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등 전국 5194가구 분양예정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194가구(일반분양 40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전남 장선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없다.

포스코이앤씨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하고, 10월 17~19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원에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6·81㎡,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에 봉천제4-1-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해당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단지 일대가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완료 시 약 9000가구에 이르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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