 고영식 판사, 논산지원 안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 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247명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다.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금산군은 12월 31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의 부양의무자를 포함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확보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납부 내역 등 68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행된다.군은 지역 내 수급가구 771곳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을 점검해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되는지 확인한다.조사를 마친 후 군은 급여 조정 또는 자격 변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탈락 사유와 소명 방법을 안내하고 차상위 지원사업 등 신청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신대리 424-1에서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복만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는 축산 물류 유통 기반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접근성 확보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이 추진됐다.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가 지역 농업 기술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소영 교수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년 미국심장학회 소생의학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구연발표상은 학회에 제출된 초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편의 초록을 선정해 해당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2023년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이 국내 연구진 최초로 이 상을 받았고, 올해 전소영 교수가 두 번째 수상을 이끌어내며 동일한 연구팀에서 두 차례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연구팀의 지속적인 노력과 업적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응급의학의 위상을
검찰이 정치자금을 부정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원심 구형량과 같은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 정치자금법이 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정치 자금을 무상 차용해 금융 이익을 기부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원장은 당시 선거캠프 기획실장으로 근무했던 A씨에게 예비후보자 기탁금과 선거
18일 오전 11시, 눈부시게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이 신선한 흙냄새와 사람들의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사)공주시 농촌체험관광협회가 주최한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Farm Day)’가 열린 현장이다.이날 행는 도시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아이디어를 나누는 걸 목표로 공주시가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 공주시의 농촌 체험 여행 브랜드인 ‘소공소공(소풍 가자 공주로!)’의 가치를 도심 한가운데에서 선보이는 날이었다.개막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공공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시는 총사업비 957억 원 규모,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총 15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먼저, 지난 4월 서산스포츠테마파크 3단계 조성 사업으로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 조성이 완료됐다.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기존 조성된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으로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났다.이어, 지난 9월에는 고북면 테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받게 됐다.이번 수상은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이 원활해지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장동혁, 송언석 의원과의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