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 주최한 충남지역 핵심 당직자 오찬 간담회가 23일 아산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진구 충남선대위 공동위원장과 강창희 위원장이 나란히 앉아 있다. 한나라당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 충남지역 당원협의회장 등 핵심 당직자들을 23일 아산의 한 음식점으로 소집했다. 이명박 후보의 요청으로 사실상의 충청권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작 등 전수일 감독의 대표작대전아트시네마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수일 감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수일 감독 특별전’을 갖는다. 21일부터 25일 까지최근 작 대표작 를 비롯 등 5작품이 상영돼 관심을 모은다.
왼쪽부터 금상을 수상한 초등부 한 봄, 중등부 김나경, 고등부 최유빈 학생. 스승존경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오원균)가 전국의 초, 중, 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 회 스승존경우수사례를 공모, 오는 23일 오후 3시 대전시교육청대강당에서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하고 금상작의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스승존경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충북 동인초 4학년 한 봄 학생과 만년중 2학년 김나경
야우리백화점 주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불꽃축제'가 17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천안 야우리백화점(대표이사 김충태)은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불꽃축제’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천안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무용 시장의 축사, 가수 서영은의 축하무대,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불꽃축
2007년의 막바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나가는 가을의 마지막을 붙잡기 위해 무작정 충북선에 몸을 싣었다. 11월의 여행지는 충주. 대전과 멀지 않은 위치와 기차. 유람선. 이 모든 조건을 만족 시키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이다. 오랜만에 대학동창과 함께 기차를 탔다. 집에서 가져온 찐 고구마와 계란을 먹으며 이야기 보따리를 늘어 놓는다. 충주까지는 1시간 20여분 정도가 소
가을의 늦자락에 우암 탄신 400주년을 맞아 그 분의 옛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올해는 우암 송시열이 태어난 지 4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맞춰 국제 학술대회도 열리고 우암사적지에서는 여러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그런데 우암에 대한 평가는 이미 그의 사후부터 대단히 극단적이었다. 당론에 대한 입장의 차이가 워낙에 심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일제의 식민주의사관에 의
양홍규 대전시정무부시장. 박성효 대전시장이 로봇랜드와 관련한 대통합민주신당의 논평에 발끈하고 나섰다. 로봇랜드 탈락을 두고 ‘네 탓’ 공방으로 비쳐질 우려를 가지면서도 양홍규 정무부시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밝히는 기자회견을 차처하고 나선 것이다.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16일 오후 4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로봇랜드 예비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부당성을 지적하면
2만 2천여발의 폭죽의 천안의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다. 천안야우리백화점(점장 정태형)은 오는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야우리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불꽃축제는 야우리백화점이 200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 크리스마스 점등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것.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성무용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밴드공연 및 가수 서은영의 축하무대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불꽃축제는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야우리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의 시작이자 수능이 끝난 후의 첫 주말이어서 시민
14,15일 나온 각 당의 논평들. 대전시의 로봇랜드 탈락을 두고 지역에서 벌이는 세 당의 성명전이 볼만하다. 특히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간의 싸움은 대선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성명은 국민중심당이 가장 먼저 냈다. 국민중심당은 탈락 소식이 나온 다음 날인 14일 나왔다. 중심당은 '충청도는 천형의 땅인가'는 제목의 성명에서 "6개월여에 걸쳐 유치전을 펼쳤던 대전 시
순천향대학교로부터 격려선물을 받은 수험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수능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고 힘이 생겼어요” 지역의 한 대학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선물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전국 1,076개 고등학교의 수시2학기 지원자 9,088명 중 수능 응시 대상자 8,092명에게 볼펜세트와 초콜릿,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의 '4자 연대'제안에 대해 "고맙지만 아직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의 ‘4자 연대’제안에 대해 “전화통화를 했고 고마운 말씀이다"며 "지향하는 신념을 이루기 위해 열린자세로 나가고자 하지만 아직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또 범여권 단일화에 맞서 범한나라 단일화에도 뜻이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배스가 우리의 미호종개를 얼마나 위협하고 있을까~ 환경오염도 문제가 되는데 외래어종의 서식지 잠식 또한 미호종개의 멸종을 위협하는 큰 요인이 된다는 또다른 문제를 실감하게 되었다. 갑천에서 미호종개가 살 수 있는 서식지가 그대로 보전되어야 하며 외래어종의 난입으로 인해 미호종개같은 천연기념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S.E.W G
선양마라톤 조직위원회 위원장 조웅래[선양 회장]는 2007년 11월 18일 오전10시에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황금빛 낙엽이 소복이 덮인 숲속 황토길에서 풀코스(42.195Km)마라톤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선양피톤치드마라톤대회는 가을 낙엽이 덮여있는 계족산 숲속 황토길을 달리는 웰빙 마라톤이다.붉게 물든 단풍과 대청호의 빼어난 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코스는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붉으스레한 황토길 위에 붉은 낙엽이 덮히고 알록달록한 숲 위로 푸른 하늘과 파란 호수가 보이는 42.195km코스는 달리는 동안
떼놓은 당상, 받아 놓은 밥상인 줄 알았더니 “하늘이 두 쪽 나도 당선되어야 한다”더니 정말 그럴 모양이다. 떼놓은 당상, 받아 놓은 밥상인 줄 알았더니 아닌 모양이다. 전혀 예기치 못했던, 한 인물의 전격 등장은 불과 40여일 남은 연말 대통령 선거판을 완전히 흔들어 놓고 있다. 어떻게 이보다 더 드라마틱할 수 있을까.정말 뛰어난 예지력을 지녔거나, 아니면 이 인물의 복심을 잘 읽은 일부는 예측을 하기도 했었던 모양이지만, 그의 원칙과 대쪽을 믿었던 보통 사람들로서는 설마 그럴 리가 했다. 하지만 그는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대통
국제 유가가 뛰면서 서울에서 리터당 1700원대의 주유소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전에서는 1600원대 초반의 가격까지 올라갔다. 사진은 둔산동의 한 주유소 가격표. 국제 유가가 100달러 가까이 오르면서 휘발유 가격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다. 지난 해 대전지역에서 출퇴근만 한다면 월 20만원 정도면 자동차를 끌고 다닐 수 있었는데 비해 요즘에는 중형차의 경우 40만원을
[기사보강:5일 오후 4시20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집회가 5일 오후2시 서대전광장에서 3백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를 두고 지역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오전에는 "출마는 안된다"는 호소성 집회가 열리고, 오후에는 같은 내용을 갖고 "지금 당장 나서라"로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글. 사진 / 윤 승 원(수필문학인. 경찰관 )크고 작은 행사에 어김 없이 나타나는 '뉴스 카메라맨'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지역에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한 주말인데, 뜻 깊은 문학행사에 신문기자 한 사람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어인 일일까? 깊어가는 가을, 단풍 행락객들을 따라 간 것일까? 아니면 정치의 계절이니 출마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기 위해 그 들의 뒤를 따라갔는 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좋았다. 취재 기자 한 사람 눈에 띄지 않았어도 내 고장 대전 유성지역에서는 3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의미 있는 문
주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트뉴스24에서는 등산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관광지를 보다 알리자는 취지에서 대전충남 근교 산들의 등산기를 연재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산악인들의 모임인 '대충山사람들'회원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대충山사람들 홈페이지 (http://okmountain.com/okcafe)
한 대학에서 조경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농촌 공간을 리모델링해 부가가치를 개발하는 환경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전원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배재대학교 생명환경디자인학부(학부장 서병기) 학생 6개 팀 22명은 농촌진흥청이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을 주제로 주최한 제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참가팀 모두가 수상하며, 상을 휩쓸었다.이번 설계 공모전에서 이한영, 지용선, 천현규, 표기만(이상 3년) 팀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오골계 마을을 대상지로, 오감을 통하여 마을의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추억의 인기그룹 보컬그룹 4팀이 대전에서 무대에 선다. TJB(사장 이중기)와 살기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 협의회(회장 심문보)가 공동주최하여 오는 11월 4일(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결식아동 돕기 7080 도시락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로 화제가 됐던 “옥슨 80”, 청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