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교회 앞에 줄서 있는 택시. 1일 '택시 타고 교회 오는 날' 행사를 가진 천셩교회에는 이날 2천여 대의 택시가 교회 신도들을 태워 다 줘 장관을 이뤘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시름에 젖은 택시업계에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용기를 갖게 할 사건(?)이 발생했다. 서구 탄방동 소재 천성감리교회(담임목사 조성근)가 1일 ‘전교인 택시타고 오는 주일’ 행사를 마련해 용문 탄방동 일
내달 6 ~ 7일 양일간 당진군 송악면 부곡공단 중앙공원 내에서 "하늘! 바다! 땅! Speed Show!"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8 슈퍼 드래그 오픈'대회가 열린다. 푸른바다 위 구름다리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400m구간의 순간질주를 다투는 자동차 레이스가 펼쳐져 자동차 매니아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당진군은 내달 6 ~ 7일 양일간 당진군
연예인들의 출연료가 어느 정도인지는 그동안 숱하게 보도돼 대충 짐작은 가지만 톱스타와 비인기 연예인의 격차는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2005년 4월 1일 기준 탤런트 출연료 기준에 따르면 연기자 출연료는 최하 6등급에서 최상 18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일일연속극은 30분 방송 기준 6등급 10만6360원, 18등급은 45만360원이다. 탤런트 출연료 기준은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인상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06년 자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대전 하수처리장이 친환경 체육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2층에 가면 36,425㎡의 면적에 천연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배구장, 농구장, 롤러스케이트장, 어린이 놀이광장, 게이트볼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웬만한 운동시설은 모두 구비되어 있다. 운동시설이 풍성하다보니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2007년 이용객은 85,221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금년의 경우 5월 20일 현재 약 35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아산종합운동장 등 일원에서 '제17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아산종합운동장 등 일원에서 '제17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충남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도민이 참여하고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체육 문화축제를 통해 종목별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한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4일 장애우들과 봄날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햇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정광화)에서 24일 장애우들과 봄날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햇빛보기’행사가 열렸다. 햇빛보기 행사는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에게 봄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전
이진구 의원이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부인 맹영자 여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정치인의 아내로서 인고(忍苦)의 세월을 함께한 아내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17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야인으로 돌아가게 된 한나라당 이진구 의원이 부인 맹영자 여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21일 오후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자서전 ‘오직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 직동 찬샘마을이 도시민들의 농촌문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동 농촌문화체험마을 준공식을 갖는다.이번 직동 농촌문화체험마을 조성은 친환경농업,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도시민들의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지난해 치러진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당시 이명박 대선 후보를 비난한 네티즌에게 잇따라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재환 부장판사)는 19일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50)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28일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 정치토론방에 접속한 뒤 “적어도 장로라면 겸손해야지”라는 제목으로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장로는 나이롱 뻥해서 땄거나 땅덩어리하고 바꿨거나..’라는 식의 이명박 당시 후보 비방글을 총 90차례에 걸쳐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재판부
아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배미동 크린센터 조감도. 23만 아산시민의 최대숙원사업이었던 아산시 크린센터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지난 14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삼성물산(주)과 우선시공분 계약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공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앞서 지난 달 18일 입찰 및 설계심의 토론회를 거쳐 「환경해시계」로 명명, 환경시각을 다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산내동협의회(회장 김용학)는 오는 16일 동구 상소동 소재 산흥초 전교생과 함께 대전 꿈돌이랜드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인 삼괴동, 상소동, 하소동에 거주하는 산흥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체기금 2백만원을 들여 마련했다. 특히 지난 1949년 개교한 산흥초등학교는 전교생이 61명인 시골학교로 재학생 중 17명이 가정이 해체된 아이들을 돌보는 성심보육원(하소동 소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초등생들은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오전 1
출발.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는 2008 선양eco-healing마사이마라톤대회가 5월 11일 일요일 대전 계족산 숲속에서 5,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세계 25개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들도 대전에서의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에 흠뻑 취했다. 국내,외 언론에서도 뜨거운 취재열기를 더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충남도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2009 안면도 꽃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면도 수목원에는 1년 후 열릴 꽃 박람회를 미리 볼 수 있도록 각종 꽃 들이 만발했다. 지난 2002년의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새롭게 준비중인 2009 안면도 꽃 박람회. 충남도는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새롭고 더욱 풍성해진 꽃의 이야기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오는 2009년 4월 24일부
“축제도 즐기고 온천족욕으로 피로도 풀고 가세요” 온천과 과학의 도시 유성의 대표축제‘YESS-5월의 눈꽃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해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선보인다. ‘청정유성이 눈부시게 피어납니다’ 는 주제로 열릴 YESS-5월의 눈꽃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유성온천 문화로와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5개분야 4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지난해 열렸던 이팝꽃축제와 YESS축제의 기본틀은 유지하면서도 이벤트형태를 탈피, 메인프로그램 외에도 프린
구멍 뚫린 충남도 보고체계, 당연히 책임 물어야 이런 걸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머피의 법칙이라고 해야 하나. 그도 아니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인가? 정말 공교롭게도 참사보고는 라운딩이 끝나자마자 전해졌다. 이보다 더 절묘할 수는 없다.4일 오전부터 시작된 골프 라운딩은 오후 2시50분에 끝났고 금산 모골프장에서 운동을 하던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12시41분에 발생한 보령 방파제 사고가 전해진 것은 2시55분이었다. 2시간이나 늦게 사고 보고가 됐는데 그 시간이라는 것이 하필이면 18홀을 다 돌고 난 뒤였다. 때 맞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대전동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 손을 잡은 가족단위 시민들도 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놀이기구도 타고 호랑이와 사자도 보니 너무 좋아요!” 어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태훈군.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상태지만, 환한 미소를 보였다. “다시 태훈이랑 같이 운동장에서 뛰놀고 싶어요” ‘골수성 백혈병’으로 4개월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태훈군(13.대천동대초 6년)을 돕기 위해 대천동대초 교직원, 학생, 자모회가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활달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뛰어놀기 좋아하던 태훈이에게
대전 서구 둔산동에 옮겨 심어진 적송. 영동이 고향인 박희삼 VIP웨딩 사장이 고향에서 사라진 위기에 있는 적송을 옮겨 심은 뒤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구 만년동 VIP웨딩홀과 동방삭 레포츠 사이 주차장 공간에서는 뜻밖의 소나무 다섯그루를 만날 수 있다. 작년 가을부터 이곳에서 살게 된 적송 다섯형제는 아직은 도심 공간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반대론자를 자리에 앉히는 역설의 용인술 이 무슨 억하심정? 아니면 철저히 무시하기 그도 아니면 무신경 작전인가. 취임 후 2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인사를 둘러싸고 숱한 시행착오와 반발을 불러일으킨 이명박 정부이지만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아 행정수도 이전에 앞장서서 반대해온 인물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국토균형발전을 추진하게 될 국토균형발전위원장에 내정한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앞장 서 반대하던 인물을 그 일을 추진해야 할 부서의 책임자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의 처 조카가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위조해 입사를 했는데도 사장은 몰랐고 해당 인사과장은 사장에게 보고하지도 않고 처리했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가?그렇게 입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는 대전시 산하 공기업의 인원채용이 이렇게 허술한지, 아니면 경찰의 수사가 허술한지 시민들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수사결과가 나와 의아케 하고 있다. 21일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허위 경력증명서를 위조해 대전도시철도공사에 입사했던 엄모씨(49)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엄씨의 경력이 허위임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