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으로 대전 유성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병옥 전 대덕연구단지 관리본부 이사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당연함”을 강조하면서 다소 “섭섭함”도 감추지 않았다. 정 전 이사장은 “표가 생각보다 못나왔다는 것은 지지층이 연구단지와 30%의 민주당이 있는데, 이것이 결집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소 섭섭한 부분”이라며 “그러나 선거운동을 13일 밖에 못해 절대 기간이 짧
김래호 TJB부국장 부부. ‘TJB 이슈인 충청’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래호 부국장이 아내의 간병을 위해 20년 방송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직을 선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TJB 인트라넷 게시판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제목으로 20년 방송생활을 마감하고 암이 재발된 아내의 간병을 위해 방송생활을 그만둔다는 글이 오르자 TJB직원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김국장의 결심
보곡산골은(군북면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는 충남 최고봉 서대산 자락에 튼 첩첩산중 두메산골이다. 군북면사무소를 지나 보곡산골의 관문인 비둘목재에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이고 가슴이 열린다. 산꽃나라 산꽃세상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19일(토)과 20일(일)은 보곡산골이 뿜어내는 생명의 기운을 맘껏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라는 테마의 산꽃축제가 열리는 때문이다. 1천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자락을 보듬고 피어나는 산벚꽃과 조팝나무꽃, 진달래꽃, 야생화 등 산꽃의 아름다움과 활엽수 연초록의 조화는 그
"시장님께 고맙다고 해야 할까? 구청장님께 고맙다고 해야 할까? 건설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고맙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주민들을 위해 이런 꼭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발이 부르트게 현장을 확인하면서 꼼꼼히 챙겨 완공하느라 많은 땀 흘린 내 고장 행정 공무원들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까?" 아름다운 도시, 대전에 사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새삼 느꼈습니다. 대전에 사는 한 시민으로서, 또한 마음의 여유를 좀처럼 갖지 못하고 바쁘게만 살아온 일선 경찰관으로서 새삼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올해 대전의 '과학체험 가족여행' 첫차가 12일 관광객을 가득 싣고 광화문에서 대전으로 출발했다. 이번 여행은 대전광역시에서 볼거리와 학습을 겸한 체험관광 추세에 발맞춰 화목한 가정 조성과 대전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매월 2회 휴무 토요일에 1박 2일 코스로 추진하는 ‘가족단위 체험관광’. 체험단은 첫날 서울 광화문 앞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 대전에 도착해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과 천체관 체험 뒤 오후에는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과 돔영상관 관람 및 ‘에어로켓’, ‘말하는 줄’, ‘오로골만들기’ 등 과학체험과 로봇학습.로봇만
사주란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인생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창고와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참 신기한 것은 인생에서의 대소사만이 아니라 일상의 자잘한 사항마저도 사주에는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연예계의 소식 중에서 두 차례씩이나 ‘폭행사건’에 관련되어 관재 및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는 연예인(L씨)의 사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생일은 인터넷검색에 의함. 생시는 추정) 時 日 月 年 壬 戊 庚 丙 女 戌 子 寅 辰 41 31 21 11 1 乙 丙 丁 戊 己 酉 戌 亥 子 丑 우선 사주의 음양의 명암을 구분을 해
“하얀 쌀밥을 소담스럽게 담아 놓은 듯 한 황홀한 자태와 그윽한 꽃향기가 넘쳐나는 이팝나무 아래서 마법같은 눈꽃세상에 흠뻑 빠져보세요” 온천과 과학의 도시 유성의 전통축제가 올부터‘YESS-5월의 눈꽃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해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유성온천 문화로와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청정유성이 눈부시게 피어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릴 YESS-5월의 눈꽃축제’는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하얀 이팝꽃을 소재로 매년 5월에 개최하던 이팝꽃축제와 10월에 열리던 유성의 전통축제인 YES 페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가 얼마 전 친박연대를 가르켜 “박근혜 전 대표의 영혼을 팔지 말라!”고 했었는데, 오늘(4일) 한나라당의 서구 갑 한기온 후보 진영이 그 동안 사용하던 거리 현수막을 떼어내고 박근혜 전 대표의 사진이 들어간 친박연대 고유의 현수막과 유사한 신종 현수막으로 교체하였다.이는 엄연히 살아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두고 감히 ‘영혼’운운하며 죽은 사람 취급한 강재섭 대표의 몰염치한 망언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상임특보를 자처하던 한기온 후보가 박근혜 전 대표를 이용하여, 우리 친박연대의 이영규 후보와 혼선을 빚게 하려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오른쪽)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명예사회학박사학위를 수여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건학 30주년을 맞은 1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순천향대 권영주 일반대학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기념식에 앞서 추천사를 통해 “김종필 전 총리는 11대, 31대에 거쳐 두 번이나 국무총리에 역임되는
볶음우동을 잘하는 집에 가면 우선 면발부터 다르다. 물컹한 국수도 아니고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나는 그런 면을 만날 수 있다. 볶음밥을 잘하는 집에 가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밥맛이 나는 그런 밥을 만날 수 있다. 바로 ‘표리사의 집’(대표 표희진 31)이다. 해물볶음우동.신선한 야채와 해물이 들어 있어 중식과 일식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잇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현대아파
대전의 봄은 스프링페스티벌과 함께 무르익는다. 2008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이 오는 4월 1일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스프링페스티벌'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을 선정, 무대에 올리는 행사로 이 기간동안 뮤지컬,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올해 5회째를 맞는 스프링페스티벌은 지역에서 선발한 음악부문 5개 팀과 연극부문 3개 팀, 무용부문 3개 팀 등 총 11단체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음악 부문
제18대 총선을 2주 남짓 앞둔 가운데 천안지역 후보자들은 주말과 휴일동안 시민들이 운집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니며 ‘표심잡기’에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각 후보자들은 공천확정이 늦어진데다 선거법이 강화되면서 유권자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천안 갑-을 선거구 출마 후보들은 각 선거구에 위치한 재래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를 주말과 휴일 홍보장소로 정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 이들은 온종일 봄비가 내린 23일에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유관순마라톤대회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 회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남문광장에서 ‘착한마음 푸른 숲 가꾸기 운동’행사를 개최한자리에 2000여명의 행사 참석자와 함께 공천이 확정된 각 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선림 대전재향군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푸른 숲 가꾸기 운동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황진산 전 대전시의장. 김재경 현 대전시의원. 황진산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김재경 대전시의회 의원이 중도일보 인터넷방송국(JDTV) 이미지 메이킹 모델로 나섰다. 황 전의장과 김 의원은 박길순 교수(충남대 의류학과),
따뜻한 계절 5월. 대전에서 개성까지, 평화와 화해의 여정 함께 해요.대전YMCA(사무총장 이충재)에서는 2007년 대전YMCA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은 자리에서 향후 10년 동안의 통일 운동에 관해 “21세기 한반도가 화해와 평화에 기반한 민족번영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운동에 매진할 것”을 제시한 바 있다.“꿈꾸는 젊은이,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 은 한국YMCA의 새로운 운동 100년을 향한 비전슬로건이다. 이를 실현하는 대전YMCA는 그 일환으로 대전YMCA와 함께 하는
18일 열린 주최 천안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통합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전용학 예비후보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양승조: “전용학 후보가 공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천안시민들은 여러 가지 비리 혐의가 있기 때문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데…” 전용학: “양승조 후보는 정당의 시작을 한나라당에서 했지만, 정몽준 후보에게로 갔다가 다시 열린우리
미국 MIT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이 있다. 미국 쿠퍼 유니온 대학에 합격한 여한울 군. 뉴욕 맨해튼 동쪽 끝, 4번가(AVENUE)와 3번가가 만나는 자리에 위치한 쿠퍼 유니온(cooper union) 대학.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MIT보다 더 유명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마침, 대전지역에서 쿠퍼 유니온 대학을 합격한 학생이 있어 만나 보았다. 대전
태극기 분장으로 눈길을 끄는 응원단 펜스에 앉아 응원하는 시티즌 팬. 아이들의
남충희 한나라당 서을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남 예비후보는 11일 후보사퇴 성명서를 내고 "가슴으로 멀리크게 보겠다. 한나라당의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더욱 겸손하겠다. 대전에 상주하며 한나라당의 화합과 승리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백의종군의 뜻을 나타냈다.다음은 후보사퇴 성명서 전문.
봉하마을 홍보맨으로 나선 노무현 前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번째 글을 올려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 ‘노무현 사람사는 세상 (www.knowhow.or.kr)’ 에 세번이나 봉하마을 관광지를 적극 소개하고 나섰다. 노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에 찾아와 집 앞만 보고 돌아가시는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