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개월여간 공인중개사법 제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동남구와 서북구는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1,700여 개의 중개업소 중 불법 중개가 의심되거나 잦은 민원 발생지역, 중개업소 밀집지역, 신규아파트 분양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등록된 명칭 사용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 의무 이행 여부를 비롯해,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보관 여부, 중
[박성원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00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엘마르스위첸(오피스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갈마곡1BL(국민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연휴 영향이 계속 이어지며 모델하우스 오픈은 경기 수원시 서둔동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 1곳에 그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검단신도시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창립총회는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발기인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LH 사업관리처장, (사)연구그룹미래세상 김영표 이사장, 중부대학교 도용호 교수이 참석해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 날 창립총회에서 발기인 만장일치로 정관 제정, 임원진(당연직) 선임 등이 확정됐다.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될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은 ▲공동캠퍼스 시설 운영 ▲대외 홍보 ▲입주
[박길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에는 대전에 1638세대, 충남에 3359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한다.4일 직방에 따르면 전국의 10월 분양 예정 물량은 57개 단지, 총 4만 5824세대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7174세대, 지방은 1만 8650세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5793세대 ▲서울 9230세대 ▲인천 2151세대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충남이 3359세대로 가장 많다. 이어 ▲울산 2859세대 ▲경남 2640세대 ▲강원 2137세대 ▲전북 1749세대 ▲대전 1638세대 ▲경북 1350세대
[류재민 기자] LH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통해 약 97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1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가 투자한 4곳 PF 사업에서, 투자금(실출자금) 대비 회수액과 지분평가액을 제외한 손실액은 969억 4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PF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공급하고 공공과 민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프로젝트 회사 책임으로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민간 합동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프로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새로운 공급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현 정부는 2022년 8월 16일에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며 270만호 공급계획을 확정한 바 있는데요. 당시 시장 정상화(규제 완화) 시동과 동시에 충분한 공급으로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27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1년여 만에 다시 공급 대책을 내놓으면서 정책 어딘가에서 시장과 엇박자가 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8월 전국 주택 공급 통계 중 인허가, 착공 등의 선행지표가 각각 39%, 56% 급감했기 때문입니다.9.26 공
[박성원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12만 가구에 달하는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키로 했다. 또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확대 및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등을 펼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공공주택 12만 가구 ‘패스트트랙’으로 공급먼저 정부는 수도권 신도시(3만 가구), 신규택지(8만 5000가구), 민간 물량 공공전환(5000가구) 등을 통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공동캠퍼스'가 2024년 개교와 함께 언제쯤이면 안정적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까. 여러 대학‧연구기관이 교사와 지원시설 등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연구와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신개념 융복합 캠퍼스인 만큼, 정부 차원의 국비 지원이 상당기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장 2024년 국비 지원 여부는 올 하반기 행복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달려있다.이는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외 9인, 11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외 9인이 각각 대표 발의한 관련 법안의 '병
[지상현 기자]행정안전부에 파견된 뒤 공문서를 위조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분양 받은 금산군 공무원에게 공무원직 박탈 형이 선고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공문서위조 및 행사, 사기, 업무방해, 주택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45)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이번 사건은 A씨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7월까지 행안부로 파견됐을 당시 발생했다.원소속기관이 금산군청이다보니 특별공급 대상 자격이 없음에도 A씨는 지난 2018년 4월 6일 세종시 지역
[박성원 기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주택시장 침체 등의 이유로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총 54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2분기 82조 7000억원 대비 33.8% 감소한 금액이다.주체별로 살펴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4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 특히 민간부문은 40조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1% 급감했다.민간 수주액이 줄어든 것은 지
[박길수 기자] 10월 대전과 충남, 충북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511세대로, 아산과 충주에 집중되어 있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충남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643세대로 아산 배방읍 '더샵센트로' 939세대와 아산시 응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704세대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중앙탑면 ‘한화포레나서충주’ 478세대, 충주시 대소원 ‘중앙하이츠프리미어충주’ 274세대가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대전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1116세대가 입주에 들어간
[박성원 기자]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194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없다.포스코이앤씨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20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 준주거, 교육시설 용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번지 일원 19만560㎡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주거중심지로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31필지(단독주택 14필지, 준주거 16필지, 교육 시설용지 1필지)로, 2개 감정평가법인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할
[박성원 기자] 지난 8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전달보다 1.69% 오른 501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당 501만 원, 3.3㎡당 1653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69%, 작년 8월 대비 12.47% 증가한 수치다.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반면 대전과 세종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
[박성원 기자] 9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전월에 비해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전국적인 미분양 주택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악화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96.7)보다 10.1포인트 하락한 86.6을 기록했다.경기전망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
[박성원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29가구(일반분양 110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답십리아르테포레’,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오산시 벌음동 ‘호반써밋라프리미어’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박성원 기자]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주택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1.7% 오른다.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9월 정기고시를 통해 기본형건축비를 직전 고시된 ㎡당 194만 3000원에서 197만 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 조정은 올해 세 번째다. 지난 2월 레미콘 가격이 뛴 걸 반영해 정기고시에 앞서 1.1% 인상했고, 3월과 9월엔 정기고시
[박성원 기자] 대전 아파트값이 규제 완화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민간 통계인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1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0.06%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대전의 집값 상승세 의미가 크다. 최고가 경신은 물론 한달만에 2억 원씩 오르는 단지도 있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
[박성원 기자] 9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치가 전월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분양시장은 지수가 기준치 아래로 하락했고, 대전과 충북 역시 전월보다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전월 대비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대비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0.6p 낮아져 90.2로 관측됐다. 전월대비 전국 전망치가 10p 이상 하락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전망치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군정 사상 최초로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내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다.이 군수는 8일 미래자동차·2차전지·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업종 3,000여개 업체에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을 발송했다.서한문에 따르면 이 군수는 “미래 투자 이익과 성공을 위한 신사업 투자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과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밝혔다.그는“기업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미래를 함께 선도할 기업들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