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파업 일단락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파업 사태에 대한 대전시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모습. 자료사진.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파업 사태에 대한 대전시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모습. 자료사진.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사가 31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노조는 이날 오후 4시 병원 노사가 자율합의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정근수당 신설 등이다.

노조는 공공성 확보, 처우 개선 등을 촉구하며 지난 25일 첫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는 병원 직원 98명 중 노조원 77명이 참여했다.

중단됐던 일부 치료·검사 업무는 오는 1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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