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재까지 예비 후보로 등록한 후보군. 위쪽 왼쪽부터 시계바향으로 최무락씨, 성태규씨, 김준회씨, 유한식씨, 박상희씨, 황순덕씨, 홍영섭씨, 조선평씨, 이천규씨. 오는 10월 29일 치러지는 연기군수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18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만 9명에 이르는 등 재선거전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자가 몰려있는 자유선진당에서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 지에 관심이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박병석 의원(대전서갑)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공동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및 행정특례 등에 관한 법률안’(세종시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 18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지위 및 행정구역 등에 대해 따로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법률적 체계를 완성했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두 의원의 설명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정부의 직할로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를 설치하되, 관할구역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도록 했고,(안 제4조 및 제6조) ▲ 주민의
대전 충남지역 기초 광역단체장 부인들이 19일 김윤옥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사진: 17일 간담회 모습) 대전·충남의 기초·광역 단체장 부인들이 19일 청와대로 나들이를 떠난다. 청와대의 안주인인 김윤옥 여사의 초청으로 열리는 오찬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청와대는 지난 17일 서울·경기·인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충남·충북·울산
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장인 박범계 변호사는 18일 민주당 중앙당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박범계 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침해적 사태에 적극 대처하고, 특히 어려운 경제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생존권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 “ 명실상부한 인권특별위원회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박 변호사 손전화 010-5373-0247.
"충청 살리기 TF팀을 구성하자"는 심대평 대표의 제안을 류근찬 정책위의장이 가로막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제안을 류근찬 정책위의장이 가로막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다. 단순한 해프닝이라기보다는 자유선진당의 방향성에 대한 당내 핵심 인사들의 고민과 입장차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상황은 이랬다.
김태흠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연기군수 선거에 나설 한나라당의 후보로 지난 재선거에 나섰던 최무락 전 부군수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태흠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18일 낮 도당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기군수 선거와 관련해 “지난 12월 재선거 때 출마했던 최무락 후보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조만간에 공천심사위를 구성하고 절차적인 수순을 밟아서 공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18일 “기업이 외국으로 가기 때문에 수도권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주장은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며 수도권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수도권 규제를 풀어서 계속해서 수도권이 이익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인데,
강형기 충북대 교수(좌)와 이기우 인하대 교수(우)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대해 두 교수가 정치권의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형기 충북대교수와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17일 오후 대전지역 중견 기자들이 초청한 자리에서 “16개 시-도를 70개로 쪼개자는 것은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방향”(이들 두 교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70개로의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창수 의원(대전대덕)은 17일 “설립된 지 3~4년에 불과하고,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의거 2010년까지 존치를 보장받고 있는 신문발전위원회 등 4개 관계 기관을 통합해 한국언론진흥재단(가칭)을 설립하려는 것은 지역 언론을 죽이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
자유선진당 김낙성-이재선 의원이 17일 국토해양위 결산보고에서 정종환 장관을 상대로 행복도시의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이전계획 변경 고시가 명확한 이유 없이 지연되면서 이전 대상기관의 축소 및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내 관련 상임위에서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행복도시 원안추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아산)은 17일 성명을 내고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공약이자 대전·충남·북 등 3개 시도가 함께 선도프로젝트 1순위로 요청한 충청의 핵심 현안”이라며 “한국판 실리콘벨리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공약이었음에도 차일피일 지체되다 이제와 급작스럽게 연구기획 공모를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연기군수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자유선진당의 무공천을 촉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연기군수실) “국민중심당 소속 단체장의 문제로 선거를 세 번이나 치르게 됐다. 자유선진당이 양심이 있다면 연기군수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10.29 연기군수 선거를 앞두고 자유선진당을 향해 집중 공세를 펼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가
이진구 전 의원과 김칠환 전 의원.(왼쪽부터) 지난 4·9 총선에서 출마했다 낙선한 충청권 한나라당 인사들이 잇따라 공기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나머지 인사들이 어떤 자리를 맡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대선과 총선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며 그에 따른 보상(?)을 마음속으로나마 기대하는 분위기다. 충청권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들이 나름대로 비중 있는
할인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매출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향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자유선진당 이재선의원(대전서구을)은 매장면적이 1천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등에 대한 매출부가세 전액을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지방소비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률안은 지방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서 새로운 지방세원이 필요한바, 국세인 대형 유통업체와 도소매업의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과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기반을 확충하고, 나아가 서
민주당대전시당이 오는 24일 당사 이전 개소식을 기점으로 대 정부, 대 한나라당 압박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대전시당의 선병렬 위원장은 16일 오전 당직자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8대 총선의 패배를 딛고 일어나 지역 민심을 받들어 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당사 개소식에는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충청권에 대한 민주당의 애정 표현을 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민주당 대전시당사는 최근 중구 대사동에서 동구 삼성동으로 옮겼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또 이날 당직자 회의에서 "
류근찬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류근찬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16일 “민주당이 정책정당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라며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무리한 요구를 해 추경예산 처리가 무산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 류 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경관련 심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11일까지 처리하기로 한 약속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자료사진) 이명박 정부 내 사실상 유일의 충청출신 국무위원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60)은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충청권 정치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복도시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곳저곳 쫓아다니고 있다”며 “과학비즈니스벨트도 행복도시를 잘 되게 하기 위한 방향으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차기 지방선거에 대비 단체장 후보 물색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 국회의원회관 전경) 자유선진당 소속 A 의원은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차기 지방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지역구의 단체장 후보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편에 섰던 후보군들을 매몰차게 뿌리칠 수도 없고, 그렇
사형 대신 사면이나 가석방, 감형이 불가능한 종신징역형으로 대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사형폐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사형을 폐지하되 사면이나 가석방, 감형이 불가능한 종신징역형으로 대체한다는 점에서 제15·16·17대 때 발의되었다 폐기된 유사 법안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제15·16대에서 발의되었던 법안은 사형대신 단순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했으며, 제17대 때는 사형을 폐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이 끝났다. 정치권은 어김없이 명절 민심을 잡느라 분주했고,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재래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민생을 살폈다. 는 보다 생생한 명절민심을 듣기 위해 보좌관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이들 역시 “경제 살리기가 화두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실 보좌관들이 많다보니 ‘충청 홀대’에 대한 대책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많았다고 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