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오는 8월말 아산신도시에 189실의 Y CITY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과 행정복합도시를 연결하는 중부권의 거점도시 아산 신도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요진건설산업의 Y CITY 오피스텔 189실이 8월말 분양에 들어간다. KTX로 서울역에서 천안·아산 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천안·아산 지역 간 지하철 운행 및 경부, 서해안 고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한국 정치의 미래상을 정확히 그려낼 수 있는 학자가 있을까?’ 모르긴 해도 ‘아니오’라는 대답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만큼 정치는 생물인고로, 섣부른 예측이 아닌 면밀한 분석에 의한 것일지라도 오발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개별 정치인의 미래상도 이와 마찬가지다. 그 누구도 자신의 앞날을 장담할 순 없다. 단, 일정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정치
휴일에 색 바랜 스크랩북을 정리하다가 유난히 눈에 크게 들어 오는 글이 있었다. 1994년 7월 21일자에 게재된 졸고 수필이다. 인생살이 세월이 흐르고 나면 남는 것은 앨범과 스크랩북뿐이라던가. 그것은 아름다운 추억일 수도 있고, 씁쓸한 족적일 수도 있다. 그에 담긴 각양각색의 인물들과 사연들은 좀 많은가.◆ 부하 직원이 쓴 글을 가위로 올려 가지고 온 '인정 많은 상사'14년 전에 쓴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문득 경찰 선배인 '최진규 총경(충남도경 정보과장 역임)'을 떠 올렸다. 내 졸고가 실린 석간신문을 가위로 정
크루즈 여행에서 기항지 여행은 보너스 격이다. 다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이 기항지 여행이다. 크루즈 안에서의 지루함을 없애듯 보통 하루에 4시간 정도는 바깥나들이를 하게 된다. 서부지중해 코스는 이탈리아 로마(치비타베키아)에서 출발을 해 6개 도시를 거쳤다. 나라로는 4개국. 보통 4-5시간 정도 나가는 투어이다 보니 한 도시에서 한 곳이나 두 곳 들리게 되고 점심 정도를 먹은 뒤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수박 겉핥고 돌아오는 셈이다. 다만 지루할 때 쯤 한 곳 정도를 들려 그런 지루함을 없애 주는 묘미는 있다고 할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지역 각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함태영)은 7월 18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52일간 12층 하늘공원에서 “ Fantasy Magic 체험전 & 매직빅쇼 ”를 진행하여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2008 신나는 여름마술학교는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매지션들이 참여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매직쇼를 펼치며 마술을 직접 알려주는 Magic Edu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펌글) ♣ 삶이 힘겨울때...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실실 웃어 보십시요^*^♣ 죽고 싶을때...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기업에 있어 자금은 피와 같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피의 순환이 잘되듯이 기업에 있어서도 자금의 순환정도가 어떠냐에 따라, 다시 말해 재무구조상태에 따라 기업의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최근 시중의 자금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지난 경제 환난 때보다 훨씬 나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기름 값과 곡물가격은 서민생활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으니 자연 경기가 엉망일 수밖에. 현장의 말을 빌면 이제는 아이들 용돈도 말라버린 상태로 심각한 상태라고 말하며 그동안 불경기를 모르던 문방구, 액세서리, 독서실 같은 곳도
김장훈이 자비 3억원을 들여 마련한 '서해안 페스티벌'에는 1만여명의 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토해냈다. 가수 김장훈이 28일 서해안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 중 쓰러지면서도 "끝없는 서해안 사랑"을 밝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에는 이날 오후 3시경부터 팬들과 기름제거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제7회 보령임해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1,9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장맛비 속을 뚫고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말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겨있던 서해안이 다시금 관광객 맞을 채비로 분주해 진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개장한 데 이어 28일에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이 문을 열었고, 내달 5일에는 무창포해수
오는 28일 결혼식을 갖는 새터민 신랑신부들. 좌로부터 이성국, 김신옥 부부,이광선 김영숙 부부, 신영준 임애심 부부. 대전YMCA는 오는 28일 정오 평송수련원 소강당에서 지역민과 새터민 250명 참석하는 3쌍의 합동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은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유도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공동체의식 및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전YMC
6월 25일, 58주년을 맞아 찾아간 임진각은 기상청서 예보한 흐림과 비는 보이지 않고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듯 햇빛을 볼 수 있었다. 녹음이 우거진 6월. 임진각에서 바라본 하늘은 말 그대로 파란색이다. 하지만 남쪽으로는 곧 비가 내릴 듯한 구름이 몰려 있었다. 58년이다. 그 해에 태어났어도 이제 곧 육순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전쟁을 겪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대도시 소비자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하는 여섯 번째를 알리는 팡파르와 함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회(회장 황인선)가 주관하고 연기군, 농협중앙회 군지부와 지역농협, 복숭아연합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군민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자매결연 대도시 주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해 명실 공히 군을 대표하는 또 다른 지역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년도 복숭아축제의 특징은 축제장소를 고복군
유로 2008 조별리그에서 또 한번 '히딩크 매직'을 성공시킨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8강에서 맞붙는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나섰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슈타디온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스웨덴을 2-0으로 제압하며 2승1패로 조 2위를 확정, 스웨덴(1승2패)을 제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18일 오후였다. 비가 거세게 쏟아지면 대개의 사람들은 밖에서 하는 웬만한 일들은 모두 멈추는 법인데, 요즘 시위 현장의 양상은 다르다. 비가와도 우비를 입고 나와 외쳐댄다. 벌써 6일째. 고성능 마이크가 고막을 찢는 가운데 공해의 거리에는 무더위와 싸우는 자식 같은 전․ 의경들이 있다. 이들은 서울의 촛불집회에 장기간 지원근무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숨을 돌릴 겨를 없이 이제는 화물연대파업 사태로 관내 길거리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다.◆ 전․ 의경 근무 현장을 그냥 지나치기 못하는 사람들시민들은 이제 만성
이용객들이 감소하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충청권 자치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그 효과는 의문스럽다.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3개 시도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완구 충남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이 일본 직항로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용객 감소로 항공사들이 국제 노선 감축을 추진하면서 과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충남도는 아직
모로코. 사하라. 어떤 곳일까?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이고 불모지인 이 땅은 어떤 곳일까? TV나 신문 등의 영상매체에서 접하는 모습 그대로 일까? 아니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신세계일까? 출발 당일 새벽이 다 되도록 이런저런 생각과 해외자원봉사활동과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잠을 설쳤다.사하라에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인천공항에서 에미리트항공사 비행기의 경유지인 두바이로 향하였다. 사하라에서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는 알 수 없었지만, 이번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특별 여행이 나에게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인근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미스테리 서클'.(사진 출처=http://blog.naver.com/98papa) 충남 보령에서 국내 최초로 추정되는 '미스테리 서클'(크롭서클)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공개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으나, 인근 주민들의 증언과 현장 확인 결과 곳곳에서 인위적인 흔적이 발견돼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
8일 계족산 장동삼림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eco-healing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 모습. 숲속으로 뻗어있는 넓다란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삼림욕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음악공연을 감상하는 ‘eco-healing 숲속에서 맨발걷기’가 8일 오후 2시 계족산 장동삼림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주)선양이 계족산에서 실시하는 ‘eco-healin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 2층 회의실에서 전국 4개 도시(대전, 서울, 인천, 광주)에서 ‘2008 BLUE SKY'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 본격 나선다. 지난 2005년부터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사가 전개해온 ‘대전 BLUE SKY 프로젝트’는 이제 전국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고 기업의 본격적인 참여로 발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2008 BLUE SKY'프로젝트는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