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11시경 서산 동부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핀 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조한기 후보(민주, 서산 태안)를 응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심판을 이번 선거를 통해 해 달라”며“4전5기에 임하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통해 그 결과를 보여달라"고 했다.조한기, 공동후원회장에 이재명 위촉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조한기 공동후원회장'을 자처한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동후원회장으로 전격 위촉했다.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위원장)은 22일 “대전은 7개 선거구가 있지만 전체 흐름은 하나로 움직인다. 제 역할은 7명 후보를 원팀으로 모아 시민과 잇는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9일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대위를 꾸렸다. 허 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 장철민 의원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웠다. 허 위원장은 이날 와 만나 직책을 맡게 된 배경으로 “시장과 구청장을 역임하며 전 지역 현안을 파악했고, 지방자치 이해도가 높다. 시민과 결합도가 높다는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한강의 기적, 독일 라인강의 기적처럼 ‘아산 곡교천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아산의 대변화를 이끌겠습니다.”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온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갖고 “아산 발전을 위한 큰 물줄기가 있어야 도시가 변화될 수 있다.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벽면에 걸린 지도를 활용해 자신이 그린 청사진을 하나하나 설명했다.“아산은 물의 도시입니다. 아산만 삽교호, 도심을 통과하는 곡교천을 활용해 수변정원을 만들고, 문화와 예술, 스포
[유솔아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입틀막 대책위'가 21일 출범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R&D(연구·개발) 예산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KAIST 학위수여식 R&D 예산 복원 요구 입틀막 강제퇴장에 대한 대학생·졸업생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책위 출범을 알렸다. KAIST 졸업생 신민기 씨를 포함해 6명이 대책위 공동대표를 맡았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동문 등 20여 명이 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신 씨는 지난달 2일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을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1일 오전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조한기 후보는 “이번이 다섯 번째 국회의원 선거 도전”이라며 “더 겸손한 마음과 4전5기의 간절함으로 진심, 정성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서산태안지역 미래발전을 견인할 정책에 관한 공약도 간단히 언급했다.조한기 후보는 “서산시에 수소 전기 친환경자동차 완성차 단지를 주축으로 30만평 3만 명이 거주하는 국제도시,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기업신도시를 만들고, 태안에
[이미선 기자]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생들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세종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세종에 위치한 2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채용을 30% 비율로 높여 진행하는데 앞으로 점진적으로 비율을 늘릴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대화의 자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아니겠냐”며 “같은과 친구들도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이 21일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후보 등록을 마친 성일종 후보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비젼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했다.이어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4년은 우리 지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강승규 충남 홍성·예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홍문표 의원의 공식적인 ‘지지선언’이 없는 것과 관련해 “지역 기초의원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들이 만나 저를 지원해 필승해야 한다는 당부를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의원의 갑작스러운 당내 경선 포기 이후 자당 후보를 향한 자연스러운 지지선언이 순서 아니냐’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또 “홍 의원이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대위원장으로서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노무현 때문에 정치를 꿈꿨고 노무현 때문에 민주당을 선택했다”며 정권심판론을 주장했다.공교롭게도 이재관 후보의 경쟁상대는 2003년 ‘검사와의 대화’에서 혈기왕성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맞섰던 검사출신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다.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천안을 선거구에는 ‘노무현 코드’가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20일 오후 천안 두정로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이재관 후보는 “왜 정치를 하려하고, 왜 민주당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노무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충남을 찾아 화력을 집중한다. 한 위원장은 지난 4일, 이 위원장은 지난 11일 각각 충남을 찾은 뒤 재방문이라는 점에서 충남이 충청권 선거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는 22일 오후 경기도 일정에 앞서 오전 10시 충남 보령과 서천을 찾을 예정이다. 보령·서천에는 당 사무총장인 장동혁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선 상태다. 장 후보 상대는 지난 2022년 6·10 보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중단없는 천안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5대 비전을 마련했다”며 “경제와 교통, 일자리, 문화 중심이 되는 100만 천안 도약은 앞으로 4년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누구보다 천안을 잘 알고 발전시킬 비전을 가진 일꾼에게 맏겨달라”고 했다. 5대 비전으로는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 ▲천안 산업단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구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새로운 사업을 다시 벌일 정치력을 가진 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이어 나가야할 행정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제가 당선되면 이장우 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 및 경선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서구 C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행사장 등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고 당내경선과 관련해 B씨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글 등을 SNS에 게시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리·반장의 선거운동이나 경선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공천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후보는 SNS를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한 전 동구청장께서 직접 (윤 후보를)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며 “동구발전의 적임자인 저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TV토론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상대 후보 공약 검증에서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을 놓고도 격돌했다. 여권 악재로 작용한 황 전 수석 '회칼 테러' 협박을 언급하고, 민주당과 연대한 조국혁신당을 향한 공세로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약을 설명하고, 지역 비전 제시가 아닌 정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비판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돼 도시 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 세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 세종시의 각종 문제들이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파악, 이에 오는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100만 인구 달성을 위해 김 후보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21일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을 찾아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나소열 후보는 “이젠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서 선의의 경쟁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나 후보는 “사상 유래 없던 보령·서천지역의 민주당 원팀선대위는 다른 어느지역보다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함께 뛰는 구자필,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을 선봉으로 전현직 민주당 인사, 그리고 보령·서천지역의 지지자들, 저와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힘을 모아 우리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제22대 총선 레이스 막이 올렸다. 대전지역 수성에 사활을 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국정안정론'을, 제3지대와 무소속 후보는 ‘기득권 정치 타파’를 각각 내걸었다.국회의원 및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개시시점인 오전 9시부터 많은 후보들이 몰렸다. 먼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후보가 개시 10분 전 모습을 드러냈다. 장종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동안 총체적 위기를 몰고 온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선거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CMB는 (사)목요언론인클럽과 공동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자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은 후보자의 수에 따라 60~90분간 진행하며 후보자 기조연설,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와 핵심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방석준 전 KBS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이 대전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며,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이 세종·충남 후보자 토론회 진행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과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대전 중구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들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총선 후보인 박용갑 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인 김제선 후보가 동시에 후보등록하면서 러닝메이트라는 것을 입증했지만, 국민의힘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무공천 방침에 따라 이은권 후보만 등록해 대조를 보였다.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